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전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부평2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들을 만나고, 상가들을 직접 방문했다.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명함을 점포 내 비치하며 사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오가는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고, 함께 돕자’는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들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인 보건소·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최민경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고, 상가들을 사전에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2동 이웃살피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정헌 부평2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만211건, 148억6천571만원을 부과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단, 1월과 3월 자동차 연 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인터넷 위택스, 지로 통해 납부 가능하며, 계좌이체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굴다리오거리, 부평구청사거리, 십정사거리 등 3개소의 교통사고 다발지점이다. 이들 대상지는 최근 3년간 모두 143건(굴다리오거리(86건)·부평구청사거리(39건)·십정사거리(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예산 4억4천만원을 들여 사고발생 원인별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대상지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을 달고,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 과속단속카메라, 우회전 시 보행자주의 교통안전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하여 차량 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가 잦은 굴다리오거리의 경우 지난 10일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교통섬 내 수목정비를 완료했으며,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장치도 추가 설치된다. 십정사거리의 경우 교통섬을 확대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는 1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 은행 A지점 직원 B씨와 서부농협 C지점 D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5월 23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미화 3만 달러를 해외계좌로 송금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 됐으니, 이를 막으려면 미화 3만 달러를 송금하라”는 말에 속아 송금을 위해 은행을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홍콩에 사는 아들의 전세자금”이라며 명확히 출처를 밝히지 못하는 것을 확인, 피해자를 설득하여 휴대전화에서 보이스피싱 일당이 조정하는 음성녹음을 발견, 악성 앱 제거 및 수신 차단 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D씨도 지난 10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의 사업자금이라며 2,5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고 하자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하자 피해자는 “사건접수가 됐으니 은행에는 사업자금이라고 하고 현금 2,500만 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유승연 의원이 장기 방치된 빈집을 활용한 종합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빈집 활용 사업이 빈집 재생과 성장 동력으로 선순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타 지자체 모범사례로 △부산 영동구 흰여울문화마을-빈집·폐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카페·상점들로 이뤄진 부산 대표 관광지로 거듭 △서울시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빈집 수리 후 저소득가구 대상 임대주택으로 탈바꿈 등을 소개했다. 이어 유 의원은 “우리 구에서도 2019년부터 빈집 정비 사업으로 장동과 대화동 두 곳의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조성했다”면서도 “실제 조성된 공간에는 벤치만 놓여있는데, 주민이 활용하는 공간으로서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빈집 활용 사업이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인구 유입, 관광 명소화 효과까지 이어져야 한다”면서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적인 사업 추진 전략과 향후 계획을 답변해달라”고 질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김기흥 의원이 “곳간은 만능도, 화수분도 아니다”라며 “한정된 자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우리 구에는 신청사 건립이라는 ‘재정 블랙홀’이 있는데, 건립 비용이 매년 늘어나며 구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전략적 재원 배분과 함께 “중‧장기적 시각에 따른 재정운용 계획을 설계”하라고 주문한 뒤 “‘예기치 못한 재정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어떤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자체 수입이 증가하면 일부를 적립했다가 필요할 경우 활용하는 ‘재정안정화계정’ 제도를 소개한 뒤 “2020년 관련 조례를 제정했지만, 실제 적립은 한 푼도 하지 않아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라며 제도 활용 계획을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제는 ‘부위정경(扶危定傾‧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우다)’의 자세로 재정 위기를 극복의 기회로 삼아 대덕구를 바로 세워 주시길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이 관급공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고 나섰다. 양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대규모 관급공사인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가 지난해 개관 뒤 같은 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하자가 확인돼 보완 요구가 있었다”면서 “지금까지도 완벽하게 보수가 이뤄지지 않았고, 크고 작은 하자도 계속 발생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 의원은 “관급공사는 개인이 신축하는 것보다 더 비싼 설계비와 관급자재, 현장소장과 감리까지 완벽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도 “하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양 의원은 “여러 부서가 협력해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공사진행 현황을 총괄하는 관리자가 필요하다”면서 “공사 완공 후 다량의 부실이 발생할 시 설계·감리·시공 중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고 책임소재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연축지구로 이전할 대덕구 신청사 건립 공사는 현장을 철저히 감시하고 검사해서 하자가 발생하는 일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7일과 10일, 2회에 걸쳐 계산3동 계산새로 인근에서 계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불법행위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이륜차 소음기준 초과 및 소음기 불법 개조,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등(LED 등화류 무단 설치, 번호등 점등 불량, 조향장치 무단 변경), 급발진, 급가속,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인 경음기 울림,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이다.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은 계양구 관내 주요 지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단속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에서 ‘2024년 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모범·우수 표창자들의 사기 진작과 신임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리더십 함양 교육 및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전문 강의를 통해 통장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잣향기푸른숲을 찾아 그간의 노고에 대한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자라섬 꽃 축제를 방문해 계양아라온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교 시찰의 시간도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한 계양의 미래를 위해 통장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계양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통장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계양아라온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6월 13일 16시 30분에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요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고자 방역소독 및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대국지에스의 윤정준 과장이 진행하며,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교육 및 모바일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방역 약품의 관리 방법 및 살포 시 주의사항 등 안전 수칙에 대한 내용도 전달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