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추석 밥상은 어떤 간편식을 올릴까. 성큼 다가온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종 커뮤니티에는 추석 명절 인기 간편식을 묻는 글들이 벌써부터 올라오고 있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줄이고 맛과 간편함을 챙길 수 있기에 명절 간편식은 점점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잡채나 전처럼 손이 많이 가는 요리도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만 있으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원하는 메뉴만 골라 ‘나만의 명절 식탁’을 차릴 수 있는 시대다. 올 추석에는 주부는 물론, 먹는 걸 좋아하고 잘 아는 사람을 뜻하는 10·20대 신조어 ‘쩝쩝박사’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대표 명절 간편식을 만나보자. ◆ 명절 대표 음식 잡채, 5분 간편식으로 완성! 면사랑 한식·중식 잡채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최소화해 바쁜 명절에도 손쉽게 풍성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면사랑 ‘전통 한식잡채’가 대표 명절 간편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다. 실제 면사랑은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에 잡채 제품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통 한식잡채’는 2024년 9월 기준 한 달간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418% 늘어났으며, ‘중식잡채’는 286%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다시 돌아온 변상욱 대기자와 함께 총구독자 218만 명을 보유한 TBS가 생존과 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켠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하 TBS)의 유튜브 오리지널 <변상욱의 블라블라>가 9월 23일 화요일 저녁 7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유튜브 채널 ‘시민의방송 TBS’를 통해 방송된다. 변상욱 기자와 TBS의 인연은 2022년 유튜브 오리지널 <변상욱쇼>, TV 시사프로그램 <변상욱의 우리 동네 라이브>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이어진다. 이전과 다른 점은 제작비 0원의 상황에 놓인 위기의 TBS를 위해 변상욱 기자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변상욱의 블라블라>는 시민의 질문에서 시작하는 수다를 모토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편안한 대화 형식으로 풀어내는 수다 버라이어티쇼이다. 겉으로는 가벼운 수다 같지만, 변상욱 대기자 특유의 깊은 통찰과 분석을 더해 단단한 메시지를 전한다. 시청자가 직접 던지는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돼 일방향 방송이 아닌,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쌍방향 토크로 진행된다. 〈변상욱의 블라블라> 첫 방송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발굴 및 세입증대 방안 연구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서 원주시 징수과 김주희 주무관은 ‘소금산그랜드밸리 개장에 따른 신규 수입원 발굴’을 주제로, 입장료 수입 대폭 증대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웅재 징수과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해,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청소년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청소년분야 정부합동평가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2일 영월군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열린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진행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요 정책과제를 평가하는 제도로, 원주시는 청소년 상담·지원체계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등 청소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기능 강화, 청소년 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 ‘청소년이 행복한 원주’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원주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과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관내 대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하영봉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날 케이에이씨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케이에이씨는 원주시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으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다이캐스팅: 금속을 녹여 고압으로 금형(틀) 안에 빠르게 주입해 제품을 만드는 주조(주물)방식으로, 주로 알루미늄, 아연, 마그네슘 등의 금속을 녹여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케이스, 기계 부품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최근에는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이동 약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제2의 도약을 위해 의료용 스쿠터 제작 사업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케이에이씨는 편리성, 안전성, 효율성을 강조한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139개 기업이 159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틀간 진행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649건의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총 3,614만 달러(한화 약 504억 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46% 증가한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주 소재 ㈜메디코슨, ㈜모디넥스, ㈜미소정보기술 등이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해외 경쟁력을 보여줬다. 또한 전시회를 방문한 해외바이어도 149명으로 21% 중가하며 강원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 역할도 확실히 했다. 한-일 기술교류회에서는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최신 기술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16건의 현장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고, 채용박람회에는 다수의 구직자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풍성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연휴 동안 사건·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상황반과 분야별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물가 안정, 체불임금 청산 및 보호대책 등 21가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종합대책상황반을 포함한 13개 반, 총 238명(1일 34명)의 비상근무자가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관리 강화, 환경오염 예방대책 마련 등도 병행한다. 또한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중점관리 21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관리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 불편 민원 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도로 보수 등의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LPG 판매점 등의 정상 영업을 유도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저녁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청년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담은 ‘용인59초 청년숏폼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화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이후 이어지는 청년주간의 첫 행사다. 시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60개 작품을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으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본선 진출작 16편을 상영하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1팀, 장려상 2팀, 본선진출상 12팀에 대해 이상일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들이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평가하고, 자신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강렬한 메시지의 59초 숏폼 영화가 60편이나 출품된 데 대해 매우 반가운 마음"이라며 "그 중16편이 본선에 진출했는 데 제작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도 가동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이상일 시장은 300여명의 시민과 함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과감한 재정·사무이양 실질적 특례 권한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이 자리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시민 2인이 결의문을 낭독했고, 현장에서는 시민 서명운동도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민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재정 권한의 실질적 이양 ▲시민 스스로 특별법 제정 실현에 뜻을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10만명을 돌파한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급 행정과 폭증하는 도시 인프라 확충 수요를 감당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수준의 권한과 재정지원을 받고 있어 여러 분야에서 제약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특례시 발전에 합당한 행정권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쎄시봉 [The Last] 콘서트 – 용인’을 개최한다. 공연은 단 하루 오후 2시와 6시, 2회 진행된다. 1960년대 서울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출발한 원년 멤버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이 57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모여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무대이자, ‘쎄시봉 마지막 전국투어’로 공식 선언된 공연이어서 의미가 크다. 무대에서는 1960~70년대를 수놓은 명곡뿐만 아니라, 각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 팬들과의 교감, 젊은 아티스트와의 협업 무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용인 공연은 객석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 초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려, 관객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쎄시봉의 음악과 감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