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학교-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간 민주적 소통을 바탕으로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의 특수 교육 관련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2024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 안내, 특수학교(학급) 교육 과정 운영 소개 및 특수 교육 관련 다양한 지원 서비스 설명 순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특수 교육 현황에 대해 알게 됐고, 현장에 계신 분들의 노고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특수 교육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중등학교 평가 내실화를 위한 평가 체제 및 지원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 관내 중등학교의 평가 실태를 진단하고, 학교급별 평가 특성에 따른 내실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인천 미래형 수업·평가’를 중심으로 교사 인식 조사, 전문가 집단 심층 면담(FGI)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교사 인식 조사 결과, 현장에서는 인천 미래형 수업·평가 방향에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세부적인 비율 확대에 관해서는 교과(목) 특성 등을 고려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문가 집단 심층 면담 참여자들은 “주요 교과에서 40% 내외의 수행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평가 경직성과 수업 운영 문제, 평가 파행 운영 등이 우선 해결 과제이며, 이를 고려해 실질적인 지침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놨다. 이번 연구의 주요 결과로는 ▶학생의 성장을 위한 평가 문화 조성 ▶교과목 특성에 기반한 수행평가 비율 확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 원종욱 재구미포항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원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포항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포항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포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기탁을 비롯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등 소외계층을 위해 고향 포항으로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포항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 소재 ㈜금상 대표이사로 재임 중인 원 회장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민족통일협의회 부의장을 맡는 등 통일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구미포항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며 향우회원들과 함께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성금을 비롯해 지진 피해 성금, 장학기금 전달 등 고향 포항에 꾸준한 이웃사랑을 전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의성유니텍 고등학교에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의성Wee센터는 관내 Wee클래스가 설치된 12개교(의성초, 의성남부초, 안계초, 의성중, 의성여중, 경북중부중, 안계중, 의성유니텍고, 의성여고, 경북소프트웨어고, 안계고, 의성고)를 직접 방문하여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학생상담의 효율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Wee클래스와 Wee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학생 발생 시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학생들의 1차적 안전망인 학교 Wee클래스가 학생들에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공동주관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을 함께할 한국지역출판대상 작품 공모가 시작됐다. 한국지역출판대상(일명 천인독자상)은 지역출판사에서 2023년 출간한 출판도서를 대상으로 ▲지역성 ▲지역출판 도서로서의 정체성 ▲출판기획의 우수성 ▲작품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공모방법은 7월 2일까지 신청서와 도서 표지 이미지 파일을 이메일로, 도서는 1종당 5권씩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출판연대 사무국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분야는 대상 1종(300만원), 공로상 4종(각 100만원)으로, 수상도서 시상식은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출판은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올 가을 개최될 한국지역도서전과 유성 독서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책으로 활짝’을 주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성 독서대전’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권형례(60) 전(前)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청년내일재단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시의회 5대 시의원(비례)과 대전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제19~21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청년은 일류도시 대전을 이끌 미래의 주역”이라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1일 한국지엠 부평공장(부평구 청천동 소재)을 방문하여 한국지엠이 보유한 자동차 엔진 전시물 현황을 시찰했다. 김숙희 위원장은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 부평구 자동차 산업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자동차 엔진이 전시되어 있어, 이를 부평구의 자동차 역사 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행정복지위원회와 부평구문화재단이 한국지엠 방문을 제안했고 소속 위원들이 함께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위원들은 먼저 한국지엠 관계자와 함께 현재 전시 중인 자동차 엔진의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한 간담회와 전시물을 살펴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지엠 부평공장 내에 흐르고 있는 세월천과 라일락 군락지를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김숙희 위원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온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엔진을 우리 지역의 역사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고, 아카이브 사업 등 부평구문화재단과 협의하여 부평구 근대산업의 역사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세월천은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9일 대한의사협회 시도회장단 회의에서 18일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결정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전시는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근거하여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6월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명령을 내렸으며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6월 13일까지 휴진 신고토록 조치했다. 이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한 시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로 시는 18일 당일 업무개시명령(의료법 제59조제2항)을 시행하고 휴진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의료기관에도 연장 진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5개 구 보건소는 집단휴진일 당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를 하는 등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포털 및 카카오톡 대전소방을 통해 안내하고 TV 공익광고(자막),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의료기관 진료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0일 관내 등록된 차량, 건설기계, 125cc이상 이륜차를 대상으로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17억3천8백여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납기내 납부하지 못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된다. 또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자동차세가 과세 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지급기(ATM)에서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가상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고령군청 재무과 및 읍면 세무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일 ‘의성진쌀, 새롭게 태어나다! 최고품질을 약속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의성군, RPC 대표, 의성진쌀연합회가 모여 올해 신품종으로 재배하는 의성진쌀 성공 재배를 다짐했다. 군은 전체 벼재배면적 대비 24%에 달하는 2,200ha에 미소진미, 영호진미, 미감 등 다양한 벼 품종을 도입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품종은 기존의 일품벼보다 도열병 및 도복에 강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 또한 우수한 쌀로 고품질 의성쌀 생산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단백질 검사, 유전자분석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밥맛 좋은 고품질 의성쌀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과 생산자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