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했다. 개인분은 과세 기준일(7월 1일) 현재 팔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사업소분은 과세 기준일 현재 팔달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 의무가 있다. 올해 주민세 개인분은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입주로 인한 세대주 증가로 전년대비 2.59% 증가한 80,780건, 1,027백만원이 부과 됐다.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로, 지방세 포털서비스인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앱, 페이코앱), 이용 은행별 인터넷 납부(현금, 신용카드), 은행 방문과 CD/ATM기 납부(현금, 신용카드), 지방세입계좌납부(현금, 이체수수료 없음),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현금), ARS 전화 142211 납부(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받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팔달구 전체 환경관리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균 구청장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여름철 무더위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항상 온열질환 등 사고에 유의하고, 불편하거나 어려운 사항은 언제든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팔달구 가로환경을 책임져 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호진 수원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청장님께서 환경관리원들에 대한 애정으로 이런 자리를 별도로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8일, 고독사 위험에 처한 치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모니터링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상자는 오랜 시간 홀로 지내며, 배우자를 여읜 후 자녀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고령의 독거노인이다. 최근 심해진 치매 증세로 집을 찾지 못하고 길을 헤매는 일도 빈번했으며, 관리사무소 등에 업무 방해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되기도 했다. 지난 5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대상자의 가정을 긴급히 방문했다. 당시 대상자는 인지 능력 부족으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아 매우 수척한 상태였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의 고독사 위험을 낮추기 위해 ‘수원새빛돌봄’의 방문가사 및 병원동행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으며, 대상자가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한 점을 고려해 시설 입소보다는 가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며 식사와 약을 거르지 않도록 지원했다. 또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및 ‘대한법률구조공단(변호사)’과 함께 솔루션 회의를 열어 어려운 사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대상자의 친인척 연락처를 파악해‘수원시 마을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사업은 2024년 행궁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방화수류정에서 남문시장까지 연결되는 수원천변의 벤치 등 시설물 개·보수와 수풀 정비 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벤치를 정비하고 새롭게 도색해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수원천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정비사업에 참여한 이미화 주민자치위원은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일과 9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틀에 걸쳐 2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의 한 구절을 선정해 직접 캘리그라피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진 고등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와 관련된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 행사인 ‘두 시의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과 주민들이 독서와 함께 영화감상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계획됐으며, 독서와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도 제공한다. 상영작은 엘리멘탈, 시민덕희, 코코, 달짝지근해 총 4편이며,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북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도 쌓고 영화감상도 하면서 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두 시의 영화데이트’는 2018년부터 열린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큰 호응이 있어 지속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마을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울 ‘화사한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매월 3,000 ~ 10,000원씩 기부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인근 전통시장에서 계절에 맞는 반찬을 구입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근 전통시장 내 상점을 통해 반찬을 구입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워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된장국, 열무김치, 멸치볶음, 장조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화사한 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직접 요리를 할 수 없어 김치로만 식사를 했었는데,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 주셔서 기력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 간 홀로 생활하며 외로웠던 마음까지 화사해 지는 기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8일, 8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매월 수원 이교수 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초대해 한정식 한끼를 대접한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케이크와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 드려 특별함을 더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밥 한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기획한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지원인력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준비됐고, 김동규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 개최 이틀 전인 6일,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국내로 입국하며 공공 주도의 ‘외국인 인력’ 국내 상륙이 현실화된 가운데, 경기도에 ‘외국인 간병인력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려 큰 이목을 끌었다. 첫 주제발표를 맡은 강정향 (사)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원 외국인정책연구센터장은 일본 사례를 주로 소개하며, 고령화에 적극적인 대응 정책으로서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훈련된 외국인 인력 확보의 필요성과 단계별 공급 방안 등 정책 마련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전정숙 평택대학교 교수는 외국인 간병인의 ‘어학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입국 전 어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 마련, 한국의 간병 관련 지식·환경·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지난 8월 8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그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곳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 급식비 지원, ▲사회복지사 경력인정제도 개선, ▲안전한 사회복지사 근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