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신중년경력형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황의춘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대처방법,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여름철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 하도록 하는 등 여름철 더위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감염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 및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열렸다. 강사로 나선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시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반드시 사용하고 활동 후에는 세탁 및 목욕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할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8일 청소년 대상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인 ‘청소년 계룡학 강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계룡학 강좌는 방학을 맞은 계룡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계룡의 역사·문화·자연을 이해하고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 현장답사와 이론 수업을 병행하여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2번의 이론강의와 2번의 현장답사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계고택, 괴목정, 한훈기념관 등 계룡의 역사적 핵심 지역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향심 고취와 정주의식 향상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기 계룡학 프로그램’을 성료했으며, 오는 9월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3번째 계룡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일상경비를 출납하는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출납사무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사범위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감사팀 검사공무원 2명, 회계과 회계팀장 및 직원 2명 등 총 4명이 검사팀을 구성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지출내역을 검사하고 있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일상경비 지출내역에 대한 회계처리 적법성과 적정성 ▲지출결의서 산출내역과 증빙서류의 일치 여부 ▲법인카드 사용실태와 기타 회계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검사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 및 자체 회계교육 등을 통해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감사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송영미 회계과장은 “세출예산 집행의 투명성 및 건정성 확보를 위해 일상경비 출납사무를 꼼꼼하게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부서별 회계담담 공무원이 변경됨에 따라 회계 관련 규정 및 차세대지방재정시스템 처리절차 미숙 등 지출업무 지연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 오는 9월 모든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두마면 더샵아파트에서 ‘두마면 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물놀이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연일 계속된 폭염에 지친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물놀이 행사는 에어바운스 수영장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더위를 잊고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물놀이장 설치 외에도 팝콘 및 슬러시, 떡볶이 등 물놀이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작년에도 어르신 화합 밥상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많은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차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가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놀이 행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두마면 e편한세상아파트에서 한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입법영향평가 시행 1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의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정기적으로 시행된 입법영향평가의 1주년을 기념하며, 그 필요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의정세미나에서는 ▲당진시의회 구수회 정책지원팀장이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영향분석사업단 한인상 부단장의‘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과 실제 사례’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의‘입법영향평가 제도의 정착과 전망’▲경기도의회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의 ‘경기도의회 입법영향분석 시행 현황과 과제’▲충남도의회 홍준형 입법평가팀장의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현황과 과제’등 입법 및 법제 분야 관련 기관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입법영향평가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당진시의회는 자치입법의 양적 증가 추세 속에서 입법영향평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입법영향평가 제도 도입과 시행을 주도하고 있는 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공시제부문 특별상과 우수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8기 5대 핵심 공약 기반인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성장에 기반한 군 특화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2023년 공공일자리 목표달성도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전국 최초 청양형 통합돌봄복지 모델 구축 ▲청년정책 활성화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정착 ▲작지만 강한 선도농업군 조성 등 지방소멸 대응모델 및 지자체-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작지만 강한 청양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2023년 전국 최초 농촌맞춤형 일자리종합플랫폼인 『청양군일자리정보망』을 선보였다. 관내 기업과 구직자간 쌍방향 맞춤 구인·구직정보 제공, 일자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구인난 해소와 취업지원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지자체 일자리대상 2관왕 수상은 우리군 일자리 정책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고용안정 및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관내 공공급식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기간 중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청양군은 3년 연속 선정됐다. 청양산 농산물의 신뢰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 로컬푸드 가공식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청양․정산․화성)의 아동 및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역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포포나무열매 버터크림, 큐브 스테이크, 구기자 마카롱을 만들며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지투어 실시를 통해 공공급식처 소비자와 교류하여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처 확대를 도모하고, 푸드플랜 출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현재 학교급식,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9일 올해 주민세 개인분 1억 6천만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세 사업소분 2억 2천만원에 대한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에 부과하는 개인분과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신고·납부하는 사업소분, 매월 사업소 종업원의 급여총액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신고·납부하는 종업원분으로 나뉜다. 청양군에 7월 1일 현재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은 고지된 주민세 개인분 1만 1천원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5만 5천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5천원부터 22만원에 해당하는 기본세액과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1㎡당 250원의 연면적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사업소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세표준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 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세액이 다를 경우 기한 내 위택스 또는 군청 재무과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이 8월말 충남도립대학교 개강을 앞두고 청년 대상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10개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충남도립대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포스터 및 전단지 비치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심하고 청양군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움서비스이다. 신청은 군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할 수 있고, 전문 상담사의 집 보기 동행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시행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 대한한궁협회장배 전국지도자 한궁대회를 맞이하여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 및 임원을 대상으로 치매·정신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궁은 표적판에 한궁 핀을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하는 우리나라에서 창시된 전통 생활 스포츠로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배너, 어깨띠 등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진, 치매 공공후견 등의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