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지난 21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주민에게 써달라며 1600만원 상당의 이불(100채)을 기탁했다. 최동우 총재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의 2024년 상반기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122.3%로 생활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통계청에서 공포한 지역활동인구는 지역 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취업자와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합산한 자료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자료에 의하면 군의 전체 인구인 4만9000여 명보다 많은 6만여 명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생활인구를 계속 확보하고 이들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향상하며 고품격 주거단지를 확보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기존 35세대에서 205세대 확대하기 위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의 공공시설과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인프라를 통해 인근 지역의 민간 주택단지도 늘어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 △청년이 오고 싶어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군 양성 등 4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1일까지 45일간 무료로 운영한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 6000여 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곳은 만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일 1시간 30분 운영 후 1시간 정비 및 소독 작업 과정을 하루 3회 진행했으며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썼다. 또, 워터드롭, 놀이대, 워터샤워기, 워터터널 등 놀이 시설뿐 아니라 이용 편의를 위한 탈의실, 쉼터 등을 갖춰 이용객들이 시원한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편안한 가족쉼터 및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매년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시설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께 호응을 얻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께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셨다”며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물놀이장을 선보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56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백미(10kg) 1000포, 라면 1000박스, 과자 1000박스 등이다. 1992년 2월 개관한 한국나눔연맹 본부를 대구에 두고 있으며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무료급식 사업 등 생활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비영리 법인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순수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22년부터 금산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기탁 포함 총 1억7600만 원 상당 현물을 기탁해 오고 있다. 금산군은 이날 기탁받은 현물을 지역의 소외 계층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10개 읍·면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순자 한국나눔연맹 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가정 없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6일부터 공주와 대전, 세종, 충북 청주까지 대중교통 통합 환승 할인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세종시, 대전시, 청주시 등 4개 지자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통합환승 요금체계를 이번 달 구축하고 26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주에서 대전이나 세종, 청주로 이동할 때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나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무료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환승은 기본요금만 내면 첫 차 탑승 후 3차례까지(60분) 가능하다. 지자체마다 요금이 다를 경우 더 높은 요금만큼 차액이 징수된다. 시는 공주-세종 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내년 본격 운행에 들어가고 국토부의 ‘K-패스’, 등이 더해지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광역 도시 간 접근성 강화와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고영석 교통과장은 “4개 지자체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부터 80%까지 이르러 적기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지정의료기관(30개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재접종을 권장하는데 담당 의사와 상의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에서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은 질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7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자생강화마켓 연수단지길182(LX) 찾아가장(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자립하여 판로를 운영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자생강화마켓 시범운영 사업이다.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에서 생산되는 농가공 식품 및 공예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한 자립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와 보이는 라디오 공연, 미드 테이스팅 강연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지역 대표 맥주 브랜드인 바이젠하우스도 행사에 참여해 판촉 행사를 벌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방문객에게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마켓으로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LX국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오는 28일 남부청사에서 전문예술교육과정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자리로 ‘상상 놀이터’를 주제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 전문예술인으로서 상상의 놀이터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창작발표회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189명 학생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6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융합하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했다. 창작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250여 점이 9월 3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도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영남 사물놀이 및 길놀이’를 시작으로 5층 대강당에서 ▲창작뮤지컬 ▲밴드 앙상블 ▲퓨전 실내악 ▲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된다. 채널 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여행하고 싶은 미래형 아트밸리 아산’을 주제로 충청남도 아산시를 홍보하는 디지털 아트 작품을 모집하며, 제3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과 협업하여 아산 대표 관광 지역에 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창작자와 시민 간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기획이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개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아산과 충청남도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고,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창작자 스펙트럼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술 기반 문화예술 창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10월 1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아산 신정호 인근 카페에서 약 3개월 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은 3:4 비율(세로형), 4:3 비율(가로형) 규격으로 제출하며 생성형 AI 프로그램 외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접수에 제한이 될 수 있다. 상위 7개 팀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8월 한 달간 세도면 꿈꾸는 마을학교에서 관내 마을학교의 8세부터 15세인 초·중 교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남학 프로그램 “충남학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충남다움'과 '충남인다움'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9일 개강한 충남학 마을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론강의 및 현장답사 등 재미있고 교육적인 활동을 제공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충남의 역사 유적지 탐방, ▲충남의 특산물 활용 음식 만들기 및 시식, ▲체험 결과 보고서 작성 및 결과 보고회 등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체험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 부여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로 빵을 만들면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부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충남학 마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충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애착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충남학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여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충남을 바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