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5억 6천만 원(103,754건,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1월 및 3월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로 과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등이다. 올해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며, 전국 모든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 뱅킹, 위택스(Wetax), ARS 시스템으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2024년부터 보훈보상대상자로 상이등급 1급부터 7급까지의 판정을 받은 사람은 자동차세액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경산시청 세무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6월 중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신고·납부 하는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은 경산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 전미경 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부평실버콜센터 시니어상담사’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시니어고독사게이트키퍼’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니어고독사게이트키퍼’ 교육은 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시행하는 생명지킴이 ‘보고듣고말하기’ 기본형 교육이다. 지난 3월 1회차를 시작으로 총 8차례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 이후 부평실버콜센터 시니어 상담사들은 자살 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 사랑 문화확산을 위한 ‘시니어 고독사 게이트키퍼’ 1기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주귀연 센터장이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하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귀연 센터장은 “시니어 고독사 문제는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서로 돕고 돌보는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2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장애 청소년을 지도하는 특수학급교사, 장애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정호 센터장이 진행한 이날 특강은 장애 청소년의 성 사안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절차, 외부 활동에 제한적인 장애 청소년의 온라인 성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의 성범죄 예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센터장은 “장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서는 양육자와 교사의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가정과 학교,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청천1동은 13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건강교실(당뇨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고자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당뇨병 관리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당뇨병 증상, 위험요인, 예방수칙 등에 대해 교육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천1동은 건강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인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협심증, 뇌졸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질병 또는 장애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세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사회적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수립된 산곡2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이다. 지난 12일 협의체 위원들이 청장년 가구 1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위원들은 정기적으로 대상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김정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 가구가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늘 이웃을 살피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숙영 산곡2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산곡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집단급식소 관계자(시설 책임자 및 조리종사자) 234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의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2005년 6월 10일생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 인원은 총 83명이다. 신청은 ‘정부24’ 내 ‘보조금 24’를 통해 가능하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단, 중복수혜를 막기 위해 2024년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과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 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에 등록된 기관의 온오프라인 강좌를 지역에 관계없이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및 사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콜센터와 부평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간 전주시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단체전 2인조 2위, 개인종합 3위, 마스터즈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및 마스터즈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평구청 선수단은 단체전 2인조 경기에서 정유진·이정민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이정민 선수는 마스터즈와 개인전 종합에서도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차지한 이정민 선수와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막내 정유진 선수의 협동이 돋보였으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평구청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선의 역량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볼링선수단에게 격려를 보내며, 부평구와 구민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가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협력을 호소하며 관련 정보제공에 나섰다. 구는 13일부터 이틀 간 실시하는 ‘개업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 앞서 교육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 7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신고 방법 안내와 함께 복지정보 게시대와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이는 지난 5월 부평구와 공인중개사협회가 맺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구는 게시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복지 정책 홍보물을 제공·게시할 예정이며, 실제 주거 취약계층과 가장 밀접한 공인중개사들의 활동이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 회원 분들의 의미 있는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업체와 협력하여 더 많은 복지 정보 제공을 통해 고독사 없는 더불어 따뜻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의 문화유산인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에 대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부평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을 국가등록문화유산(국가등록문화재)으로 등록 예고했다.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의 병참기지화 정책으로 부평이 군수 공업도시로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강의 노동자 합숙소로 마련된 공간이다. 해방 이후에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부평사람들이 터를 잡고 순박하게 삶을 꾸리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는 국가유산청이 이러한 역사성과 주거사적 측면의 가치를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구는 부평역사박물관의 ‘미쓰비시를 품은 여백, 사택마을 부평삼릉’ 학술 총서 발간(2016년), 미쓰비시 줄사택 학술 토론회 개최(2019년), 줄사택 기록화 및 보고서 발간(2021년), 지역주민 ‧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 개최 및 정책권고안 도출(2021~2022년) 등 줄사택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는 데 노력해 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은 일제강점기를 비롯한 근현대사의 질곡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