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등록대상 동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등록대상 동물의 보호 및 유실·유기 등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의무화된 제도이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하거나, 변경신고 하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재 군내 10개 읍·면 중 남해읍이 동물등록 의무 대상지역이며 나머지 지역은 희망시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대상 지역에서는 2개월 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경우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맹견의 경우 남해군 전역이 등록대상 지역에 해당된다. 또한 등록동물 유실은 10일 이내 신고, 등록동물 정보 변경 발생시 30일 이내 신고, 등록장치 분실의 경우 30일 이내 재발급 해야 한다. 한편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 1일부터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변경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남해군 지정 대행병원인 ‘김석년가축병원’, ‘목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하고,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 이번 농구대회는 3x3 경기로, 초등부 저학년 3팀, 고학년 7팀, 중등부 4팀 총 14개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강태성 회장은 “유소년 농구대회가 남해에서 처음 개최됐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 참으로 기쁘다”며 “이번 첫 대회를 잘 마무리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 서면 남상마을 이철진 씨가 직접 수확한 500만원 상당의 단호박 100박스(10kg)를 남해군에 기부한 데 이어 하동군·여수시에도 단호박 30박스를 각각 기부했다. 이철진 씨는 “하동이 고향인 분들이 남해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했고, 앞으로 더욱 더 가까워질 여수시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철진 씨가 하동군에 기부한 단호박은 사회복지시설 3개소 및 저소득층 53세대에 골고루 전달됐으며, 여수시에 기부한 단호박은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쌍봉종합복지관 2개소에 전달됐다. 또한 남해군에 기부된 단호박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되기를 원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남해군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30개교(유치원1, 초등학교13, 중학교9, 고등학교7)와 남해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도 기부됐으며, 학생들의 감사인사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철진 씨는 남해군·하동군·여수시에 현재까지 총 천만 원 상당의 단호박 성품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꾸준히 향토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군과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마을아카이빙 사진반 활동인 ‘주민, 줌인(ZOOM I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 줌인’은 남해읍의 풍경과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기초 사진과정으로, 사진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이 잇따라 교육을 신청하며 조기마감 되는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6주에 걸쳐 남해군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사진 이론교육 및 야외출사를 통해 사진촬영기법을 학습했고, DSLR 및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활용해 남해읍의 풍광과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특히, 야외출사를 통해 남해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방문객의 활기찬 모습을 촬영하고, 옛 ‘남해별장’과 ‘여의도’ 등 사라져가는 공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수집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기본적인 카메라 사용 지식과 함께 다양한 야외출사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고, 사진으로 보는 우리 동네의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7일 남해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오전 7시부터 폭염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캠페인은 폭염특보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쿨토시, 쿨스카프 및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남해읍 자율방재단 유영찬 단장은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각종 재난·재해에 대해 사전예찰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안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남해읍지역자율방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해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첫 시범 운영하는 도르프 청년 마켓이 오는 9월 9일 13시부터 18시까지 독일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도르프 청년 마켓은 경상남도와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손잡고 진행한다. 처음 시도 되는 이번 도르프 마켓은 남해군내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독일마을 광장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게 하는 작은 마켓이자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예비청년창업자에게 기회를 주는 데뷔 마켓이기도 하다. 크게 지역 셀러(일반 셀러)와 청년 셀러로 나눠 모집한다. 창작상품, 수공예품, 먹거리, 특산품 등을 판매하거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한 문화 체험 운영을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청년 셀러의 경우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되 남해군 청년 나이를 기준으로 삼아 45세까지로 제한을 두었으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1년 이내 개설자로 한정한다.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불어 판매대와 테이블보, 의자1개, 공통의 앞치마 등을 제공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내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일제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충남 군수는 7일 남해읍, 상주면, 미조면, 남면의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낮 시간 농작업 자제를 요청하고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어 태풍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관내 10곳의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군민들의 여름나기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행동요령을 직접 안내 할 예정이다. 폭염과 태풍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점검해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해군은 관내 무더위 쉼터 25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상황관리체계 T/F팀 구축 및 운영을 통해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8월 7일(월) 보건소 4층 제2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및 금연클리닉 운영 활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및 금연상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 현황 파악 조사, 개정 및 신설 금연구역 근거 법령 안내,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 시 금연 홍보에 대한 사항 등 금연지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고충·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했으며, 금연상담사의 직무 및 고충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금연상담사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흡연자에게 금연 성공을 위한 지식과 행동지침,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하여 흡연율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문경시보건소는 “2022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지역 내 흡연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금연지도 활동 및 금연구역 홍보와 교육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는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모집인원은 총 3명(일반2명, 영어1명)으로, 공고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이고 접수기간은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70세 이하의 시민으로, 문경의 문화·역사·관광 산업 분야에 대한 기본소양 및 정확한 언어구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장기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개별면접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3개월의 현장실무수습 과정을 완료한 후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부여받아 2024년부터 문경시 주요 관광지 8개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추어 문경시청 관광진흥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되며,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 모집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폭우에 이어 생명까지 위협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개별농가 수해현장 방문, 기업 유치 등 평소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7월 13일 ~ 7월 18일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는 최근 유래 없는 집중호우 피해로 3명의 인명 피해와 도로, 교량 등 공공 시설물의 유실, 개인 주택 파손 등 다수의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으며, 또한, 폭우 이후 현재까지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고령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정해진 하계휴가를 취소하고, 수해 피해가 많은 지역의 응급 복구에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은 물론, 지난 7월 15일 집중호우에 실종되어 지난 6일 오전 함창읍 영강에서 발견되기까지 실종자 수색에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신시장은 투자현장 실사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 일행의 입국과 출국 시까지 해외자본의 문경 투자유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