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8월)-21세기의 시선으로 읽는 논어’를 운영한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매월 1회 찾아오는 인문학 특강으로, 인문학적 통찰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8월 강연에서는 동양고전의 대표작인 ‘논어(論語)’를 당대와 현대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21세기의 시선으로 읽는 논어’다. 이번 강연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가 함께해 논어가 당대에 갖던 의미와 현대에 주는 의미를 논의하며 고전을 읽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과 시선을 제시한다. 김경집 작가는 고전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도록 신선한 시선으로 참여자를 안내한다. 김 작가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 40여 권의 고전, 인문학 도서를 저술한 바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강연 참여자(50~100명)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콘퍼런스홀에서 2024년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 ‘2024년 제2기 상인대학’은 5월 말에서 6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6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남부권 거북섬동과 북부권 대야ㆍ신천동 2개 권역에 개설돼 총 3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제1기 상인대학은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인대학 강의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고객서비스 대응, 상권ㆍ점포 활성화, 점포 환경 개선, 차별화 틈새 전략 등의 내용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7월 17일에는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강사를 초청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가 진행됐으며, 8월 8일에는 인천 루원 음식문화거리 학습 여행을 통해 상인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상권 변화를 모색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상인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의회에서도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경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영양맞춤지원사업 ‘내가 차린 건강밥상’ 요리 교실의 하나로 첫 자조 모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자조 모임은 참여자들이 다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조별로 나눠 그동안 배웠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영양맞춤지원사업은 단순히 요리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자조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라는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참여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통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꼈다. 모임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반찬을 동네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자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대야신천권역)는 지난 13일 시흥시소방서와 협업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환자들은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 처치 기술 습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모든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 가치동행’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특화사업으로 대야권, 연성권, 정왕권역 등 3개 권역에서 총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재가 치매 환자의 안전ㆍ안부 확인, 건강상담 및 투약 관리, 인지 강화 활동 등의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ㆍ가족의 돌봄 부담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응급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욱 안전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굴·기획한 자치 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숙의하며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21년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인터뷰, 설문조사, 마을 탐방 등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공공성과 실효성이 있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더욱 내실 있는 자치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된 자치계획 사업은 총 10개의 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 사업,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청소년 체험 사업,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이 포함되며, 주민투표를 통해 10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군자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군자동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는 사업설명 및 주민투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8월 21일 오후 7시에 미산동 솔숲공원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4년 주민자치계획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문화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퓨전국악 공연밴드인 ‘미소컴퍼니’는 영화음악 등 10여 곡을 연주하며 해설을 덧붙일 예정이다. 더불어, 미산동주민주도협의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빚은 막걸리와 하이볼 시음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장기간의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시흥시1%복지재단,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후원금 1억 1천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업체를 중심으로 설립된 단체다로, 회원사가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시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간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추석 온정 나누기, 침수 피해 이웃 지원, 저소득층 생계ㆍ의료ㆍ간병비 지원 사업을 후원했으며, 초록우산을 통해 시흥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및 이주 배경 아동 웰컴 꾸러미 제공, 전국 따오기 동요제 및 합창제 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 1억 1천만 원 중 6천만 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5천만 원은 초록우산에 기탁될 예정이며, 시흥시 거주 저소득 가정 및 아동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 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영산업 임직원 일동은 지난 14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로 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매년 시흥시에 꾸준히 성금과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동영산업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복약관리를 위한 약달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년 보령시 노인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만성질환 진료인원 중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 11,787명, 5,342명으로 2020년 대비 466명(4.1%), 314명(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시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약 복용시간을 놓치거나 중복복용 방지를 위해 약달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약달력은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고, 복용하지 않은 약을 확인 할 수 있어 규칙적인 투약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 등록관리 중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치매환자, 건강상담실 내소자 등이며, 약달력 배부 및 사용방법 안내, 기초검진, 건강상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약달력 사용으로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투약관리로 만성질환 조절률 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교육은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방안에 대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세입 중 세외수입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