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4일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생성형AI · 챗GPT 활용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보마케팅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들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디지털마케팅이란? ▲ SNS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등 여성들의 역량 강화 및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내 여성들이 AI 기술을 습득해 취업 및 창업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연구원은 14일 충청남도, 서천군, 한국중부발전(주), 서천서부수협,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와 공동으로 충남의 폐어구 자율회수 및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서부수협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폐어구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폐어구 수거전용 투명마대 보급·활용, 고품질의 폐어구 재활용 등을 통해 완전한 "전(全) 주기적" 폐어구 관리체계를 시범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첫 사례다. 충남도에 따르면, 조업 중 발생하는 폐어구는 선박사고를 일으키고, 유실된 어구는 침적쓰레기가 되어 유령어업을 유발하는 등 연간 어획량의 10% 이상이 폐어구에 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항포구에 폐어구를 분리 집하하는 시설 부족 및 어업인의 자율회수 미흡으로 인하여, 폐어구 회수가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2050년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민관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해양폐기물의 자원순환 활성화는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충남연구원과 협약기관들은 전국 최초로 조업 중 발생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오늘 우리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의 숭고한 희생과 노고를 되새기고 그들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라면서“나라를 되찾은 그날의 기쁨과 감격이 우리의 가슴속에서 고동치는 이 뜻깊은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영원히 이어지도록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시 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 및 경축사, 경축 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광복의 뜻을 기리고자 20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 각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5일 오전 10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는 광복회원과 그 가족, 보훈단체 등을 포함한 시민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대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기리고 79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곡K-타이거즈시범단의 태권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독립운동 영상 상영 ▲안산시립국악단 및 안산시립합창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독립투쟁으로 대한민국이 광복을 찾게 됨에 감사를 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어진 경축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평화에는 수많은 애국지사와 호국영령의 피와 땀이 서려 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안산시는 예로부터 호국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4일 416 생명안전교육원에서 안산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1명을 대상으로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는 총 31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경기교육에 반영하고,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이번 특강은“안산시의회의 역할과 기능”및“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등을 주제로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강의에서 ▶ 안산시의회 역할과 기능 ▶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 ▶ 시의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등을 다루었으며,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강의 종료 후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태순 의장은“후반기 안산시의회 의장직을 맡은 후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안산시의회에서도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진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여성 환경관리원 쉼터(연무동)를 방문해 환경관리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환경관리원 등 야외 근무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체감온도가 30℃ 이상인 날에는 매시간 10~15분 이상 규칙적으로 휴식을 부여하고, 야외 근무를 자제하도록 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자체 교육을 하고, 점심·휴식 시간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 자체점검표로 매일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여성 환경관리원을 위한 쉼터(12개소)는 별도로 운영 중이고, 여성 환경관리원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긴급 연락을 할 수 있는 휴대용 안심벨을 지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11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호매실벚꽃음식문화거리 ▲행리단길 음식문화거리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등 11개 상인회가 참석했다. 상인회는 각 음식문화거리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인회 대표들은 “수원시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10월에 열릴 ‘2024 수원 음식문화박람회’에서 각 음식문화거리를 홍보할 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는 박람회에서 음식문화거리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음식문화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각 거리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음식문화거리를 더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4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을 체험해 보는 ‘꿈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방문해 의사,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꿈을 키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내 취향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우리 동네에서 찾고 싶다면, 문화도시 수원의 동행공간을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문화도시 수원에는 카페, 공방, 작은 서점, 교육 공간 등의 동행공간이 있다. 올 한해 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동행공간 문화 프로그램은 약 62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일상 속 힐링 시간을 원한다면 ‘솜수프 스튜디오’ 동행공간이 선보이는 양모펠트와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이 있다. 가만히 앉아서 손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1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모펠트로 귀여운 동물, 맛있는 빵 모형을 만들 수 있고, 참여자들과 함께 내게 적당한 말과 옷의 두께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또한, 우리 동네를 산책하며 더 역동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원한다면 ‘지동화실’동행공간이 선보이는 지동 어반스케치 산책이 있다. 지동은 골목, 시장, 수원제일교회,플라잉수원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동네로, 참여자들과 함께 지동을 산책하며 동네를 그리고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역협력형 관람객 서비스 개발과 확산의 일환으로 제7회 머내마을영화제 공동체상영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동체상영은 경기문화재단 기부브랜드인 문화이음의 포괄기부금 배분사업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 2018년 첫 시작을 알린 영화제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소재 예술플랫폼 꿈지락협동조합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주민들이 무비 큐레이터, 감독, 스탭 등으로 직접 활동하는 주민참여형 영화제이다. 특히 올해는 상영관이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까지 확장되어 ‘용인시 전역’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제7회 머내마을영화제는 ‘혹시, 나를 아세요?’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용인시 24개 상영관에서 총 47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최근 영화제 측은 배우 김선영을 홍보대사로 위촉,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영화제 첫날인 9월 6일 오후 3시 30분, 아트센터 인근 신갈고등학교 재학생 50명을 초청,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 선생의 공간과 사람, 그리고 자연을 연결하는 사계절을 담은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