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제실 소상공인과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2024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하용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사업 및 폐업점포 재도전 지원 사업, 소상공인 온라인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 및 공약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점검했다. 정하용 의원은 “소상공인과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할 때 무엇보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소상공인과 상권에 우선적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현황 점검에서는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정하용 의원은 “최근 5년간 순세계잉여금 발생 내역을 살펴보니 너무 과도한 금액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우 일부러 이렇게 조성한 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순세계잉여금을 최대한 줄이도록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것”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8월 14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개최된 제22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제23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및 특례시의회 현안,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의 방향성 등에 관해 논의했다.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는 창원시로 결정됐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후반기에 새로 선출되신 특례시 의장님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현안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로 특례시의회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화성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 수원, 용인, 창원, 화성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읍 분수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추념식을 개최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1924∼1997) 씨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군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해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날 추념식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산군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군 군민참여단, 삽교고등학교 학생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추념식은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와 묵념, 삽교고등학교 학생의 추념사 낭독 등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추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추념식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에 도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14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삽교읍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참여 홍보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제11회 한마음 걷기대회 참여 홍보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등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군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도 주민 주도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읍면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관내 소공원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예초작업 시 벌 쏘임, 진드기 물림 및 예초기 사고 발생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교육을 실시한 뒤 예초작업을 실시했으며,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의 잡초 및 쓰레기를 제거해 주변 경관을 정비했다. 장덕남·박미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삽교읍을 만들기 위해 봉사에 동참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삽교읍 환경 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봉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삽교읍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8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대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임무 부여, 2024년 상반기 성과분석, 2025년 활동 방향 논의, 시·구정 홍보 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오는 20일에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맡은 임무에 대하여 충실히 수행할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4년 4월 창설된 영통구 여성민방위대는 민방위 훈련 지원, 각종 캠페인(안전점검, 산불예방) 참여, 시민 생활안전교육, 재난취약지역 점검 예찰, 민방위 비상대피·급수시설 점검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원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에 안보와 안전을 책임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0명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키우기를 통해 마음 치유를 돕는 ‘그린테라피(다육이 심기)’를 진행했다. 관내 사회적 관계망 재형성과 정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외부에 접촉하는 사람이 적어 정서적 안정감을 충족하기 어렵기에 반려 식물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매탄3동은 이날 참가자 중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꾸준한 안부 확인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행복한 매탄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조리업종과 배달업종에 종사하는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유행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보건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안내해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교육에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을 제공하는 한편, 식품 준비와 조리, 배달 과정에서의 감염병 전염 경로를 차단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 위주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발병하며,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캄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은 생닭을 씻을 때 주변의 과일, 채소 또는 조리도구에 튀어 감염되기 때문에 생닭을 만진 후, 손을 깨끗이 닦고 조리도구는 꼭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퍼프린젠스균은 상온에 긴 시간 음식이 방치되면 자라는 균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 육류가공품, 튀긴 음식 등을 조리 후 2시간 내 섭취하거나 저온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횡성군, 영주시 등에서 오인 총격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경찰서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인 총격 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안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올해 8월 15일부터 도입하는 야생동물 포획관리 통합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공유했다. 야생동물 포획관리 통합시스템은 피해방지단 간 거리가 100m 이내면 경고음이 발생해 단원 간 오인 총격을 방지한다. 또한 GPS 좌표를 활용해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전염병 방지를 위한 포획에도 기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무엇보다도 사고 예방이 우선되므로, 총기 사용 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버스관리과와 의정부 지역주민을 위한 김포·인천국제공항 추가 노선 연장과 개편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교통국의 노력으로 지난 7월부터 송산동에 인천국제공항 버스(7600번) 노선이 개설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노선 개설 당시 건의한 김포·인천국제공항의 추가 노선 연장과 개편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의정부시에서 김포국제공항을 운행하는 버스는 7300번이 유일하여, 기존의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운행하고 있는 노선을 용현·민락·금오동을 경유하는 노선 연장을 제안했다. 동시에 현재 7300번이 고양시를 경유하여 공항 도착시간을 상당히 지체하고 있어, 공항버스의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다는 지역주민들의 교통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 미경유 노선 개편을 요구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과거 의정부-고양 간 교통수단이 부족할 때에는 7300번이 고양시를 경유하는 기능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신규 광역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