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는 9일 범죄예방자원봉사자의 자녀와 지역 청소년 20명을 초청하여 검찰청 견학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검찰 소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사 장비 체험, 구치감 견학, 그리고 소년 전담 이준태 검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검찰의 기능과 역할, 사건 처리 절차 등을 이해하며 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검사 법복을 입어보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수진 지청장은 학생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 여러분들이 우리의 미래다. 내면을 다지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동성초등학교 5학년 정하율 학생은 “많은 질문에도 웃으면서 답해주신 검사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체험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윤선근 회장은 “현장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노고가 많은 위원들의 자녀와 지역 청소년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범죄예방 위원들의 사기진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공식 운행을 앞두고 9일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졌다. 별내선은 별내역에서 10일 오전 5시 32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까지 이동 시간을 기존 45분에서 27분으로 줄여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9일 오후 2시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별내선은 경기도가 직접 건설하고 시행한 경기북부 최초의 지하철 사업이라는 점에서 아주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 구리와 남양주, 경기동북부의 교통 숨통이 확 트일 것 같아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경기북부대개발 비전 발표 후 1년이 채 안 지나서 벌써 도로 2개(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파주 적성~연천 두일 확포장 도로) 철도 1개(별내선)을 개통했다. 약속드린 경기북부 대개발에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9일 공사 본부에서 ‘2024년 시민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모집 대상을 대학생에서 시민으로 확대해 모집한 결과 서포터즈 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1월까지 공사 사업장을 취재하고 카드뉴스, 짧은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에서 진행하는 쓰담달리기 행사, 홍보 공간 운영 등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동흠 사장은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서포터즈들이 참신한 콘텐츠로 공사의 사업장과 사업을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국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발맞춰 2030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개발·운영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성기 기획조정실장,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앞서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15개 시군 담당공무원과 연계한 협의체 구성에 따른 것으로 △클라우드 중장기 용역 수행사의 사업완료 보고 △전문가 초빙 교육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은 지난 3월 중장기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중인 정보시스템을 분석하고, 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충남형 클라우드 구축 방안과 이에 따른 소요예산 산정을 위해 발주한 바 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클라이온은 도의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사격연맹과 서산시청 사격팀은 지난 8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청 공직자가 파리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이은서 선수를 환영한 것에 9일 시원한 음료로 화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청 공직자들은 8일 서산시청 사격팀 창단 이래 첫 국가대표로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값진 도전을 마친 이은서 선수를 큰 박수로 환영하며 맞이했다. 충청남도사격연맹과 서산시청 사격팀은 환영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9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커피차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청직원 등 60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태호 충청남도사격연맹 부회장은 “갈고닦은 실력으로 최선을 다한 이은서 선수를 환영해 주신 이완섭 서산시장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날을 계기로 선수들과 공직자,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 세계가 화합하는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18만 서산시민 모두가 이은서 선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을 것”이라며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온 이은서 선수와 시청사격팀 선수들이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6일부터 4일간 추진한 여름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여름 독서교실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할 용기, 그림책 자존감 교육’을 주제로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자극하면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민들레는 민들레’, ‘치킨마스크-그래도 난 내가 좋아’, ‘틀려도 괜찮아’ 등 자존감을 높이는 도서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각 도서를 읽고 △민들레꽃 책갈피 만들기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컬러툰으로 만들기 △자신에게 힘이 되는 말이 새겨진 손 모양 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독서노트, 독서배지가 제공됐으며, 4일 중 3일 이상 출석한 학생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이 주어졌다. 시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이 참여한 학생들의 자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8월 9일, 관내 영·유아 169명을 대상 으로 ‘으라차차 인삼맨! 도와줘요 인삼맨’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비젼아이와 한국인삼협회의 후원으로 미래세대 인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레크레이션과 인삼을 주제로한 손 인형극을 진행됬다. 인형극이 끝나고 한국인삼협회에서 준비한 홍삼주스와 서산시복지재단의 칫솔치약세트가 제공됐다. 김금단 대표는 “비젼아이는 우리 친구들이 더 좋은 꿈, 더 좋은 생각을 마음껏 건강하게 펼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친구들의 아름다운 꿈들이 활짝 피어나길 원원한다.” 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한 나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나눔워크북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의 우수 정책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은 △울란바토르 시청 방문하여 주요 정책 운용실태 분석과 도입 정책 발굴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 방문하여 의정활동과 각종 정책현안 간담회 △테를지 국립공원과 주요 관광지 방문하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 조사 △테를지 도시기반시설 시찰하여 중장기 도시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등으로, 이번 연수단은 연수 목적을 최대한으로 달성하고자 기간 내내 빠듯한 일정을 편성했다. 특히, 바양걸구의회 방문은 지난해 2월 바양걸구의회 셈지드마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11명이 아산시의회를 찾아 서로의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며 양 의회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했는 바,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장마 종료 후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폭염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다음날인 9일 천수만 해역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에는 9일 기준 올해 총 19일의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특히 8월 3일부터 7일 연속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태안지역 인명피해는 없으나 현재까지 조피볼락(우럭) 양식장 등 관내 42어가에서 총 16만 마리가 고수온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9일 현장을 찾아 피해 양식장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가세로 군수는 “고수온 현장 대응반 운영을 통해 우심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지도를 강화하고 합동 피해 조사반을 구성해 피해에 대한 신속한 원인조사 및 복구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3개반 14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팀장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오는 8월 15일 “어린이가 만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4회차‘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꿈누리더(놀권리활동가, 꼬마작가) 동아리 아동이 놀이터 주제를 정하고, 폐현수막 그림 도안 설계 및 퀴즈 카드를 만드는 등 직접 놀이터를 기획‧제작하고 운영하는 아동중심놀이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꿈누리더는 어린이가 주도(lead)하는 토론, 기획,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놀이권’에 대해 탐구하고 알리는 동아리 활동으로 놀이권을 주제로 그림책과 인형극을 제작했으며, 천안 놀이지도 및 그림책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이날 팝업놀이터는 ▲보물 찾기와 연계한 아동 놀 권리 캠페인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체험해보는 전래놀이터 ▲모래놀이, 비눗방울 놀이, 폐현수막 낙서존 등 영유아도 참여할 수 있는 잠깐놀이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놀이터로 운영된다. 특히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그룹에서 이번 팝업놀이터를 후원한 바 천안시 아동의 놀이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팝콘놀이터 등 JB그룹과 함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