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소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연천군에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일원 부지 면적 21만2,541㎡, 건축 면적 6,670㎡ 규모로 특화교육동, 기초교육동, 생활 복지관, 도민 안전캠프 등 4개 동으로 구성된다. 첨단 통합전술훈련장, 구조구급 전문 실습장, 소방훈련탑, 소방시설 실습장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미래형 실전 대처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훈련시설이 조성된다. 여기에 도민 참여 안전교육 캠프를 운영해 경기북부 도민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부캠퍼스 건립 예산은 건축비 등 493억 원으로, 전액 소방안전특별회계 예산으로 투입된다. 내년 상반기에 부지 매입과 설계를 착수한 뒤 2026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29년 하반기에 준공, 개교할 예정이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건물 건축을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월, 제휴를 맺은 17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통 큰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이 각각 4천 원을 할인하고, 이밖에 치킨플러스·호식이두마리치킨·해두리치킨·부어치킨·멕시카나·페리카나·누구나홀딱반한닭 등 9개의 프랜차이즈가 할인에 동참한다. 치킨에 이은 피자 브랜드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 반올림피자도 5천 원부터 1만 원까지 다양한 할인을 선보인다. 한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유가네닭갈비와 쪽갈비 프랜차이즈 닥엔돈스도 할인한다. 유가네닭갈비는 2만5천 원이상 주문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닥엔돈스는 3만 원 이상 주문시 4천 원을 할인한다. 편의점 이용 고객을 위해 CU와 GS25도 할인에 동참하여 해당 브랜드 모두 배달특급에서 30일까지 2만 원이상 구매시 5천원을 할인한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더하기 2천 원’ 쿠폰과 카페/분식 브랜드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 쿠폰’ 할인 2종을 함께 31일까지 제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수원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등을 진행했다. 이재식 의장은 “조국의 독립 하나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셨던 순국선열들의 그 숭고했던 삶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광복절을 통해 후손인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고 세워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15일 예산초등학교에서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회장 송계호)가 주관하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 손수건과 머리띠를 두르고 예산초등학교에서 예산상설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4㎞ 코스를 걸으며, 79년 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걷기에 참여하는 군민에게는 태극기 손수건과 머리띠가 선착순 지급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송계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광복절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이 화합하고 통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 등에 5630여개의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최근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군은 농촌지역 마을방송 실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홍보지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15일 오전 예산읍 일원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제11회 한마음 걷기대회 참가 군민에게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김원태 예산읍 산성8리 이장은 “각 가정마다 국기 게양은 어렵지만 아파트 정문과 후문 입구에 40여개의 가로기를 게양해 아파트 주민들이 8·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태극기 선양운동을 위한 가로기 정비 및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개최 등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14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농협과 함께하는 홍성군 농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 4명, 김종수 NH농협 홍성군지부장, 관내 지역농업협동조합장 10명, 그리고 홍성군청 관련 부서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홍성군 농업정책의 현안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지역농협의 의견을 수렴하여 홍성군 농업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발언된 의견으로는 ▲면세유 및 양곡사업의 정부 주도 사업에 따른 손실 보전 요청, ▲관내 생산 퇴비 관내 소비 유도를 통한 친환경농업 활성화 필요, ▲농기계임대 사업 지원 확대, ▲농작업 지원사업 증액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방식 보완, ▲홍산마늘 생산 장려금 지원 필요, ▲관내 노후 RPC·DSC 시설에 대한 지원 필요 등 관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농협과 지자체가 상생하기 위한 다채로운 방안들이 거론됐다. 최선경 위원장은 “지역 농민분들을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농협 홍성군지부와 지역농업협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오전 5시 45분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을지연습 필수요원 48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 ~ 2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을지훈련 1주 전인 13일 ~ 16일을 위기관리 연습 기간으로 지정해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국가 비상 사태를 대비해 공무원의 신속한 응소에 목표를 둔 것으로, 비상소집 발령 후 1시간 이내에 필수요원이 각자 지정 장소로 응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필수요원으로 지정된 48명 전원이 비상소집 발령 후 1시간 이내에 응소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응소한 필수요원들은 태안교육지원청 본관 대회의실에 모여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연습의 필요성을 되새기며 ▲을지연습의 필요성 ▲전시 용어 설명 ▲전시 임무 안내 △2024년 을지연습 개요 ▲을지연습 세부 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천안시가 광복절 경축식의 명맥을 이었다. 천안시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했다. 시는 1987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37년간 이어오던 광복절 경축식이 취소됨에 따라 전통과 맥을 이어가기 위해 자체 행사로 개최했다. 시는 광복절 경축식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선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광복절의 의미·정통성, 역사적 배경,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 시민 여론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경축식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천안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경축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윤석구 광복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시민, 온라인 신청가족 100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천안시립합창단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장 기념사, 천안시의회 의장 경축사에 이어 천안시립무용단의 주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5일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는 제30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 문화회관과 부춘산 일원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6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됐으며, 1천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회관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의 걷기 코스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뜬쇠 공연과 난타 퍼포먼스, 태극기 스티커 타투 체험 등 식전 행사가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첨여한 시민에게 쌀 1㎏과 가정용 태극기가 증정됐다. 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응급차량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에 협조를 구해 안전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을 기리며, 건강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광복절 기념행사 외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4일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생성형AI · 챗GPT 활용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보마케팅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들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디지털마케팅이란? ▲ SNS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등 여성들의 역량 강화 및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내 여성들이 AI 기술을 습득해 취업 및 창업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