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는‘늘봄 공유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늘봄 공유학교”란 지역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및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총 9개 기관을 선정하여 현재 33개교 약 300명의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기관으로는 행복한마을작은도서관, 석수골작은도서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별별작은도서관, 동동작은도서관, 안산지역사회협의회, 신길샛별작은도서관, 안산시평생학습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원곡어린이도서관, 청소년이꿈꾸는사월, 행복한우리집 등 3개 기관이 추가 선정되었으며, 직업체험, 요리교실, 전래놀이, 독서, K-POP 댄스, AR/VR, 인성, 문화체험, 연극, 미술, 보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초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평택시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택시 오성면 소재 공간미학[米學]에서 기획전시 ‘신체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 자연이 머무는 곳’에 이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청년 작가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체정원’ 전시는 김서현우, 서민우, 오하은, Joy, MinOhrichar(남민오) 다섯 명의 청년 작가들이 각자의 독특한 시각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정원을 단순한 식물이 자라는 공간을 넘어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의 장으로 해석한다. 전시에서는 회화, 미디어아트, 사운드 등의 다양한 매체가 관객을 다채로운 정원 산책으로 이끌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들은 정원을 통해 인간의 몸과 삶, 그리고 관계를 탐구하고, 정원에서 시작된 질문들을 작품을 통해 관객과 공유한다. ‘신체정원’에서는 관람을 산책이라는 ‘사건(event)’으로 전환시켜, 인간의 신체와 감정, 행위가 더해진 새로운 정원에서 관객이 자신의 신체와 정서를 구체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의회가 8월 13일 홍주성역사관(홍성군 홍성읍)에서 청렴마인드 함양 및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날 교육에는 행정안전부 소속 정수효 서기관을 초청하여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홍성군의회 의원 일동 및 의회사무국 직원 총 29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제로는 ▲1교시 고위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2교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으로 총 3시간 동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및 성비위 등 내용과 예시 및 사례 강의로 진행됐다. 김덕배 의장은 “지난 7월 후반기 의장단 출범 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매순간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홍성군의회가 법과 원칙에 따라 군민분들의 심부름꾼 역할에 부끄럽지 않도록 유념하며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표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기벌포영화관에서 봉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수해 복구 봉사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7월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88개 단체 2300여명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활동평가와 소감을 공유한 뒤 영화 관람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각자 생업에도 불구하고 복구현장에 한걸음에 찾아와 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 제일 먼저 달려와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온가족보듬사업인 ‘우리가족 행복 더하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 경제교육 등 교육 및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1회기 프로그램은 신한금융의 지원을 받아‘경제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수박케이크를 만들었고 향후 2회기에는 가족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현희 센터장은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다양한 문제해결 및 수요 충족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한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다락원은 금산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세계시민교육 등 4개 온라인과정과 시니어 모델 바른워킹 클래스 등 대면(오프라인) 5개 과정 총 9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시민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시민교육을 통해 시대적 이슈와 시민들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한 1차 온라인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하고 22일부터 29일까지 2차 전화접수를 운영한다. 전화접수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금산시민대학 2학기 강좌별 일정 등 세부 정보는 금산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충남금산시민대학이 참여자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 참여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코딩 연계 및 4차 산업 디지털 활동 역량을 확대하고 우주역학, 발사체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 신기술 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범위를 확대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찾은 청소년들은 누리호 엔진 실물, 인공위성 모형을 살펴보고 위성총조립시험센터 방문해 우주분야 연구 현장을 살펴봤다. 또, 청소년코딩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지기만 박사와 만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융합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견학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 등 항공우주과학에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플랫폼을 구축해 청소년 활동이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3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 대상은 김상신 애국지사의 외손자 송기태 금산군광복회장, 신선균 애국지사의 손자 신세철 씨, 이교덕 애국지사의 아들 이대선 씨 등 3명이다. 박 군수는 이들에게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과 감사에 존경을 표했다. 이날 개인 일정으로 찾지 못한 위문 대상자인 김부대 애국지사의 아들 김영준 씨, 이재선 애국지사 손자 이강태 씨에 대한 위문은 군 관계자가 다른 일정을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신 애국지사는 1907년 호남의병장 이석용 의진에서 활약하고 1911년에서 1912년까지 군자금 모금 활동 중 체포돼 징역 10년형 옥고를 치르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신선균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2일 황해도 평산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한 일로 징역 1년형 옥고를 치렀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이교덕 애국지사는 경북 영주 대동상점 경영에 참여해 만주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스마트팜농업협의체, 여성․청년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제3회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을 개최했다. 청년 농업인이 주축이 된 공동방제단은 고령화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드론, 무인헬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9000㏊의 벼 재배지를 신속하게 방제하고 있고 특히 집중호우 시 선제적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다. 아울러 서천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해 필요한 역점과제로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4-H 연합회 여성․청년 농업인과 상담을 통해 “우리군 농업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를 이끄는 주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상담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신규사업에 대한 안내 및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휴대폰 사용량 분석 등을 통해 이상징후를 파악하는 서천살피미 ▲AI를 활용한 자동안부전화 안녕하세U ▲주민 협력 공동안부서비스 가치 있는 투데이 ▲정기적 음료지원 안녕한 서천살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9월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독사 위험군 생활개선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혼인,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1인 가구 급증 등으로 고독사가 늘고 있다”며 “함께 살며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예방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