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12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송편과 전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매칭된 대상 가구에 매월 가정방문 상담과 안부확인을 하고 먹거리나 생필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송편과 전을 드시며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철진 대야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음식을 준비해주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안부확인을 위한 ‘톡톡(talk talk) 방문 서비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위한 ‘튼튼 영양보충 건강음료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재능기부 지역자원 연계 ‘예쁘day, 멋지day!! 이미용 서비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OK보령'을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ㆍ군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태흠 도지사,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이경환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과 2부 행사로 난타공연,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시·군화합 한마당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홍보부스와 보령지역자활센터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민․ 관이 함께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0일 수봉노인대학에서 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웰다잉 순회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명의료제도의 필요성과 이해에 관한 강의와 말기암 어르신이 존엄한 죽음을 위해 버킷리스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전장례의향서를 자신의 의지로 실천하는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치유를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군포시보건소에서는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며 이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웰다잉 문화가 보급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이어 10월 2일 지샘병원, 11월 6일 군포시늘푸른복지관에서 순회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년협업마을의 협력으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로직업박람회’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내 중학교 25개교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드론, 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및 미래 유망 직업을 비롯해 마술사, 치과위생사, 소믈리에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인기 직업군에 대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입주기업이 연계한 특별한 직업 체험과 더불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한 스누미래교육 체험 공간,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상담은 관내 특성화고의 학과 체험과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진학부장 상담,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같은 관내 대학 상담 등이 진행돼 학생들은 진로 직업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고, 자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정왕1동은 지난 12일,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과 연계 강화를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돌봄’ 사업의 대상자와 서비스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서비스 연계 방안을 교육해 통장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통장들이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돌봄(대상자 가정방문 및 수발) ▲동행 돌봄(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주거 안전(수리, 청소, 방역, 세탁) ▲식사 지원(식사 배달)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상담(우울, 스트레스 등 상담)의 6대 단기 서비스와 기존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6대 중장기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정왕1동에서는 현재 장기요양등급자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일제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긴급의료비를 지원받거나 산정 특례를 신청하는 잠재적 돌봄 대상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융합(AI+X) 기술 발전의 변화’를 주제로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에서 제22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건축, 로봇, 도시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발전시키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 융합(AI+X) 건설과 만나다’, ‘로봇과 자율주행을 위한 컴퓨터비전 기술’, ‘도시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등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를 통한 건축설계 평면도 적용, 챗지피티(Chat GPT) 연동 로봇 개발 및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센서 기술, 도시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정책 방향 연구 및 타 지자체 전략사례 등 민간과 공공의 영역을 아우르는 미래 비전의 변화에 대해서 살폈다. 주제 발표 후에 이뤄진 좌담회 형식의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건축, 로봇, 도시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시흥시의 과제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도시 인공지능의 공공분야 적용을 위한 내부 전략과 차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낮과 밤이 아름다운 본산책로’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1일 본산책로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하나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추진된 결과물이다. 시흥시 생활환경 클린센터(정왕동 2149) 인근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초화류 식재와 각종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설치를 통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 산책로로 조성됐다. 특히, 달 포토 존과 별 조명을 설치해 별빛과 달빛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경관을 선보인다. 산책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왕역까지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과 새로운 치유 공간을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점등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경관조명이 설치된 산책로가 생겨,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야간 조명 설치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됐고, 새로운 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정왕본동의 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해 9월 12일 장곡 어울림센터에서 ‘제17회 시흥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나의 시간을 담다! 기억 자서전’ 전시회와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억 자서전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회상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환자들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고 글로 표현하도록 도운 결과물이다. 이번에 출간된 자서전에는 10명의 어르신이 직접 회고한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족들도 함께 축하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자서전 쓰기 사업을 통해 인지 기능 개선, 자아존중감 상승,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인 개선 효과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와 동시에 열린 작품 전시회에서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원예, 라탄, 냅킨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역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배곧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가 흐르는 가을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배곧도서관에서 이용자들에게 문화공연 관람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두 번째 음악회로, 지난 5월에 열렸던 첫 야외 음악회 ‘음악이 열리는 정원’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진행됐다. 로비 콘서트는 가창이 있는 노래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약 1시간가량 바리톤과 소프라노의 노래 ‘강 건너 봄이 오듯’,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유명 가곡과 함께, 가야금 병창으로 들려주는 ‘사랑가’ 등 동서양의 시가에 곡을 붙인 노래들로 채워졌다. 마지막으로는 이주호 작사ㆍ작곡의 ‘사랑으로’를 5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콘서트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공연 후 설문조사 결과, 98%의 관객이 배곧도서관 로비 콘서트 내용에 만족했으며, 96%의 관객이 도서관 음악회가 다시 열리면 관람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관객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클래식과 국악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가족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는 등 다양한 호평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시의회 청사 소담뜰에서 ‘2024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시의 혁신 우수사례와 운영 비결을 타 지자체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충남 청양군, 전남 해남군 등에서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는 멘토링에서 멘티기관인 충남 청양군과 전남 해남군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활성화’, ‘데이터 분석 및 활용’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그밖에 참여를 독려하는 방안과 운영 방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홍성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시흥시의 혁신 우수사례를 다른 지자체에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마련해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번 멘토링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타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