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한국사: 위기에서 지켜낸 책들’을 오는 9월 7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통진도서관은 위기 속에서도 지켜낸 소중한 우리나라의 책을 주제로, 책의 가치와 기록, 언어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는 임진왜란의 위기에서 지켜낸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배우고 2회차는 일제강점기의 위기에서 지켜낸 '우리말 큰사전'에 대해 알아본다. 만들기 활동과 보드게임 등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31일(일)까지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인문·예술 강연 ‘문학과 예술: 에드워드 호퍼 그리고 헤밍웨이’를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학과 미술을 융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학의 깊이를 쉽게 전달하고 예술적 통찰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에드워드 호퍼의 명화를 통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을 해설하며, 고독과 정적 속에 담긴 인문·예술적 서사를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예술여행 기획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박소영이 맡는다. 그는 더현대 귀빈(VIP) 예술안내 기획자, 국립현대미술관 강연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예술 대중화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에드워드 호퍼의 '주유소', '자동판매기 식당', '아침 해', '철길 옆의 집' 등 대표작과 함께,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 바다' 등 문학작품을 연결해 풀어낸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문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두 장르를 부담없이 만나 볼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8일 서구 관내 청소년 4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연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환경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시간은 환경교육사 신선희 전문강사의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법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두 번째 시간은 새활용(업사이클링) 물품제작 체험을 통해 버려지는 폐가죽이 새롭게 탄생하여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 실천으로 이어지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경험은 매우 소중하며, 기후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미래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청소년 자연봉사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청소년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는 지난 6일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고립·은둔 청년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주민자치협의회의 역할 및 지원 방안 등의 논의가 오갔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협의회는 서구 청년마을기업 청년이룸이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Switch ON: 정서진 에디션’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참여를 촉진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23개 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당 사업을 널리 알리고,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인천 서구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인력, 마을행사 참여, 전담인력 등과 같은 문턱이 낮은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 재진입의 발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후속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오승환 회장은 “집 안에만 머무는 청년들을 가족, 지인, 이웃 등 지역 단위에서 직접 발굴하고, 이들이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SD 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으로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들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명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움직이는 돈이야기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됐으며 소득, 지출,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 및 안전하게 나의 돈을 지키는 방법을 교육자료와 보드게임을 통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선생님이 돈에 대해 쉽게 알려주시고, 보드게임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금융교육을 접하면서 아동들이 현명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근거중심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사업’ 중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근거중심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사업’은 기존의 단순 주기적 방제에서 벗어나 모기 발생 데이터를 토대로 방역이 필요한 시기와 지역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관내에 설치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14대를 활용해 모기 정보를 관리하고, 지점별 모기 개체 수 기준치(cut-off)를 설정해 그 수치에 따라 방역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고 있다. 서구는 2024년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운영 지점 중 기준치를 설정한 5개소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방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불로대곡동 일대 1개소를 신규로 추가해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을지대학교 양영철 교수가 참여해 하천·물웅덩이·맨홀 등 모기 서식 가능 지점에 대한 정밀 조사와 모기 밀도에 따른 cut-off 기준치 설정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자문했다. 현장 조사와 함께 분무방역과 유충구제 작업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사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실제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소속 이종완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전문 의료진들이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설명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참가자들은 모의 상황을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응급 대응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으며, 의료진의 시범과 피드백을 통해 정확한 동작과 주의사항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 증가와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사장님의 AI비서! 스마트 마케팅 실전 과정’ 수업에 참석한 자영업자 30명이 ‘소비쿠폰으로 매출이 평소보다 증가했다’고 답했다.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답변한 상인은 3명, 5~10% 증가했다는 상인은 9명, 5% 이내로 증가했다는 상인은 18명이었다. ‘소비쿠폰이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는 전체의 35%가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는 답변은 5%, ‘보통이다’는 답변은 20%로 나타났다. 다만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이 40%에 달해, 소비쿠폰 외 소상공인의 마케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소비쿠폰 같은 정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지’ 묻는 질문엔, 참석자의 55%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기대 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가 강화 청년들의 취업 나침반이 되어줄 '2025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5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은 이번 하계 교육을 끝으로 총 4기, 69명의 청년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비즈니스 매너부터 AI 활용까지 배울 수 있었던 수업은 최근 떠오르는 AI 프로그램을 직접 다뤄보고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원데이 워크숍은 막을 내렸지만, 창업․일자리센터에서는 하반기 청년 로컬아이디어 캠프, 청년의 날 축제, 예비 청년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청년 로컬아이디어 캠프는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 전원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 AI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의 취업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업무 활용 능력을 길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2025년 꿈이 있는 여름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가 뭐냐고? 이게 바로 문화지!’라는 주제로 관내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중고등 장애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동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개회식과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한 첫째 날에는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고, 둘째 날에는 서울 홍대에서 점핑배틀 체험과 난타 공연도 관람했다. 이후 셋째 날에는 고양시 아쿠아 가든 카페를 방문하고, 넷째 날에는 만화방과 보드게임 체험, 마지막 날에는 복지관에서 쫀득 쿠키와 보틀케이크를 만들며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난타 공연과 베이킹 수업은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며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또래 친구들과 협동도 하면서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