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8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 성남다움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상반기 공유학교 운영 결과를 토대로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에 참여할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성남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 공유학교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석학과 함께하는 멘토링 공유학교 ▲한국국제협력단 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지난 7월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선착순으로 학생 모집을 받았으며 약 800명의 학생들이 40여개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청으로 4개 기관(KT, 한국잡월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이 함께 참여하는‘AI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공유학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하반기에 운영을 시작했다. 초등부, 중·고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지역에 특화된 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장미란 기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에서 지난 5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필수 해시태그 #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을 포함하여 SNS에 게재)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금번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권재 오산시장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오산시민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안전망 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32개소를 전수 조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안심센터 신청을 통해 광역·중앙치매센터에서 승인한 사업장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전달한 현판을 부착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 및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산시는 현재까지 치매안심가맹점 32개소를 지정·운영했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폐업 여부와 현판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정 취소 및 현판 재부착 등의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관련 정보 제공, 치매 극복 활동 독려, 지역사회 홍보를 통해 치매안심가맹점의 지속적 확대와 운영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치매안심가맹점 관리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에 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복지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상호 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송정아 관리소장은 “국민임대 아파트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에 수급자, 저소득 가구 등 복지자원이 요구되는 대상자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복지 네트워크가 좀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최선호 동장은“이번 협약은 신장2동 소재 아파트 중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와 체결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고, 단지 내 위기가구 입주민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는 LH에서 건설, 2013년에 입주를 시작해 현재 822세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5일 내삼미로 79번길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특히 오산대역상가거리 앞 화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쉼터이자, 상가밀집지역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이성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지속되는 집중호우 속 수풀로 우거진 화단을 정비하여 출근길이 깨끗해져 기쁘고 시민들 모두가 깨끗해진 화단거리를 걷게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신장2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비활동에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9월 6일과 7일 어린이(25개월 이상 11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총 2회 공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아이 첫 클래식-현악기의 마법’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5중주의 하모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2천 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8일 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혜은 센터장은 “아이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월 공연에 이어 ▲10월 '아기돼지야 준비해' ▲11월 '빨간모자야 조심해' ▲12월 '키즈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2차 전시가 8월 6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차 전시 참여자는 현재 연필화 그림 모임에서 활동 중인 유승숙 예술인이다.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아 취미를 찾던 중 흑백톤의 아날로그적 감성의 매력에 빠져 ‘연필화’를 평생 취미로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예술인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AI를 활용한 독창적인 묘사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노톤의 연필도 매력적인 미술 도구가 되어 멋스러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이끌었다. 또한 세밀한 사실 묘사가 가능한 연필화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시민들의 반응은“흑백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아이들과 도서관에 왔다가 즐거운 전시를 보고 갑니다”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시에 숨겨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경기침체로 존폐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다.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144억 원을 투입해 여섯 가지 중점 시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한 시책은 △서산사랑상품권 8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상점가 지원 등이다. 먼저, 서산사랑상품권을 올해 총 800억 원 발행해 시민의 관내 상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과 판매대행점을 더욱 확대한다. 현재 서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액은 30만 원으로 할인율은 7%이며,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둘째로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와 내부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의회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직업적응훈련센터 2곳을 방문해 장애인 일자리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모임 회원인 시의원들과 당진 꿈나래학교 장애인 학부모회 이혜영 회장을 비롯한 준회원 그리고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화성시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센터인 '보스코 직업적응훈련센터'와 '드림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는 일반 작업 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 환경에서 작업 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곳으로 견학단 일행은 이들 시설에서 바리스타, 원예, 제과제빵, 목공, CS 훈련 등 다양한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 현장을 꼼꼼히 살펴봤다고 말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시의원들은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사업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우리 시에 적용이 가능한 지 등 정책 도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열띤 자세를 보였다. 또한 화성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기회수당' 사업을 추진하며, 이는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7일 재단법인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27년 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출항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천5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렸으며, 김기영 충남도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조직위원회 임원 위촉, 주요 내빈의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섬 비엔날레의 주 전시관이 들어설 원산도를 방문했다. 이번 섬비엔날레는 2027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 보령의 원산도와 고대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며 각 섬의 특색을 살린 전시와 해상 공연, 해안 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아름다운 섬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섬비엔날레를 통해 보령의 아름다운 섬들이 국내외에 더욱 알려지고,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보령시민들과 함께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