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6.12. 부터 14. 3일간, 울릉도·독도 현장을 찾아 일본 역사왜곡 및 독도침탈 야욕 규탄성명 및 민·관 합동 독도 정화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13일 오전,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독도로 이동하여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성명 발표와 함께 조용하면서도 확고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독도바다 일원에 대한 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인 울릉수난구조대 20여 명과 합동으로 독도 주위의 쓰레기 수거와 함께 독도 주변 바다 속에 버려져 있는 폐어구 등 폐기물 수중수거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울릉도·독도 주변의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으로 건조된 171톤급 ‘경북0726호’를 이용하여 육지로 운반함으로써 이번 행사에 그 의의를 더했다. 허 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구미)은 “경상북도의회 12대 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마지막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민·관이 합심하여 독도와 주변바다를 청소한 것은 깨끗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영토로 만들고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1)은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도기욱 의원은 “현행 문화재 보호 조례는 관련법인 '문화재보호법'이 1962년 제정 당시부터 일본식 ‘문화재(文化財)’ 명칭과 유형문화재ㆍ무형문화재 등으로 구분되는 분류체계를 사용하고 있고, 재화ㆍ사물로 개념이 한정된다는 용어의 한계점이 있었다”고 말하고, “문화재 관리체계를 국가유산관리체계로 변경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지난달 17일 시행됨에 따라, 경북도의 현행 문화재 관리체계를 국가유산체계로 전환시키는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경북도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사안을 조사ㆍ심의하기 위한 문화유산위원회의 설치ㆍ운영, ▲ 도지정문화유산등의 지정ㆍ해제, ▲ 도지정문화유산등의 보호, 보조금 지원, ▲ 도지정문화유산등의 공개 및 관람료 징수, ▲ 도등록문화유산의 등록과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도기욱 의원은 “경북도에는 국가지정 유산(831건)과 도지정 유산(1,433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47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지난 11일 부터 1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14건을 심사·의결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결산심사에 앞서 △박순범(칠곡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황재철(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진석(경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도병 선양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종호(구미6)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 △황두영(구미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6월 12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결산안건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알차게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위원회 활동 경험과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과 환경 보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특히, 문화유산의 보존, 국외소재문화유산 환수,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산림교육 활성화, 정원산업 진흥 등 문화와 환경 보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조례안들이 주목받았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따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질의와 토론을 통해 미래지향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김대일 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회의였지만, 위원 여러분께서 문화와 환경 분야의 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셨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희수 경상북도의회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 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2023년 7월부터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에 맞춰 조혜상의 용어를 재정비하고, 피해 지원 대상을 확대 규정하는 등 스토킹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상북도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등의 보호ㆍ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관련단체ㆍ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과 협력체계 구축▲피해자 등의 지원사업 추진 ▲스토킹 예방교육 실시 등을 규정했다. 경북의 스토킹 신고 건수는 2021년 483건, 2022년에는 1,12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의 스토킹 상담현황은 2020년 6건에서 2022년 466건, 2023년 450건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스토킹 범죄의 특성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 국민의힘)이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7월 시행됨에 따라 조례의 스마트농업 육성정책 관련 내용을 법률에 맞추어 정비하고 체계를 명확히 하여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과 내실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농업’에 관한 정의를 새롭게 정비했고,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개정하여 스마트농업 육성 목표 및 전략, 현황과 전망, 기반조성에 관한 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했으며, 육성계획을 수립 및 변경할 경우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하도록 신설하여 도민에 대한 정보제공 사항을 명확히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충원 의원은 “스마트농업은 청년 농업인의 귀농 및 창업 등에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이번 조례 개정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스마트 농업은 농가 인력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고, 작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13일 오전 동구 판암동 소재 사랑뜰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7세 원생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시 안전수칙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하기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 △순찰차 탑승체험을 하고 어린이 교통안전물품 등을 배부했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앞으로도 동구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13일 삼산동에 위치한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4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구의회의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도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훈 단체장님들을 비롯한 보훈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양포동은 12일 양포도서관에서 백연봉사회 주관으로 김호섭 구미부시장, 백순창 경북도의원,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직원, 백연봉사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했다. 2023년 2월 시작 후 여덟 번째를 맞은 사랑 나눔 헌혈 행사는 짝수달 두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백혈병‧혈액암‧희귀병 환우에게 꾸준히 기증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백순창 경북도의원은 “참여율 저조로 혈액 수급난을 겪는 요즘,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며, “헌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살기 좋은 양포동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백 의원은 8회의 헌혈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 헌혈 홍보와 함께 나눔에 앞장서 지역 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칠 줄 모르는 나눔 열기에 동참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한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연주 백연봉사회장은 “타인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나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12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은영 동아보건대학고 유아교육과 교수의 ‘우리 아이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리 아이 미래를 위한 부모의 자세와 마인드를 생각하고, 부모와 아이의 점검을 통해 건강한 양육을 실천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김선중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부모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이다”며,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법인, 직장, 민간, 가정 5개 분과 236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비를 지원해 다양한 교육으로 구미시 보육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