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제8기 청년정책협의체 신규 청년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OT), 8월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근거한 공식 기구다.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 정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현존하는 청년 정책이 본래의 목적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시흥 청년들과 시흥 행정 영역 간의 소통을 담당한다. 올해 8기에 접어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상반기 전체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 활동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분과를 편성했다. 분과는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조직으로, 청년들의 생활 및 정책 수요에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 단위별로 구성된다.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문화정책분과 ▲문화기획분과 ▲복지분과 ▲창업일자리분과 ▲지역분과 ▲사무국 총 6개의 분과로 편성됐다. ▲문화정책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인 청년들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은행동 위원회는 지난 12일 시흥시 검바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 은행동 위원들을 비롯해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 은행파출소, 검바위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회,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학용품을 배부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환경을 조성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최승규 바르게살기운동 은행동 위원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에 있는 ㈜경봉환경이 지난 12일 군자동 주민자치회에 방문해 취약계층의 이ㆍ미용 봉사활동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진 ㈜경봉환경 대표이사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공동체 형성에 힘써주는 ㈜경봉환경 대표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동 행정력을 모아 나눔 복지 실천으로 소외계층의 행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능곡역에 있는 플랑드르 상가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백미(10kg) 10포대로, 관내 저소득계층 10가구에 고루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모 플랑드르 상가 대표는 “7~8월에 진행된 플랑드르 맥주 축제의 찬조금이 일부 남아 좋은 일에 쓰고자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줘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어려운 능곡동 주민들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 특화주제인 음악과 관련된 풍성한 특화 프로그램 ‘음악 인문학’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음악 인문학’은 음악과 관련된 교양강좌로 목동이음터도서관만의 강좌로써 2022년부터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강좌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8월과 9월에 각각 ‘대중음악’과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대해 국내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강좌를 진행한다. ‘대중음악’ 주제의 강좌는 ‘가요/팝’과 ‘재즈’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가요/팝’ 강좌는 음악평론가로 유명한 임진모 평론가의 강연으로 대중음악으로서의 가요와 팝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방식을 보여줄 강좌이다. 강좌는 8월 22일 저녁 7시부터 목동이음터도서관 3층 음악자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즈’ 강좌는 20년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으로 유명한 인재진 감독의 풍부한 입담을 들을 수 있는 강좌로 준비되어 있다. 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강좌를 들으면서, 재즈음악과 어울리는 송산포도와인을 수강생 1인당 150㎖씩 제공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좌를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의 대표 역사 문화 축제인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을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총 2일간 융건릉 일대에서 개최한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 숨쉬는 융건릉에서 펼쳐지는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는 2024 경기관광축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정조효문화제에서는 화성시민들을 위한 사전행사로 ’감사해효 노래자랑‘을 오는 9월부터 진행한다.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통해 성대하면서도 흥겨운 왕의 행차,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잔치를 보여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감사해효 노래자랑‘은 총 2번의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가족의 효행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각 읍,면,동에서 1차 예선 후 동부/서부권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10팀은 정조효문화제 축제 당일 메인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1등부터 10등까지 총 상금 7,300,000원이 준비되어 있으며 본선진출팀 중 희망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재도색(repainting) 작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재도색은 올해 처음 시행한 ‘깨끗한 산업단지 가꾸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재정 부족 등의 이유로 대기오염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경기도가 방지시설 및 굴뚝 재도색 비용의 85~90%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화페인트공업(주)이 페인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사)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에서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원폴리텍을 비롯한 반월·시화산업단지 소재 대기오염방지시설 8개소에 도색을 진행했다. 도는 사업장들의 긍정적인 참여와 높아지는 환경의식에 따라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재도색 작업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내구성 강화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이미지가 새롭고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가자(사다리틴즈)들이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캐나다 현지에서 3주간 해외연수를 마치고 모두 귀국했다. 경기청소년사다리는 청소년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자기계발 동기부여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복권 기금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총 95명으로, 참가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평일 오전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원어민 강사와 소규모 토론 중심의 어학수업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현지 학생들과 체육활동, 실전 영어 활용, 직업 멘토링특강, 팀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말에는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명소 방문 및 청소년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는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코트라(KOTRA)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8월 8일 캐나다에서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가자들이 원어민 선생님, 지역주민, 스포츠 교류를 했던 청소년, 교민 등 170여명을 초대해 케이데이(K-day)를 열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비빔밥으로 함께 식사를 하는 행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중대 교통사고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도내 교통사고 다발구간 90개 지점에 도비 31억 원을 투입해 ‘후면 무인단속장비’ 신규설치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면 무인단속장비’는 차량의 뒷번호판을 촬영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의 단속 장비다. 일반 차량(사륜차)은 물론 오토바이(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뒷번호판을 인식한다. 현행 교통단속용 CCTV의 경우 차량 앞번호판을 찍는 방식이어서 뒷번호판을 달고 있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 단속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단점을 극복한 장비다. 안전모 미착용까지도 단속 대상에 해당된다. 이를 위해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31억 원 상당의 ’24년 후면 무인단속장비 구매 계획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사고 다발구간 우선순위 장소 분석(‘인명피해 및 사망·중상 등 위험도’ 등 교통사고 위험지수 활용)과 설치 구조적합성 현장조사 등 절차를 완료하였고, 9월부터 현장설치를 착수할 예정이다. 신규 설치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성남시 중원구 중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과’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에 지정됐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이란 2년 차 이상 대원이 민방위교육(집합·사이버교육)을 이수하는 대신 안전체험관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민방위교육 이수로 인정받는 제도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으로 지정된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등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다 안전시설 체험관이다. 안산시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으로 건립된 해양 안전지식과 생존기술을 배우는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체험관이다.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 지정에 따라 민방위대원은 안전체험관에서 가족(노부모·자녀·배우자)과 함께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시에 민방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또 개인 사정 등으로 민방위 교육시기를 놓친 대원에게 추가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돼 체험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안전체험관 체험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체험 후 수료증을 해당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