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적극 유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처럼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시 대응에 어려움이 큰 만큼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에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안내서 및 대응요령’을 배포했으며 특히, 지하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또는 교체하도록 입주자 대표회의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신규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에 설치하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충청남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도에 공동주택의 소방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 마련을 건의하고 전기차 화재에 따른 정부 대응체계 전파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 및 소방설비 구축이 필요하나 충전기 이설과 소방설비 구축에 큰 비용이 들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회관에서 농업인 9개 단체의 협업을 위한 소통공유공간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소통공간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 밤 연구소 사무실과 실험실을 리모델링해 농업인 단체 소통공유공간을 조성했다. 농업인들의 협업과 활발한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소통공유공간은 지역 9개 농업인 단체가 업무를 보는 공유 사무실과 휴게공간, 방송실 등으로 마련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농업인 9개 단체 연합회장은 “이번 소통공유공간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 단체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성장을 이끌어 공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 단체 소통공유공간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농업단체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및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농업의 기술력 확대와 양액재배에서의 스마트센서 실효성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0회 실시된다. 교육은 지역특화산업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촉진을 위한 하이브(HIVE)사업(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과 연계하여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수경재배(배양액 관리 등)교육과 기초적인 환경관리(병충해, 계절별 환경관리 등)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스마트농업 환경 조성과 작물 데이터 분석, 수경재배 등 기초적인 환경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37개 농가(오이 15, 딸기16, 고추 3, 토마토 3)를 대상으로 환경모니터링 센서와 데이터 수집 장치를 설치해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관리하고 통합 생육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등 농장별 최적의 생장 환경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과 양액재배에 대하여 기초적인 농업 관련 지식을 이해하고 활용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 우성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상서초등학교에서 ‘제68회 우성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우성면민의 화합과 결속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한궁, 공굴리기, 투호 등 다양한 종목을 놓고 기량을 겨뤘으며 이어 노래자랑 경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유병주 우성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 거 같다. 지역민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화합의 장이 이뤄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5년 만에 개최된 올해 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분이 즐거워한 거 같다. 지역민 모두가 오늘과 같이 밝고 활기찬 모습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 반포면은 지난 14일 공암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 이해 교육에는 지역 어르신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가족센터 소속 중국 출신 우수정 강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친다문화 사회환경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를 위한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 개최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로부터 매년 부과‧징수하고 있으며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자발적 교통량 감축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중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2,000㎡ 이상인 시설물의 경우 「수원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경차주차구획 운영, 통근버스 운행 등 교통량 감축 활동을 이행하면 부담금을 경감한다. 이에 세무사, 변호사, 시민단체대표 등 교통 관련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영통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교통량 감축 활동을 이행하고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신청서를 제출한 27개 시설물에 대하여 부담금 경감률 적용 여부를 심의했다. 신필교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중장년 1인 3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말복 맞이 삼계탕 밀키트와 각종 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음식을 해 먹을 수 있게 구성된 이번 “행복 꾸러미”는 사례관리 대상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정한 후 지원했다. 김복희 위원장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에게 행복꾸러미를 지원하여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한 기다림이 될 수 있는 나눔 사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로 소외되었던 중장년 1인 가구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이웃을 향한 정성과 사랑이 모인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큰 따뜻함이 전달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시원한 수박 등 무더위를 이겨낼 과일 전달을 위해 관내 삼성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통장협의회와 삼성2차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7월 18일 매탄4동 단체(기업)와 경로당 1:1 자매결연을 통해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진영선 통장협의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과일을 준비하여 경로당을 찾아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더운 여름 말복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 등 과일을 준비해주시고 말벗도 되어드린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사랑의 반찬 만들기 영양가득 복달임’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말복을 맞이하여 추진된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특별히 이재준 수원시장 배우자도 함께 참여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 가득 삼계탕을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지친 몸을 잘 추스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영통3동 새마을 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신평면의용소방대·MEG환경연구개발의 안성순 대표가 16일 당진시를 방문해 사랑의마스크 201,600장(4,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당진소방서, 당진시노인복지관 등에 배분되어 주민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성순 대표는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 실천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 전달된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2022년 7월 12일 신속항원키트 15,000개(7,50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으며, 농·과수농가 친환경 컨설팅 및 돈사·양계장 악취제거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