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 직원 및 상황실 당직근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발생 대비 및 상황보고 전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원별 회차를 나눠 4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근 폭염 및 소낙성강우에 대비하여 상황관리 취약 시간대인 평일 숙직과 휴일 당직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보고ㆍ전파 등의 재난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직접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재난 상황접수 및 보고, 재난문자 발송, PS-LTE(재난안전통신망)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근무자 유의ㆍ당부사항도 전달했다. 또한 상황전파 메신저를 통해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메시지가 불시에 전송되면 보고서 작성 및 모의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상황근무자의 보고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근무자들이 상황전파시스템 운영방법 및 훈련절차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5회 서천군 생각대로 톡(Talk)’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경제, 균형발전, 인구활성화 등 군 발전 전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1인 1제안을 원칙으로 하며 타 지자체 등 외부기관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나 이미 시행 중인 제안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제안의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심사해 ▲금상(1명) 15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30만원 ▲노력상(10명) 지역상품권 5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시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은 하지 않는다. 신동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여 서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군 발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8일 서천군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7000만원 상당의 식품·생필품 꾸러미 7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8종의 식품과 9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김영환 사무총장은 “호우 피해로 아직 일상생활이 복구되지 못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8일 취약계층 25가구에 식료품 등‘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작은 꾸러미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 등을 후원받아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에 방문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선행 위원장은 지난 8일 직접 농사 지은 쌀 25kg가량을 나눔 냉장고에 기부했다. 조선행 위원장은 “호우피해로 힘든 이웃들이 나눔냉장고를 통해 끼니를 챙기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나눔냉장고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올 여름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육인 ‘궁금한 Digital’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7월 18일 첫 수업을 시작한 ‘궁금한 Digitlal’은 키오스크나 무인상점이 많아지는 요즘 시대에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생활 속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도 앱으로 길 찾기, 식당에서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는 법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모집 이후에도 문의 전화가 계속 오는 등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번 주변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이 어려워 나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길을 찾을 수 있어 외출이 즐겁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배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일상 속에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강좌를 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영통3동장, 프로그램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준비사항 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수강생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영훈)는 지난 8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열었다. 월례 회의를 겸한 이날 출범식에서는 신규위원 3명과 재위촉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위원 구성을 의결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영통2동의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활동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 의제로 발굴하여 마을자치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1기 주민자치회에 이어 연임을 한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전 기수의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영통2동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시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민선7~8기 청년정책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14개 상을 휩쓰는 기록을 썼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9일 최근 재개발조합 용역과 관련해 계약 서류를 위조한 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시는 시와 용역을 계약한 사실이 없는데도 마치 계약한 것처럼 ‘용역 표준 계약서’를 위조한 범죄에 대해 지난 5일 광명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조된 용역 표준 계약서는 ‘2023년 자가망 시설물 유지보수 용역’으로 시는 지난해 이 용역 계약을 시행한 적이 없으며, 모든 계약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수사 의뢰는 공문서 위조범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불법 증거를 확보하고 행위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행정 신뢰와 공정한 계약 질서 회복을 위해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로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문서위조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이자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사회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며 “다시는 이 같은 범죄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안을 엄중하게 다룰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