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6월 13일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한 4명을 제외한 16명의 수강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교육 기간 배운 전산회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육 중 느낀 소감 등을 홍보영상(chatGPT) 및 PPT 발표 자료를 손수 만들어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지난 3월 11일 개강해 3개월 동안 교육과정으로 16명의 교육생이 교육 훈련받았으며 4명은 조기 취업을 했고, ERP회계정보관리사 2급 자격증을 18명이 취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전산회계 2급 자격증은 수료 후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회계·경리사무원은 기업의 재무 상태, 회계의 순환과정을 공부하고 주로 컴퓨터를 활용하는 직업으로 기업의 정보기술(IT)부서나 회계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취업 성공을 위한 도전하는 멋진 여성으로, 기업이 원하는 준비된 인재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3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 경영자, 시민, 정부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대표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된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대한 실시 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할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및 안전보건 자율 개선 지원사업 “찾아가는 안전상담소”와 취약 근로자 노동권 및 안전보건 인식개선 교육 “함께 걷는 희망 교실”사업으로, 사업 대상 및 교육, 홍보 방법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 개최 계획과 공동선언문(안)을 심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6월 12일 김천여자중학교 정서적 취약 재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슬기로운 소통 생활’을 운영하였다.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대인관계와 정서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 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각자의 생각과 느낌, 관심사를 함께 얘기하고 들으며 자신을 알아가고, 타인을 이해하며 서로 간의 공감 능력을 높이고 이해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맞벌이 가구 증가,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가족 간의 대화 단절과 학교적응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의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면역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등에게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율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식품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현장 교차오염 관리 등으로 식중독 발생사례별 예방법 및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소홀할 수 있는 음식물 보관·관리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조하며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이해 및 등록 유도를 위해 센터 설치개요 및 등록 절차, 지원 서비스 등도 추가로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급식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실시해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 구성면 노인회는 13일 구성면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구성면 노인회 총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지방보조금 사전교육 의무화 계획에 따라 경로당 실무를 보고 있는 총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보조금 온라인 교육, 인구 증가 캠페인 등 면 현안 공지사항 전달과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주요 업무와 보조금 집행 세부 지침에 대해 대화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수 구성면 노인회장은“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운영하는데 각종 어려운 점이 많으나 회장, 총무님들을 중심으로 회원 간 대화로 소통함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자.”라며, “오늘 회의한 내용을 토대로 보조금 집행에 좀 더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혜정 면장은 “이른 무더위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반갑고,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조금 집행이 아주 까다로워졌지만, 계속해서 바로 잡아 나가야 하는 부분이니, 경로당 총무님들이 많이 힘써 주셔서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구성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이 구직자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한글, 엑셀 무료 전산 교육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령군청 옆 국악당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구직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글, 엑셀 교육은 각 8시간씩 진행되며 구직자 본인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해서 수강도 가능하다. 접수는 교육 시작 전인 6월 21일까지 가능하며,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읍 시장길 16-1)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실무자 양성을 통해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의 전산능력을 향상시켜 취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청년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청년행복 임대주택”을 준공했다. 청년행복 임대주택은 대가야읍 지산리 611-7번지에 총사업비 11억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408.33㎡의 규모로 지난 1월 착공을 시작하여 이달 준공됐다. 청년행복 임대주택은 총 9세대(49.11㎡ 3세대, 42.51㎡ 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이 구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용주차장(지산리 609-5, 610-1)도 마련되어 있다. 현재 입주대상자 모집 공고 중으로 입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하여 대상자 9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며, 호실은 무작위 추첨을 실시하여 배정 후 8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할 예정이다. 고령군은“노후화된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행복 임대주택이 준공됨에 따라 고령군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함께 펼쳐 젊은 고령 힘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한돈협회 고령군지부는 6월 14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농가 20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 농가별 폭염대비를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사료값 상승에 따른 농가별 대응방안 등을 협의했다. 윤우식 지부장은 “최근 돼지고기 경락가격이 소폭 올랐으나 사료값,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만큼 회원농가간 정보 교환 및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고령군청 관계자는“최근 경북의 야생멧돼지에서 ASF 양성축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만큼 농장에서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질병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 냉방시설 지원사업 등 7종 총 사업비 3억7천3백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으며, 축산분야 재해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6월 13일 14시 대가야문화누리 2층, 자활교육장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각 읍면 지부장 및 평생학습마을 대상 8개소 마을리더(이장님), 마을별 주민, 읍·면 담당자 등 30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평생학습마을 만들기’는 평생교육사업 중 한 분야로서,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마을안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원하는 학습으로 배움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주도하여 스스로 기획·운영하여 소통하는 마을 형태의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올해‘평생학습마을 만들기’마을은 3년차인 대가야읍 연조 3리, 덕곡면 노 1리, 개진면 신안리, 다산면 상곡2리, 신규 지정 마을로는 운수면 대평1리, 우곡면 포1리, 성산면 득성리, 쌍림면 하거1리 총 8개소로, 사업기간은 지정 후 3년간 운영되며 마을별로 상이하다. 2024년'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관계자 워크숍은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의 취지와 방향 및 사례로 알아보는 평생학습마을, 보조금 사업계획서 작성, 전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쌍림농협은 6월 12일~13일 이틀간 일손이 부족한 쌍림면 안림리 백순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박상홍 조합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방문하여 양파 줄기 절단, 멀칭제거 등 양파 수확을 도왔다. 쌍림농협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일손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박상홍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우리지역의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