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6월 13일 봉화1농공단지 삼육네이처세븐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현지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상반기 사업실적 및 당면현안사항 보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달 5월 9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주최한 삼육네이처세븐(사장 조용구) 지역기업 바로알기 일환으로 기업 현지를 방문하여 이사회를 개최하게 됐다. 안철환 지회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관내 우수기업 바로알기 일환으로 본 지회임원들이 현지를 방문하여 지역기업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조용구 사장은 기존 삼육식품 봉화사업장이 삼육네이처세븐으로 전환하여 이를 주민들에게 알릴 겸 지난달 5월 9일 효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좋아 하시는 모습에 더 기분이 좋았다면서 다음에 또 좋은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군은 14일 봉화읍 문단리에 위치한 문단지하차도 침수대비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작년 발생한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기 위한 지하차도 침수대비훈련으로, 지하차도 관리 담당자, 경찰담당자, 마을이장이 참여해 재난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것을 가정해 이에 따른 대처 사항 및 신속한 교통통제 지원 등 각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봉화군 관계자는 “현재 지하차도 침수를 대비한 자동진입차단 시설을 6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극한 호우와 태풍의 내습에 대비한 대처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중구의회 이정수 의원은 대전 원도심 한복판에 20년 넘게 공사중단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대흥동 메가시티 건물의 안전성을 지적하며 민간사업이라도 안전에 대해서만큼은 행정에서 선제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수 의원은 지난 12일 제258회 대전중구의회 정례회 사회도시위원회 제5차회의에서 "작년 대전0시축제 당시 메인무대 인근 메가시티 앞으로 많은 인파가 모였다. 당시 저도 거기 함께 서있었는데, 공연 중인 무대보다도 메가시티가 (낙하물 등에 대해 안전한지) 걱정이 되어서 쳐다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메가시티 건물의 한쪽 면은 유리로 외장이 다 되어있으나 다른 면은 외장이 없는 상태로 유리가 깨진 채로 방치되어 있다”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경관을 해치는 장기 공사중단 방치 건축물이 낙하물 안전망도 없는 상태에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위험성이 염려된다”고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수 의원은 “민간사업이지만 안전에 대해서는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대전0시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2024년 지혜학교 ‘시대정신으로 이해하는 서양 건축과 회화’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협력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포은중앙도서관은 ‘시대정신으로 이해하는 서양 건축과 회화’를 주제로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김건우 경북대학교 사학과 강사와 함께 서양 고대에서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변화 과정과 인문학의 위치를 함께 재조명해 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어떠한 가치를 사회변화에 중요한 동력으로 삼아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5개 기업을 선정하고, 14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업력이 30년 이상이며 상시 고용 인원이 10인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 중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핵심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장수기업은 ▲(주)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신일인텍(주)(대표 노규성) ▲㈜삼화피앤씨(대표 손경호, 손위혁) ▲주식회사 오션(대표 김길용, 김지환) ▲㈜대동(대표 이용동) 등 5개 기업이며, 최소 4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며 업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업체다. ㈜유니코정밀화학은 1976년 화학제품 제조업으로 설립된 후고기능 표면처리제와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며 평균고용인원 130명 이상의 중기업으로 성장해 포항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일인텍㈜은 1984년 포항시 연일읍에 공장을 설립한 후 자리 이전 없이 꾸준히 기업활동을 이어오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14일 체인지업그라운드 미디어홀에서 글로벌 그래핀 선도기업 ‘그래핀스퀘어’의 포항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홀딩스 등 기업체와 경북경제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등 지역 R·D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래핀스퀘어’의 포항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그래핀은 탄소로 이뤄진 벌집 형태 구조로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며, 반도체에 쓰이는 실리콘보다 전자의 속도를 100배 이상 빠르게 이동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래핀 소재는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응용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포항시는 일찍이 그래핀을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 신소재로 보고,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견인할 그래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시는 지난 2021년 포항시-그래핀스퀘어-포스코-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숲의 아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숲의 아이’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자연을 통해 서로 다름을 알아가고, 존중을 배우는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돼 2천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천 내에서 이주민 거주 비율이 높은 부평구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 아동과 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을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 15명이며, 오는 17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연과 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와 타인의 관계로 확장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어민들이 해상에서 익수사고 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벨트식 구명조끼”를 204개를 제작하여 울진군 관내 1인 조업선 어민에게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역사회에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세상” 의미로 울진군 관내 1인 조업을 하는 어민 204명에게 벨트식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1인 조업선 어민이 해상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자력 구조가 어렵고 구조신호도 보내기 어려운 점을 착안하여, 울진해양경찰서가 한울원자력본부에 지원금을 신청하여 공모사업이 진행됐다 벨트식 구명조끼는 일반적인 구명조끼가 아닌 허리에 벨트처럼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어민들의 어로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고 성인무게 120kg 24시간 동안 떠 있을수 있는 부력을 가진 제품이다 또한 벨트식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면 수분감지에 의해 자동으로 튜브가 팽창되는 수분감지형 자동팽창식 타입의 구명조끼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1인 조업선 뿐만 아니라 모든 선박에도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할 수 있는 안전의식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을 담다’에 참여할 20여 명의 출연자를 오는 7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도시부평의 청소년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인 ‘꿈을 담다’는 공연예술 전문가와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공연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계명작동화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각색하여 뮤지컬을 제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2006년 부터 2013년 출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오는 7월 8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2024 시니어 작사가 프로젝트 '오작쓰작'’의 결과공유회를 지난 13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오작쓰작’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센터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가 협업하여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하는 ‘시니어 작사가 프로젝트’다. 만 60세 이상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제작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작사 실습 기초 ▲노랫말 제작 ▲노래 배우기 등의 기초 교육을 받았다. 참여자 1인당 1곡을 작사하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작곡을 진행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서 참가자들은 ‘눈이 오면 눈을 맞고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며’ 등 8곡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한 참여자는 “평생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며 “음악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노년층에게 의미 있고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 운영 예정인 ‘오작쓰작’ 3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