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8~9일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참여, 대표 행사 중 하나인 ‘통영시장배 제15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에 통영시새마을회와 연합팀으로 출전했다. 이번 아산‧통영새마을회의 노젓기 대회 참가는 작년 통영에서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및 올해 4월 아산에서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 연합팀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두 지역간의 화합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초대해 주신 조승우 통영시 새마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노젓기 대회에 연합팀으로 참가하며 아산·통영 새마을회의 화합과 교류가 지속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통영 새마을회와 함께한 자리에서 “아산‧통영 새마을회의 9년동안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민간이 먼저 두 도시간의 교류의 물고를 터주셨다”며 “아산‧통영새마을회의 교류처럼 아산시와 통영시도 이순신 장군의 후예들로서 장군을 기리는 일을 서로 보태고 또 합심해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는 지난 7월 열린 회의에서 시민단체, 출연기관, 중간지원조직, 대학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위해 구축됐다. 이번 회의에는 기존 9개 참여기관에 더해 관내 3개 대학 링크사업단이 추가 참여하며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충남사회혁신센터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광역기관과 더불어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관내 3개 대학,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의 실무자들은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함께 해주신 각 기관이 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서로 보완점을 공유하고, 이를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충남 내 43개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아산시 중앙도서관’을 등록했다. 이번 등록은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도서관 법 개정에 따른 공공도서관 등록제 시행으로, 전국의 모든 공공도서관은 올해 12월 7일까지 법정 기준 이상의 사서와 자료, 시설을 갖추어 각 시도 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감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미등록 도서관의 경우, 국가지원사업 신청이 제한되고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와 정부포상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중앙도서관은 2018년 개관하여, 지역중앙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지식정보 서비스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도내 최우수도서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아산시는 5개의 공공도서관과 개관 예정인 2개의 신규도서관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총 7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나, 법정기준 사서 수가 부족하여 현재까지 중앙도서관 외 추가 등록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임용 예정인 사서의 신속한 배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여름 방학을 맞아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 동안 장애학생 65명(유초등부40명/중고등부25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4년 장애 학생 방학 프로그램은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 사회복지학과 강동훈 교수, 상담심리학과 손보영 교수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장소 대여, 인력모집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여름 방학을 맞이한 장애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공예활동, 놀이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협동심과 집중력, 긍정적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면서 교육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는 "긴 방학을 계절프로그램이 있어 유익하게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체험프로그램 또한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전유태)이 운영하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독서 기반 프로그램과 취미 강좌, 전문자격 취득과정 및 특화프로그램(△중앙 영어 △배방 여가·취미 △탕정온샘 웹툰 △꿈샘 영상) 등 64개(501회)의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둔포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배방·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1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중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강좌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에서 쉽게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문자격 취득과정과 특화프로그램은 제2의 인생 혹은 진로로 연결되는 경우가 높아 시민들의 호응이 아주 좋은 편이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100여 년 전 한자와 일본식 표기로 작성된 옛 토지대장을 한글로 바꿔 전산화하는 ‘구(舊)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사업’을 연내 마무리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15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해당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개 시군은 올해 안에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올 연말 사업을 마치면 한글로 바꾼 도내 15개 시군 토지대장은 313만 6000여 매에 달할 예정으로 구 토지대장 발급 신청 시 참고자료로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옛 토지대장이 일본식 표기, 한자로 작성돼 내용 확인이 어렵다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토지대장을 디지털 이미지로 스캔한 후 연혁, 소유자 정보 등 각종 토지 표시 사항을 한글로 변환해 왔다. 한글로 바꾼 일본식 표기는 △大正 → 1912년 △昭和 → 1926년 △又ハ → 또는 △ヲ → 을/를 △改メ → 고쳐 등이 있으며, 일본식 연호와 일본어 외에 한자로 된 지명과 인명 등도 모두 고쳤다. 토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이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마추어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선수들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을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를 전략 종목으로 신설했다. 종합우승 지자체(1곳)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종목별 1위는 장관상, 2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게임 배경음악(OST) 오케스트라 ‘플래직’ , 남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의 공연이 진행되고, 인공지능(AI) 놀이터, 아케이드 게임, 코스프레 포토존, 과학 교육, 두뇌 게임, 만들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제5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한 결과, 보령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우리 도의 무궁화 위상을 높이고 재배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체 행사로, 이번 품평회에는 도내 전체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무궁화 분화 73점을 출품했다. 평가에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했으며, 품종의 고유 특징과 색상, 전체적인 조화, 수형 및 생육 상태 등 작품성, 심미성,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보령시가 높은 수준의 무궁화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금상에는 홍성군, 은상에는 예산군, 동상에는 계룡시가 이름을 올렸고 특별상은 당진시가 차지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품평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도와 시군의 우수한 무궁화 재배관리 역량을 지속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로봇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는 로봇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하도록 국립중앙과학관 소장품 등을 활용해 전시·교육·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도서관은 인공지능 로봇 ‘리쿠’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 15점을 전시하며, 로봇의 기원이라고 알려진 오토마타 만들기 프로그램도 오는 21일 1∼3학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운영 기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찾은 도민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흥미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가 8월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시립미술관 운영 현황 및 인프라 조사’와 ‘미술관 트렌드 및 역할에 대한 이론적 분석’및 ‘국내외 사례 분석’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향후 연구에 대한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경환 대표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수원 시민을 위한 시각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원시립미술관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는현경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문경, 이찬용, 오혜숙, 국미순, 박현수, 김소진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립미술관 활성화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