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제3회 ‘퍼뜩온나! 기북마켓’이 지역 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기북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퍼뜩온나! 기북마켓’은 기북소리 두렁마을 주최로 플리마켓을 통해 기북의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는 장이다. 이 플리마켓은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행사로 단오를 주제로 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또한 장터에는 구남매 농장 외 20개소의 농장 등의 참여로 향수 만들기, 라탄 만들기, 여름액자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될 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과 기북 복골할머니 오방색 비빔밥까지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로 마을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기북소리두렁마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단오제 병풍 만들기에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소개에 나선다. 온화한 기후로 청정지역을 이루는 포항시 기북면은 덕동문화마을, 유물전시관, 덕동청소년수련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전시관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청 주최“2024년 농업기술대전”에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 연구 개발한 울릉군의 특산물 활용한 가공상품을 출품, 홍보관에 전시하여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출품제품은 산채류가공품(발효칼슘을 이용한 건조분말), 마가목발효주, 스파클링와인, 오색떡국, 부지갱만두, 전호만두,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물엉겅퀴해장국간편식(HMR), 동결건조고로쇠분말 등 10종이며, 홍보관에 독도모형을 함께 전시하여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 참석한 A씨는 “울릉군에 자생하는 산채류나 특산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한 것이 특별하다면서 앞으로 천혜의 아름다운 울릉도 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어 울릉도 여행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울릉군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개발상품을 출품하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특산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용문초등학교 8명, 지보초등학교 17명은 지난 5일, 11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첨단기술을 체험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원예작물을 실증 시험해 최적의 환경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는 곳이다. 학생들은 농촌 고령화 대비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과 다축과원, 방제 기계 시연 감상과 딸기,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으로 미래 농업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농업인 교육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 걸쳐 미래 농업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은 6월 13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한 대응방안, 24년 정부(을지)연습 관련 유관기관 통합훈련 추진방향, 긴급재난상황시 대응방안 등의 주요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자행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투척행위와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과 같은 위협성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등의 도발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별 비상연락체계 유지, 신속한 상황공유 및 대처 등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울릉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시각각 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 영덕군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6월 12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교육과정 박람회 :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를 개최했다. 영해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박람회는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학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고교학점제 진로캠프와 9개의 팀으로 나눠 교과별 부스에서 교육과정 멘토단과 교사들이 교과별 프레젠테이션 및 맞춤형 컨설팅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멘토단 공모를 통해 참여한 2~3학년 학생 37인은 과목 안내 자료를 직접 만들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의 이유와 공부법, 진로 고민 등을 공유하고 상담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홍상규 교장은 “영해고등학교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져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13일 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과 함께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우경정보기술 본사와 (주)유엔디 본사로 산업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과 멘토-멘티 협약을 맺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26명, 수행기관인 경북경영자총협회, 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주)우경정보기술 본사를 방문해 AI 신기술 개발과 최신 ICT 융합기술 전략 등을 학습하며, 최첨단 기술과 연구시스템 공장 시설을 견학하면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역량을 이해했다. 이어, (주)유엔디를 방문해 (주)유엔디 대표이사의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생생한 강연을 통해 로봇의 원리를 배웠다. 또한, 조이스틱을 이용한 로봇 작동 원리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으며, 로봇 식당에서 로봇이 만들어주는 중식을 먹는 특별한 체험도 했다. 우상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교감은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13일 도산면 맹개마을을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낙동 에코트레일 조성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낙동 에코트레일 조성사업은 기존 자전거도로와 낙동강 자전거길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낙동강 종주길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안동역에서 도심까지 동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재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위해 2025년 국비 2억5천만 원을 건의했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인문가치를 통해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포럼으로 올해 11회 포럼이 10월경 열릴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인문가치포럼의 육성과 함께,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산업을 육성하고자 기존 지원되던 3억 원을 5억 원으로 증액해 줄 것을 건의했다. 퇴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 부항면은 13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주의보까지 발효되는 이른 더위에 고령의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 강의를 통해 여름철 행동 요령 및 일사병 예방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부항면은 도로변에 인도가 없는 곳이 많으니 이동 시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항면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오전 09시 부터 12시 30분까지 의성북부초등학교와 의성중학교에서 2024 꿈찾기 진로진학캠프를 실시했다. 2024 꿈찾기 진로진학캠프는 의성 관내 초중학교 중 26개교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2024학년도 들어서 열린 첫 캠프로서 의성북부초등학교 전교생(14명)이 한데 모여서 밤양갱도 만들고 샐러드도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의성중학교 1학년 (60명)이 한데 모여서 “공부의 신”이 되는 재미있고 신나는 활동이어서 캠프의 의미가 남달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생“공부가 왜 해야하는지를 알게 되니 목표가 생신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의성북부초 교장 김태한은“학생들이 이렇게 눈을 반짝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런 캠프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2024 꿈찾기 진로진학캠프를 통해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성지원청에서는 이런 꿈과 직업을 융합하는 교육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1일 ~ 12일 회의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3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7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과다한 불용·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은 없었는지 면밀히 심사했다. 동해안전략산업국 결산심사에서 김진엽(포항) 의원은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이 부진한 이유를 물었고, 예산 대비 사업량이 너무 많은 문제점을 짚으며 적정한 사업량을 예측한 후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철철히 준비하여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영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시행사를 두고 경북TP와 포항TP가 경쟁중인 상황을 언급하며, 도차원에서 두 기관을 적절히 조율하여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환동해 수중홍보 영상제작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제작된 홍보영상의 활용이 미흡한점을 지적하며, 해양 관련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