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줍1)이 장마로 피해를 입은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를 직접 찾아 효과적인 복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7일 경기도, 파주시, 군부대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고 의원은 “군부대 배수로와 도로의 단차로 인해 토사가 흘러 내려와 해당 지역의 밭이 전부 유실되었고, 군부대 역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를 통해 피해 복구 작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배수로는 1990년대에 설치되어 비가 많이 오면 매번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피해현장을 방문한 경기북부도로과 관계자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배수로와 도로의 단차 보수를 새로 해야 하는 상황이다.” 10억 이상의 비용이 예상되므로 문제가 있는 구간인 만큼 해결방안을 찾아 필요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파주시 관계자는 “유실된 농지 복구를 진행하고 경기도와 함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준호 의원은 "현장에서 들었던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효과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와 청양군이 지난 7일 청양군의 대표 물놀이 유원지인 까치내 유원지 일원을 방문하여 ‘예방중심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 물놀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기영 충남행정부지사와 윤여권 청양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시찰했다. 2005년부터 이어오는 까치내 유원지 18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이어가기 위해 물놀이안전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하고 구명조끼와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여름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속적인 예찰 활동 강화 및 안전시설 점검, 물놀이안전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일선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현재까지는 인명사고 없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나왔다.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피서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앞으로도 인명사고 없는 여름 물놀이를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까치내유원지는 대치면 작천리 137번지 일원에 200m 길이의 물놀이 유원지로 지천의 완만하게 굽이진 물줄기 뒤로 깎아 올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 영등포구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하여 청양군 문화 체험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방문한 영등포구 어린이들은 한결자연학교를 방문해 목재 쟁반 만들기를 하고, 알프스산양목장에서 산양 먹이주기와 피자 만들기를 하는 등 농촌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13일에는 문화교류를 희망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영등포구를 방문하여 도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매도시 영등포구의 한 어린이는 “자매도시에 대해 알지 못했지만,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산양을 가까이에서 보며 먹이를 주는 체험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매도시를 방문하여 서로의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어린이 문화교류는 자매도시 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체험으로 경험과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유익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 정산농공단지(애경산업(주), 애경케미칼(주) 청양1공장·2공장 입주)에 방문해 스마트청양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1일 스마트청양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 4개소(매일유업(주), 에스엠인더스트리(주), 우양청양공장, ㈜우리에프엔비)를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군은 이진우 위원장(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과 행정지원과,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담당자 10여 명과 정산농공단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청양과 인구·일자리 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진우 위원장은 원자재, 소모품의 지역 내 구매 확대와 구내 식당의 지역 농산물 활용 등 작은 부분에서부터의 기업체의 동참을 당부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청양 군민을 우선 채용하고 있으며, 채용 후 전입한 직원 대상 축하 기념품 지급 등의 자체 행사도 추진 중이다”라며, “구내식당 운영 시 월 35백만원 가량의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백세건강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열렸다.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 및 경찰․소방․전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군은 올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 지역축제에서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위원회는 청양군의 대표 축제인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서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개정된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행정안전부)을 반영하여 인파위험 관리 및 드론 등 비행장비 위험관리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보완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여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준수하도록 안내하였고, 행사 하루 전(29일) 경찰‧소방․전기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조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윤여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기준 가격열람 대상호수는 청양군 관내 개별주택 82호, 공동주택 1호 등 총 83호이며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축․증축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개별 및 공동주택이다.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은 청양군 홈페이지,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주택가격 열람 후, 주택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거나 낮은 경우 또는 가격수준이 유사한 인근 주택 등과 비교하여 가격 불균형이 심한 경우에는 구체적인 조정 사유와 조정가격 등을 작성한 의견서를 우편·팩스 또는 방문 및 인터넷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조사 후 재검증된 처리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위탁) ‘2024년 디지털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시는 9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시범운영한다. 수원시가 응모한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은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청년들이 청소년 단계부터 지속해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탈고립·탈은둔을 관리·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사업은 화성시와 공동주관한다. 시스템 구축부터 활용까지 함께한다. 사전예방시스템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상담 서비스 ▲학습 데이터 구축 ▲맞춤형 운동 키오스크 등이다. 청(소)년의 외로움과 단절감을 줄여 그들이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 위기 예방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2억 원이다. ‘생성형 AI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는 꽃말을 가진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가 수원 칠보산에서 처음으로 개화했다. 수원시는 2022년부터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칠보습지 내에서 해오라비난초 복원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해오라비난초 구근(球根) 51개체를 칠보습지에 이식했고, 올해 4월 49개체가 새싹을 틔웠다. 지난 8월 1일 1개체가 개화한 것을 시작으로 49개체 모두 개화했거나 개화 직전 상태다. 해오라비난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산림청 선정 희귀식물로 국가적색목록에 위급(CR)으로 분류된 멸종위기식물이다.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자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칠보산 일대에만 유일하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생지인 칠보산 습지에서 해오라비난초가 복원돼 개화해 큰 의미가 있다”며 “멸종위기종 2급 칠보치마와 더불어 해오라비난초 서식지도 꾸준히 관리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어르신과 임신부에게 이용 요금을 할인해 주는 ‘효도업소’와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참여할 업소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어르신 우대 효도업소는 할인 연령, 할인율, 할인 항목 등을 업소가 자율적으로 정해 어르신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음식점, 목욕장업, 이·미용업, 안경업으로 등록된 수원시 소재 업소가 효도업소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이·미용업 102개소, 일반음식점 28개소 등 190개소를 효도업소로 지정했다.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할인율(5~30%), 할인 항목 등을 선택해 임신부 본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수원시 소재 음식점, 제과점, 미용업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일반음식점 50개소, 미용업 55개소 등 110개소를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효도업소,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인증 표지판(현판)을 부착하고, 업종별로 맞춤 물품을 지원한다. 또 우수 업소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효도업소’, ‘임신부 배려 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공직자의 단체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하나되는 새빛수공 워크숍’을 추진한다. 새빛수공 워크숍은 수원시의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공직자들이 래프팅, 수목원 관람 등 단체체험 활동을 하고, ‘내가 만난 민원 이야기’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8월 한 달 동안 2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는 래프팅팀(봉하군 청량산), 2차는 수목원팀(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다. 7일 시청·사업소 공직자들(래프팅팀)이 봉화군 청량산으로 첫 워크숍을 떠났다. 시청·사업소, 4개 구청 공직자가 각각 워크숍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수공 워크숍이 민원·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