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봉화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새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선출된 대상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성인용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추진 현황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 저출산 대응과 관련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봉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규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는 봉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으며. 봉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달호 공공위원장은 “저출산에 대응하고 고독사 예방이 대두되면서, 그 어느 순간보다도 봉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는데, 남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봉화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서구·유성구) 위치한 진잠초 등 36개교의 수목전정 사업 설계가 완료되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목전정 사업은 2023년에 처음 시작(21개교)하여 올해도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 학교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2023년을 시작으로 총 4년간 진행하여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청에서는 수목전정 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각 학교에서의 수목전정 자체 진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의 수목전정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생활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녹지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오는 8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법전면 한약우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모티콘 작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콘텐츠 인력과 자원을 육성·발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이모티콘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이모티콘 디자인의 기본부터 플랫폼 활용 방안까지 태블릿PC로 직접 이모티콘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모티콘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춰 농촌지역의 다양한 창작자들에게 창의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협 센터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자원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하고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진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3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봉화군 청소년안전망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의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결과, 2023년 특별지원청소년 연계사례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기관별 협업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 발굴 및 연계와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단 모집에 협조를 구했다. 송갑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기관별로 협력가능한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Wee센터는 6월 1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학교 관리자 및 위(Wee)프로젝트 담당자,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등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와 공동 주관하여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트라우마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정운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트라우마 및 재난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외상 후 스트레스 경험 후 심리적 반응 특성 및 치료,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및 사회정서 심리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는 우울감, 자살 충동, 대인관계 문제에 대한 학교의 역할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지원, 사회정서 교육 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의 역할과 교육적 지원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와 봉화군은 지난 13일 경북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진행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방문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로컬의 재발견 대구․경북(안동, 봉화)’방문의 일환으로 개최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방문행사는 한-베 수교 30여 년간 특히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동반 성장한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경북에 펼치기를 바라는 열망에서 추진됐다. 경북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충효당, 유허비, 재실이 남아 있고 직계가족들이 살고 있다. 베트남 리왕조는 중국의 속국에서 벗어난 최초의 장기 독립왕조로 베트남 국민의 정신적 지주인 호치민 주석이 생전에 몇 번이나 존경을 표시했던 독보적 위상의 왕조이다. 이 역사적 연원을 바탕으로 경북 봉화군에서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방문행사는 동 사업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을 잇는 문화교류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 요청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방학 중 결식, 위생 등 복지적 결핍이 예상되는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필요한 물품(식재료, 의복, 학용품, 학습교재 등)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계획을 세워 장보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에서 교육복지안전망 동부센터를 시범 운영하게 되어 시교육청에서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140명에게 2,100만 원의 예산으로 17일(월)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각각 70명의 학생들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참여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응답이 평균 97.9%로 나타났으며,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친밀감이 높아지고 학생에 대한 이해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까지 미래교육모니터단 학부모 824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 중인 교육정책사업의 정비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교육정책사업은 경북교육청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교육활동으로, 미래교육과 학교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 정비는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더욱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각 사업을 ‘유지․통합․축소․확대․이관․폐지’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총량을 줄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덜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정책사업 관리계획을 모아, 신규사업 1개 도입 시 기존사업 1개 폐지를 원칙으로 한시적 사업과 시행 3년이 지난 사업, 실효성이 낮은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폐지 또는 정비하는 사업 일몰제에 중점을 두어 부서별 자체 검토를 거쳐 교육정책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교육정책사업의 효과성 제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행복감 증진과 감사 나누기 실천 확산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기부터 실천 중심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기획했다. ‘따뜻한 감사 챌린지’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생활 속의 감사 나눔을 실천하는 짧은 영상을 촬영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 TV 등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한 유치원은 다음 유치원을 추천하는 릴레이를 전개하여 감사 나눔 실천을 확산하게 된다. 또한 유아와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감사와 긍정의 사회 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인 인성 함양이 강조됨에 따라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감사 챌린지 운영으로 인성 핵심 가치와 덕목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 결과 발표의 후속대책으로 경북지역 의료계열 희망자를 위하여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을 통해 전국의대 입학 인원 확대와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유지와 강화 등 고교생과 학부모의 의대 지원에 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 의대 입학을 희망하는 경북지역 고교생에게 최대한의 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학 지원 패키지는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를 통한 2025학년도 전형과 의료계열 입학전형 변화에 대한 대학 관계자들의 분석을 담은 자료집 배부, 대구경북지역 의과대학 설명회와 학부모, 학생들과의 상담 프로그램, 7월까지 이어지는 학생 컨설팅을 통한 교사와 함께하는 1:1 의료계열 상담, 박람회 중 운영되는 의료계열 특화 설명회, 의료계열 진학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한 의료진학 대비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합격가능권 파악과 지원 가능성 분석을 위한 의료계열 입학 결과 자료집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