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해미경애요양원(원장 위경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위경애 해미경애노인요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위경애 원장은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위안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경애요양원은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국내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도는 7일 보령시 대천5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조직위원,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1부 경과보고, 조직위원회 임원 위촉장 수여, 테이프 커팅에 이어 2부에서는 주전시관이 들어서는 원산도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섬 비엔날레는 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예술과 축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국제 예술행사”라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를 중심으로 도와 보령시가 하나 되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5월 2개월간 보령 원산도, 고대도 2개 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와 보령시는 각 섬의 특징을 살려 30여 개국 1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해상공연, 해안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하면서 안정적 인재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 대학교 첨단학과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분양 대상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3만 3천㎡(지하층 포함)이며,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7일 2024년 9월 1일자 본청 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기관장 등이 포함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9월 1일자 조직개편을 고려한 자질과 능력 중심의 인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277명(교(원)장 121명, 교(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교장 55명, 교감 45명, 교육전문직원 41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임광섭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박동신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교육연수원 심상용 원장, 과학교육원 이찬원 원장, 진로융합교육원 고은자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교육 변화의 핵심은 학생 주도성 인식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 현장 지원 중심의 신뢰받는 인사시스템을 통해 소통․협력하는 지원행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7일 천안시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간의 물적 자원 지원 및 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서비스망 형성 ▲네트워크 활성화 및 프로그램 사업 등 홍보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시설물 대관 등 천안시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재흥 관장은 “천안시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네트워크 활성화로 천안시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협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 및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으로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복지의 질적 향상과 안정화를 위해 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7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도와 시군, 관계 기관 시설물 안전 및 유지 관리 실무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허승도 국토안전관리원 강사 강의와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허 강사는 이 자리에서 △시설물안전법 관련 공공 관리 주체와 안전 총괄 부서의 의무 이행 요령 △법적 의무에 이행에 대한 시스템 제출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실무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시설물안전법 의무 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도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 충남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설물안전법은 안전 점검과 적정한 유지 관리를 통해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도민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가운데, 100만 명 서명운동 추진에 속도를 낸다. 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실행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국립의대 유치 추진 현황 및 활동 공유,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 논의, 의대 신설 촉구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그동안의 활동 내용으로 △대통령 및 정부 국립의대 설립 건의 △지방시대위원회 의대 신설 공약 설명 및 건의 △국립공주대 의과대 설치 특별법(7월 23일 강승규 의원 발의) 제정 건의 등을 설명했다. 이어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향후 대응 계획 등을 공유한 뒤, 1일부터 돌입한 서명운동에 범도민추진위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실행위원들은 충남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각 분야에서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충남 국립의대 신설은 치료를 위해 서울로 떠나는 불편함을 벗고, 후손들에게 안전한 의료 환경을 물려주는 첫 발걸음이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멸실·반출되는 충남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의 매도 접수 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충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모든 유물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 법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유 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서류 및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구입이 결정된다. 민정희 박물관장은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충남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확보하여 전시·교육·연구 등에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5일 내삼미로 79번길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특히 오산대역상가거리 앞 화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쉼터이자, 상가밀집지역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이성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지속되는 집중호우 속 수풀로 우거진 화단을 정비하여 출근길이 깨끗해져 기쁘고 시민들 모두가 깨끗해진 화단거리를 걷게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신장2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비활동에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9월 6일과 7일 어린이(25개월 이상 11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총 2회 공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5중주의 하모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2천 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8일 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혜은 센터장은 “아이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월 공연에 이어 ▲10월 '아기돼지야 준비해' ▲11월 '빨간모자야 조심해' ▲12월 '키즈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