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 평은면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때 이른 기온상승으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해충을 사전에 박멸하고자 지난 10일부터 하계방역을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하계방역에 앞서 마을주민들은 자체적으로 폐타이어, 잡초 등을 제거하고 특히 영주댐 주변 예초 작업 및 폐기물 수거로 유충 서식지 제거하는 작업 등을 실시했다. 면은 이번 하계방역에 방역지리시스템을 도입해 취약 지역 관리로 방역을 더욱 효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빈집 등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올해에는 연초부터 강우가 빈번하고 여름에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해충이 급격히 창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즉각 대응하여 면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 휴천3동은 14일 통장협의회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비세상 청백리관에서 ‘6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후,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등 6개 K-문화를 테마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비세상을 체험해 보고 소수서원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용 통우회장은 “영주의 랜드마크인 선비세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선비세상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남석 동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시의 주요시설을 함께 견학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동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 순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순흥면 도로변 및 마을 진입로 등에서 대청소의 날을 운영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대청소의 날을 맞아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순흥면 관내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 등의 불법 투기 쓰레기, 하천, 공터, 청소 취약 지역의 쓰레기 수거에 중점을 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한진규 순흥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시간에도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살기좋은 순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베이킹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난 13일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과일케이크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과일케이크 기초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오리엔테이션 및 이론강의로 시작하는 이번 강의는 과일케이크의 다양한 종류와 각기 다른 특징을 배우고, 신선한 과일과 재료의 선택 및 보관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받는 알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케이크를 꾸며보고, 다양한 과일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수강생들이 완성된 케이크를 시식해 보고, 포장해 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베이킹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수업이 마무리됐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과일케이크 만들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베이킹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영주시 무섬마을 일원에서 여행과 자원봉사를 결합한 프로그램인 오감만족 삼색 투어를 진행했다. ‘오감만족 삼색(三色)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볼런투어’의 일환으로, 지역 여행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봉사활동도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봉사활동이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증가하는 볼런투어 수요에 발맞춰 오감만족 삼색(三色)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전거로 떠나는 생태도시 탐방, 듣고 보고 느끼는 영주 근대 역사 문화 탐방, 무섬마을 플로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 자원봉사자가 3인 이상일 경우에 진행된다. 자전거로 떠나는 생태도시 탐방은 매주 화요일, 듣고 보고 느끼는 영주 근대역사 문화탐방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무섬마을 플로깅은 요청 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13일에 진행된 ‘오감만족 무섬마을 플로깅’ 프로그램에는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 직원 25명의 참여했다. 이번 무섬마을 플로깅 투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도 하면서, 아름다운 무섬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역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의 실시간 화상영어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연간 기수별 2개월 과정으로 총 5기가 진행되며 교재비를 제외한 모든 수강료는 영주시에서 부담한다. 수업은 원어민 1명당 학생 3명씩 진행되는 수업과 학생 2명씩 진행되는 수업으로 나뉘며 모두 화상 플랫폼을 통해 현지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학생은 개인 PC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주2회(화⸱목) 회당 45분 또는 주3회(월⸱수⸱금) 회당 30분 수업 중 수강신청 시 선택한 수업시간에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누리집을 통해 수업에 입장하면 된다. 3기 수강생은 27일까지 1대2 수업 100명, 1대3 수업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레벨테스트를 받은 후 가능하다. 수강신청이 완료된 학생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수업이 진행되며 기간 중 8월 6일부터 2주간 4기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3기 수강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따뜻한 감동이 있는 어린이 창작뮤지컬 ‘깃털피리’ 공연을 개최한다.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극단 동화가 꽃피는 나무와 영주문화예술회관, (재)전라남도문화재단, 울진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공연 내용은 노래를 부를 때 긴장만 하면 딸국질을 하는 약점을 가진 너구리가 노래를 잘하게 되는 마법의 힘을 가진 하늘새의 깃털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 자신감과 용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뮤지컬 인형극 그리고 영상 등이 어우러진 복합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영주시민들은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인터파크티켓,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공연 당일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그 밖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의료법인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과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적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에게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재가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의료법인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은 케어팀을 구성해 대상자별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건강·식이·영양 교육 및 상담과 주기적인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한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병상이 아닌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보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불필요한 장기입원 감소로 의료급여 재정 효율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 및 후원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사협 위원들과 김용묵 월평2동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월평2동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후원처를 발굴하고, 후원받은 물품들은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는 ‘우리가 돕는 내 이웃 이웃돕기 나눔 운동’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원들은 “이 운동을 통해 많은 이웃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처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용묵 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더 따뜻한 월평2동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월에 청각장애 독거노인을 위한 초인종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생관리 등 26개 항목에 대해 전기, 소방 등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편법 운영으로 인한 민박 이용객의 피해 방지를 위한 운영관리 실태 자체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미비 사항 발생 시 개선명령 등 후속 조치도 이뤄질 예정이다. 농촌 민박 점검을 통해 사업자에게는 안전과 서비스 의식을 제고하고 이용객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고자 우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어촌민박 점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