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올해 6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공사로 조직변경을 완료한 오산도시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월9일에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제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부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소중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오산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전 임직원이 시민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공사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17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헌혈문화정착을 위한 ‘헌혈 약정식’을 맺고,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선진헌혈문화 정착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10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오산 썸머 유니버스캠프(OSAN SUMMER Uni-B.U.S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4일간의 캠프에는 ▲입시 윤윤구 ▲국어 윤혜정 ▲수학 정유빈 ▲영어 주혜연 등 EBS 수능대표 강사진의 학습코칭, 현 한국외대 입학사정관 특강, 학부모특강, 1:1개인별 컨설팅, 교과 연계 전략 특강, 팀별발표 등 관내 학생들의 진학을 위한 맞춤설계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 운영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만날 수 없던 최고의 진학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조별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탐구한 시간을 통해 내가 성장함을 느꼈다”며 “매년 지속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부산동 시티자이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이은화 주무관은 강사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명과 새마을청년연대 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가르쳤다. 시티자이1단지 경로당 어르신은“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우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이번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문화‧여가 위주로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7일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개최되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 토크콘서트 신청 접수를 이달 말까지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35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 및 대학 강단에서 경험하고 익힌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전하는 내용으로 가족, 친구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로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서트와 더불어 ‘소통’을 주제로 자살예방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QR코드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31-374-8680), 블로그 및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한 마음을 위한 회복의 시간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8월까지 오산시 결핵검진 등 의무기관 530개소 대상 결핵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 제11조 따라 결핵검진 의무기관인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의 전년도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완료 여부를 서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결핵검진 의무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의무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 감염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채용자는 채용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검진해야 한다. 검진 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고용 형태나 고용 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파견·도급·용역 종사자를 포함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점검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교육시설 경계선 10미터에서 30미터로 금연구역이 신설·확대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일반 공중의 통행·이용 등에 제공된 구역을 말한다)까지 금연구역이 확대되며 이곳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에 부천시는 금연구역 확대 내용을 안내하고 금연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공원, 어린이집 등을 찾아다니며 배너와 피켓을 이용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는 현수막을 걸고 상시 홍보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현재 부천시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시설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니 유의해달라”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연구 모임’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의회와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 선진 우수 의회 사례를 분석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새롭게 발굴 및 재정비하여 궁극적으로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시의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정조연’은 지난 5월 경기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 방문지로 부산광역시의회와 경상남도의회를 선택했다. 대표의원인 이상구 의원을 비롯한 홍태의·장진호·이태모·허명숙 의원은 벤치마킹 첫째 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사무국 및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며 입법재정담당관실을 통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입법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둘째 날에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조례의 질을 높이고 있는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조례 정비 방안에 대하여 학습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 기간중에는 '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비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도 병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0일 태안 관내 초·중 학생과 부모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에 ‘가족 볼링 게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 배움자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볼링에 진심으로 임하는 부모와 그 부모의 모습을 따라하는 자녀가 함께 게임을 즐겼다. 경기가 진행되는 모든 곳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손바닥을 마주치며 격려와 응원, 칭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음에는 엄마와 함께 볼링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 엄마와 함께 많이 웃을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안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서로 소통을 강화하여 가정 내 건강한 웃음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교육공무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주일원에서 국토문화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문화탐방연수는 학교급식 종사자를 비롯한 관내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직원들은 웅진백제역사관, 무령왕릉, 마곡사 등 국가유산을 관람하고 아로마테라피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직원들 간 더 나은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여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관내 피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 연무읍사무소, EM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의료비 및 법률지원 등 대상자를 위한 문제 해결 방안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민경은 센터장은 “상담지원을 하다보면 가정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여전히 범죄로 인식하지 못한 채 제대로 신고도 못하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이나 교제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이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외부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피해자와 폭력피해자가 폭력의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