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88회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됐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 사용’을 목표로 한느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15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너지 수급 전망 분석, 자금 및 인력 지원,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RE100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생에너지 사업, 지능형 전력망 사업, 전기 신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 ▲산학연 협력, 인력양성, 교육·홍보 등을 통해 RE100 산업 활성화 도모 ▲우수 시공기업 양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공 인증기업’ 지정 ▲RE100을 시작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지원 등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12일 오전 두 번째 딥페이크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를 열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2차 가해의 가능성이 높고 인터넷상에 빠르게 확산이 될 가능성이 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인 만큼 학교폭력과도 관련이 깊다. 이에 시는 딥페이크를 단순한 장난이나 일상적인 온라인 놀이문화로 생각하지 않도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합성하고 편집·유포하는 것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학생 접점 장소에 피해 지원방안을 집중 게시하고 디지털성범죄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9월 하순에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요조사 후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일까? 마술일까?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AI! 나도 디지털 예술가 ▲북퍼퓸 클래스 인생책을 향으로 담다 ▲일상기록, Vlog 영상제작 ▲손뜨개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을 낮과 밤 속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감성적인 가을 낮에는 꿈여울도서관과 동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캐리커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시민들은 수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한패’의 연주회 '물: 불안과 끌림'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나누고, 지친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살려 ‘경기 서부 제2차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군포·광명·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와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1차는 안산시에서, 2차는 시흥시 오이도에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겨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고 후대에 잘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 해양수산과 오이도박물관,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해 사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에서는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해 시화호의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시화호 인근 해양 플로깅과 더불어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향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사업 추진 평가회와 더불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9월을 맞아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12일 시는 2012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차량 중 유로 5·6등급에 해당하지 않거나 저공해 조치가 되지 않은 4천 147대의 차량에 대해 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 금액은 약 2억 6천 569만 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1기분은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에, 2기분은 올해 상반기 사용분에 대한 부과금이다. 해당 기간 동안 폐차했거나 명의 이전이 발생한 경우,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을 일할 계산하여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9월 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오는 10월부터 연납제 접수가 시작되며, 이를 통해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4년 신규 임용예정자 43명을 대상으로 소통마당에서 임용 전 공직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가치를 확립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핵심가치를 내재화하는 공직가치 교육과 공문서 작성, 청렴, 전산, 제안 제도 등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민원 친절 응대, 직장 예절, 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소양 교육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자원순환센터, 아트벙커B39, 부천자연생태공원 등 부천시 주요시설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선배들과의 직렬별 멘토링을 통해 공무원이 하는 업무 및 조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임용 전 공직 입문 교육에 직접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본격적인 공직생활을 앞둔 교육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앞으로 함께 근무하게 될 동기들을 먼저 만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를 배경으로 촬영된 K 팝 톱 티어 ‘라이즈(RIIZE)’의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오케스트라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의 오케스트라 버전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 레이블인 SM Classics(SM 클래식스)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컬래버레이션 한 것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60명의 단원과 40인조 베이시스트 등 총 10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제작됐다. 최고의 아티스트의 협연에 걸맞게 무대 및 음향 등 완벽한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부천아트센터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무대 컨디션, 포도밭을 연상케 하는 빈야드와 직사각형 구조의 슈박스가 결합된 탁 트인 객석, 파이프 오르간의 은빛 자태와 더불어 세계 최초 이중 음향반사판 등 여러 요소들이 한 데 모여 ‘Boom Boom Bass’의 웅장함을 배가 시켰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6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SM Classics 레이블 사업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으며 다양한 음악적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인계동 상가 인근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딥페이크, 불법촬영 등 성 착취물 영상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을 통해 대거 유포되고 수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다. 불법촬영이 큰 범죄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탐지카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남원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불법 촬영하는 범죄가 많아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은 엄격하게 처벌되는 범죄 행위임을 인식시키고 시민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최근 잇단 각종 범죄 발생이 늘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불법 촬영, 딥 페이크, 스토킹 등 범죄행위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2일, 9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매월 수원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한정식 한 끼를 대접한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 드려 특별함을 더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 등과 함께 민·관·경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명절 기간 중 청소년들의 유해 업소 출입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인계동 중심상가 일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청소년 문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는 11월 수능일 전후에 맞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