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6월 14일 월항면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 30여명과 함께 “시원해 교실”을 운영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시원해교실은 요가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꾀하고 이웃과의 정기적인 만남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이웃사촌 마을을 목표로, 월항면 용각1리와 용암면 문명1리에서 각각 주 2회씩 운영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접 국선도 시범과 더불어 고난도 요가 동작인 시르시아사나(물구나무서기)를 직접 시범으로 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꾸준한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용각1리 도종찬 이장은 “요가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도 많이 좋아지고, 주민들끼리 자주 모이다보니 마을의 화합도 잘 이루어지는 것 같아 보람되고, 앞으로도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힘을 모아 살기좋은 이웃사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성주읍에 거주하는 김희정씨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최하는 “제67회 보화상 효행상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어 14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원 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매년 대구 및 경북 지역의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전통가치가 점점 희미해 지고 있는 가운데 묵묵히 효행과 선행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매년 보화원에서 시상하고 있다.. 김희정 보화상 수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며 지역의 어르신 식사대접,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보화상의 의미에 맞는 삶을 살아오고 있다. 김희정씨는 “시부모를 모시며 함께 사는 것이 자식된 도리라 생각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6월 14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가천면 중산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및 군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산사태 발생원인 및 위험성, 산사태의 경보체계,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작년 여름철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가 많았던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육내용을 토대로 가까운 마을대피소를 미리 파악하고 주민대피 명령 시 적극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민원과는 14일 군청 민원실에서 2024년 상반기 특이(악성)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이 특이(악성)민원인으로 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갖추고자 실시됐다. 군청 민원실 및 청원경찰·성주경찰서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 및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행동 제지, 비상벨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해 대응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명수 민원과장은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민원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운영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이 지난 13일 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좋은간판 나눔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좋은간판 나눔프로젝트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으로 지역별 25개 이내 업소 대상으로 지원예산 기금 40%, 군비 60%로 업주의 자부담 없이 추진될 예정으로 공모를 통해 천부1리가 올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울릉군은 지역과 업소의 특색에 맞춰 독창적으로 디자인한 간판을 옥외광고물법의 표시방법에 맞게 개선해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뒀다. 간판 디자인은 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업체 ㈜킴스힐의 경험, 업주들의 의견을 더해 최종 결정되며, 이날 1차 디자인 시안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랜 숙원이였던 간판정비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며“천부거리가 좋은간판 프로젝트를 통해 특색이 담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되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가천면은 6월 14일 농민들이 바쁘게 일하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가천면, 환경과, 체육시설사업소 직원 및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고, 창천리 소재 감자밭에서 수확 작업이 한창인 농가에 힘을 보태주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준 직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면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두온에너지원·㈜두온리뉴얼의 김옥희 부사장이 지난 13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옥희 부사장은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해 내 고향 영덕군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 차길 응원한다”고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영덕복지재단은 미래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디지털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챗GPT 활용 사회복지 실무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40명이 참여했으며, 미디어헬퍼 대표 이창희 강사를 초빙해 사회복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성 AI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챗GPT를 통해 사회복지 문서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실습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나씩 습득해 가며 AI를 사회복지 현장에 활용하는 가능성을 열었다. 김명용 이사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맞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기획․운영해 사회복지 종사자께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복지재단은 이번 교육 이후 챗GPT 교육 심화과정을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치매 인구로 인해 지속적인 실종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안전하게 구제하기 위해 지난 13일 강구면 금호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주민들에게 치매 환자의 특성과 대응 요령 등의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종자 발견, 신고, 인계의 전 과정을 체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와 실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상황극 공연, 치매 OX 퀴즈,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포토존, 보건소 건강홍보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영덕군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와 실종 사고에 대한 인식과 대응능력을 높임으로써 지역공동체 모두가 사회복지 안전망에 참여해 더욱 촘촘하고 강화된 복지서비스를 함께 실천하고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6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 안해원 경찰서장, 종헌관에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의 제관 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의식행사는 제향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숭모제는 호국보훈의 달의 맞이해 원황초등학교 그린나래 합창단이 지역을 대표해 합창 공연을 한 달여간 준비해 선보였으며, 전통악기 중 하나인 생황 공연과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초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민요 영재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숭모 제향을 더 풍성하게 꾸몄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