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농업회의소와 함께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가 담긴 민관협치 농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회의소는 지난 6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회의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농업정책 제안을 위한 농업정책심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정책심의 토론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16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수렴된 농업인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129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농업정책 제안을 위하여 정책 선호도 전자투표 등 회원 간의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후 정책심의 토론회에서 심의된 사항은 각 분과 위원회의 세부 심의를 거쳐 부여군에 정책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은 농업회의소로부터 제안된 정책을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최종심의·의결하여 정책 개선 및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8월에서 9월까지 한 달간 청렴 집중 기간으로 선정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직원들의 청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청렴 집중 기간에는 매주 월요일마다 군수님이 전하는 청렴 메시지를 방송할 예정이다. 청렴 방송은 공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활동이다. 5일 박정현 부여군수는 첫 방송에서 백제시대의 정사암(政事巖) 이야기를 통해 “청렴은 특별한 날의 가치가 아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어야 하는 기본 가치로, 청렴을 다반사(茶飯事)처럼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청렴 메시지 방송은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 후 청사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이 방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관장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 민·관청렴소통간담회, 청렴군민감사관 내실화, 청렴 원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이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군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3분기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의 가성순 강사를 초빙하여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중점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등의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분기별 1회씩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 안전보건 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순회 안전 점검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청양군 목면 ▲청양군 목면주민자치회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구 작업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꾸준히 복구 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임천면 미복구 현장에 54명을 대대적으로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수해복구 발생 직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여러 차례 참여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 이날도 직원과 함께 청양군목면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자 40명이 옥산면과 양화면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부여군 수해 복구에 참여했으며, 양화면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집 주변에 쓸려내려 온 토사 정리에 참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폭염경보가 계속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폭염 대응을 위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응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이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점검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또한 지역의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폭염경보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무더위쉼터의 안전 및 편의성을 점검한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이 시점에서 특히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방문을 통해 직접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사업소분과 천안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개인분으로 나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천안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며 9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천안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해당 구청에 방문해 신고·납부 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재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하는 지방세로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천안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26만 822건, 31억 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오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오는 30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공연 ‘객반위주4-명품지인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객이 주인이 되어 한판 노닐다’라는 의미의 객반위주는 전통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온 명인들의 무대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대표 공연이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진도씻김굿와 삼도설장구를 엮은 창작작품인 씻김설장구로 무대를 열고, 김천빗내쇠춤의 송영만 명인과 전북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의 한상욱 명인이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박춘맹 명창이 판소리를 선보이고 김일환 명인이 전북자치도 무형유산인 신관철류 수건춤을, 한혜경 명무가 십이체장고춤을 각각 아름다운 춤사위로 표현해낸다. 이와 함께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예술감독인 서한우 명인의 완도지방 농악놀이를 무대화한 ‘버꾸춤’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사자춤과 대동놀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제16회 정기공연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민관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지난달 30일과 이달 6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나사렛대학교와 신방도서관 인근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신방도서관 인근 청소년유해업소와 범죄 발생 신고지역 중심으로 순찰했으며,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역 인근 청소년통행금지 구역을 찾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쳤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비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감시·순찰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신부 청다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진로 탐색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부 청다움은 오는 31일까지 천안청소년사랑모임과 함께 진행하는‘쿠킹-청담DAY’를 시작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요리사,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신부 청다움은 천안 중심지에 있는 만큼, 청소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 가는 휴식의 공간과 더불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자립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부 청다움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휴식할 수 있는 심리적 쉼터 기능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젖소 농가를 방문해 여름철 혹서기 가축 관리 방법에 대해 농업인들을 지도했다고 8일 밝혔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생산성이 저하되고, 심지어 폐사에까지 이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한우와 젖소의 경우 기온이 26도 이상 올라가는 혹서기에는 사료 섭취량 감소로 생산성이 떨어진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우사에 환풍기 작동하고 그늘막을 설치해 가축의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방법부터, 에너지가 높은 사료와 시원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또한, 물을 축사에 안개분무 시설을 설치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며, 이 시설은 공기 중에 물을 미세하게 분무해 주위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실제로 외부 온도가 30도 이상일 때는 환기가 잘 되고 안개분무를 실시한 장소의 내부 온도는 26도 내외로 유지되고 반면, 환기만 잘 된 장소는 28도 정도로 유지된다. 정순우 팀장은 "여름철에는 특히 환기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환기와 차광을 통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축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