[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논산 소재 백제종합병원이 논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도 전역에 걸쳐 체계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됐다. 도는 23일 백제종합병원 공공의료본부와 함께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백제종합병원(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와 백제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책임의료기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 비전 선포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충남 논산권 신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백제종합병원은 매년 4억 8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역할은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 △지역별 필수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조정 등이다. 백제종합병원은 앞으로 원내 신설한 공공의료본부를 통해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 및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3일 권선구청에서 개최된'수원시 권선구-경기도의회 2024년 하반기 도의원 소통간담회'에 참석하여 권선구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시 권선구를 지역구로 두고있는 경기도의회 이애형·장한별·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도의원 및 김종석 권선구청장을 포함한 권선구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권선구 일반현황 ▲주요 사업 ▲향후 특별조정교부금 필요 사업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우리 권선구에 대해서 제일 잘 알고,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은 지역의 주민분들인 만큼 권선구청 차원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권선구 주민을 대변하는 한 사람의 도의원으로써 오늘 논의된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차원 정책 추진 및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소통간담회가 정례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2024학년도 민주시민교육 실천 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와 충남 민주시민교육실천교사모임이 공동으로 기획해, 수업 속에서 학생 주도 활동 중심 수업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배움자리에는 도내 초·중·고 교사 60명이 참석해 △다양한 수업 기법을 활용한 마음 열기 활동 △민주시민교육 주제 토의 △수업 사례 나눔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사들은 각자의 수업 경험을 공유하며,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실천 수업 사례 나눔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활동 중심 수업을 실천할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논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참신한 대안들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고, 학생 주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23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산시의회 의원 천철호 외 15명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는 ‘정부와 국회는 경찰병원이 지역 공공의료 및 경찰복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를 갖추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자 책임이다”면서 “지금 지방과 농촌은 공공의료 시설이 매우 열악한데도 국립 및 민간 종합병원은 서울과 수도권 등 대도시에 몰려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은 국립대 의대 병원이 한 곳도 없는 지역으로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한 사망률은 서울보다 7명이 더 많고, 권역응급의료센터 60분 내 의료 이용률은 전국 최하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감염병·응급·중증외상·분만·소아 등 필수 공공의료의 확충은 코로나 팬데믹, 의료인 파업 등과 같은 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4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의 의정협의회는 회기 일정의 시간적인 제약으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매번 임시회나 정례회마다 듣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기 힘든 추진사업에 대한 문제해결의 적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정례화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업무부서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자치행정과 ‘부여군 조직개편 추진계획’등 3건, ▲재무회계과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농업정책과 ‘2025년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사업’등 2건, ▲경제교통과 ‘광장·골목형 백마강 달밤야시장(안)’, ▲축수산과 ‘부여군 동물보호센터 직영화를 위한 부지 등 매입계획’등 2건, ▲산림녹지과 ‘부여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재검토 결과보고’, ▲환경과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업무 위수탁 계획’, 문▲화체육관광과 ‘제70회 백제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3일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3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참전유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회복지과), △서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경로장애인과),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최(관광과) 등 총 27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이상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개척단 피해자 권리회복과 인권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안효돈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으로 총 3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수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서산시 간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수구 강사는 리더가 반드시 청렴을 지녀야 할 이유와 그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설명했으며, 신뢰하고 화합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령을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장 내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고위 공직자들이 더 큰 책임 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8월 23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및 공공 건축, 건설사업 감리보고서를 검토하던 중 발견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 자료를 면밀히 조사하여 아산시의 관리・감독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실시공 방지 및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윤원준 의원, 부위원장에 신미진 의원, 위원에 맹의석・김미성・김미영・김은복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120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윤원준 위원장은 “감리보고서 작성 시 법령 개정 전의 미흡한 서식을 사용하거나 허위로 작성하는 등, 건축물의 안정성과 시공 품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조사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행정사무조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아산 발전 가속화를 위해 경찰병원 건립과 GTX-C 연장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여덟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아산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아산 경찰병원 건립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대안 사업 추진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KTX 천안아산역 이민청 유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4329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됐고, 지난 5월에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23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오늘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희영 의원의 ‘아산시의 성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에서 시작’, 천철호 의원의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