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7개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26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생활지원사가 방문하는 돌봄 노인에게 금융 피해 예방 생활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이스피싱의 실제 사례와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월 통신전문기업과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키오스크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가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지하주차장 차수판 및 옹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서구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단지 7개소, 대형 옹벽 설치 단지 4개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한 차수판 유지관리 실태와 차수판 사용 방법, 침수 시 비상대응체계 등 ▲축대, 옹벽 구조물 균열 및 배수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지하주차장 침수방지시설이 부분적으로 파손되고 관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어 관리주체에 현지 시정 요청했으며 옹벽 상부의 조적접합부 균열에 대해서도 관리주체에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 12월부터 시행한 괴곡동 470-2번지 일원 318필지, 402,514.5㎡에 대해 괴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괴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아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맹지 해소, 종이 지적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등으로 토지의 효율적·체계적인 관리를 구축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서구는 지적공부 정리 및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등 행정절차를 6월 중 마무리하고, 면적증감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9월 중 지급·징수 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괴곡 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기촉탁 등 남은 행정절차 이행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5,394건 6,055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 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로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후납 형식으로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2024년 7월 1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은행 인터넷 뱅킹 납부, 지방세입 ARS 납부 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납부,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방법 등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0일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지원프로그램은 ‘김천 팔맛대장경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살고 있는 김천시의 특화 식품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 보며 나아가 우리 지역에 대해 긍정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천 특화 식품으로는 호두찰빵, 벼리막걸리, 532김천밀맥주, 호두먹빵, 자두떡, 단비샌드, 오삼이빵, 자두찰보리빵이 있으며 청소년들은 김천시민으로서 김천의 대표 농산물로 다양한 먹거리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기회가 됐다. 이번에 체험할 김천 특화 식품은 지역 농산물인 자두를 이용한 자두떡과 자두청 에이드로 천연재료들을 활용해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자두떡이 만들어진 배경과 제작 과정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배운 뒤, 직접 찹쌀떡과 에이드를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특별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내 고장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것은 물론, 떡 제조하는 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하여 보훈단체의 애로사항과 시에서 추진하는 보훈사업 및 보훈복지발전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김천시는 보훈 정책에 대한 보훈단체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재산초등학교에서 '2024 초등 현장 맞춤형 지원 장학'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 장학은 ‘질문이 있는 교실 수업 문화 꽃 피우다!’를 주제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수업 나눔 활동 및 학교 요청 과제 해결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장학 지원단과 재산초등학교 교원은 1학년 국어 수업을 참관했고, 이후 전 교원이 참여한 수업 나눔 협의회에서는 ‘소인수 학급의 질문이 있는 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과 상호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교사의 수업력 향상을 돕는 기회가 됐다. 권혜자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은 교사 중심의 수업 나눔 및 장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매개체와 같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수업 나눔의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교사들이 수업전문가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수기 대비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지난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지는 집중호우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3개소와 침수·유독물질 범람 예방을 위한 빗물펌프장 5개소 및 완충저류시설 3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건축·토목·기계 등) 관리상태 ▲노면·급경사지 등 구조물 ▲비상연락망·비상복구체계 ▲시설별 안전사고예방 물품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집중호우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다양한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고 우리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은 시민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에 선제적인 예방대책 수립 및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선산보건소는 지난 6월 4일부터 알레르기 질환의 관리와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운영 중이다. 이번 인형극은 오는 27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22개소 원아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문인형극단이 진행하는 관객 참여형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도와 관심도, 집중도를 높였더,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또는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등을 유발한다. 적절한 시기의 예방과 관리가 지연된다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친숙하고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공연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동네서점과 지역작가가 함께하는 독서문화사업 ‘우리동네 책마실’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네서점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4050 시(詩)창작소(추필숙책방)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우리(이제,봄 책방) △책으로 만드는 북아트 세상(느슨한 책방) 등의 프로그램이 동네서점에서 지역작가와 함께 매주 진행된다. 시는‘지역작가 알리GO 동네서점 살리GO’사업을 통해 지역 책 작가등록제,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 독서챌린지, 지역작가 도서전시코너를 운영하며, 지역 작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독서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6월 1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