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길림성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16~19세로 구성된 10명의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중국 길림성을 방문해 중국 길림성실험중학교 청소년과 함께 장춘 일대를 탐방하고 환경·K-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탐방기간 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중국 길림성실험중학교 청소년들이 천안을 비롯한 충남을 방문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문화교류가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탐방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와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청년봉사단 시나브로가 직접 만든 구움과자 세트 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나브로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결성됐으며,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여운창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시나브로 청년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아동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혹명나방·멸구류 등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현장을 찾아 영농기술을 지도하고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기상현황을 살펴보면 7월 한달 간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1℃높았고 일조시간은 평년보다 70% 정도로 낮아 질소질 비료가 과다한 논에서는 벼가 웃자라거나 연약해져 병해충에 취약할 수 있다. 특히,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의 경우 장마 이후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병원균의 증식 속도가 빨라지므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최근 혹명나방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서해안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충남 전 지역에 발생한 바 있다. 천안시에서는 이에 대비해 사전 예찰과 문자 알림을 통해 피해 잎이 1개부터 2개 보일 때 약제를 살포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화명나방 2화기 성충의 경우 8월 상순 최성기로 방제적기는 출현 5일부터 7일 후인 8월 중순경이다. 2화기 방제의 목표는 피해 이삭을 줄이는 것으로 희석제 농약을 사용해 혹명나방과 동시 방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성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 희)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정 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더운날 지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분들의 노고에 감사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말복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내실화를 위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17일 롯데인재개발원(오산)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중학교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평가 정책 방향 안내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논술형 평가 운영 ▲교과별 특성에 맞는 평가계획 컨설팅 ▲교과별 수업 연계 논술형 평가의 이해와 실제 등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고차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논술형 평가, 과목별 성취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 강화 등 개별 학생의 학습과 성장 지원 평가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올해 도내 전체 중학교 1학년 2학기에 전면 도입되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운영에 발맞춰 교원의 평가 전문성 신장과 현장 교육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는 앞선 자유학기의 학습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역량을 키우는 학기로, 학생참여형 수업과 논술형 평가 내실화를 주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맞춤 특색사업으로 ‘해피클린업데이(Happy clean up day)’와 ‘사랑빵빵!행복빵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클린업데이’는 여름철 선풍기나 이동식 냉풍기의 찌든 때와 먼지를 청소하고 망가진 부분을 수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랑빵빵!행복빵빵!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24명을 선정해 매주 1회 간식꾸러미 전달하고 건강 체크, 말벗 등을 해드리는 돌봄서비스를 병행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김사녀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군포1동은 홀몸 어르신 인구가 많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복지사업 전개가 필요한 곳”이라며 ”홀몸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설치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경기도가 2018년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있으며, 군포시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8월 1일까지 대야미역과 산본도서관,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각각 1대씩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모든 역사 포함 총 12개소로 늘어났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이동 편의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해 왔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2인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공기주입 기구가 내장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다. 군포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용 빈도가 놓은 곳에 충전기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이동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이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4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다. 신속한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 군과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과 우의, 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한다. 또 수원 영일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대테러 훈련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한다.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보 퀴즈, 비상대피 시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과 군 태권도 시범훈련도 시행한다. 아울러 전쟁과 교육을 주제로 안보 강의도 실시한다. 전쟁 중에도 멈추지 않고 이뤄지는 우크라이나의 학생 교육을 소개해 전 직원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이 道 자체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2025년 과수·원예·화훼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이달 2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사업은 기존 추진했던 사업과 동일 사업으로 △과수 명품화 육성 △원예작물 소형 저온 저장고 △신소득 유망 작물 발굴 육성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등 4개 사업과 통합 추진 사업인 △원예 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원예특용작물시설보완,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이상기후 재해 대응능력강화) △탄소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호우피해 우심 지역 토양 개량, 염류집적 시설 하우스 담수, 바이오차 활용 토양 개량) △원예작물 생력화 지원(과수 전용 생력화 기계, 원예작물 생력화 장비) 등 3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군은 기존 8개 사업을 3개 사업으로 통합해 신청을 접수하며, 분산 추진한 중복사업의 통합 및 재구조화롤 통해 총사업비 내 품목‧상황별 설정을 용이하게 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에 신청 접수된 내역을 바탕으로 사업 대상자를 신속하게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윤봉길 실내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0명 대상으로 제66주년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비전실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회원 시상, 식전행사, 개막행사, 아로마체험, 화합경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66번째 이어온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이바지해온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단합과 결속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촌지도자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예산민속농악단의 사물놀이와 생활개선회 부채춤으로 식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주관노 예산읍 농촌지도자부회장 외 11명이 예산군수상 △박호천 고덕면회장이 국회의원 표창 △복철규 오가면 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 △유배곤 예산읍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5명의 농촌지도자 우수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험 행사로는 탄소중립 실천과 스트레스 해소 등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김주혜 전문강사의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