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8월 21~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 동행’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동행은 올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경북-전남 새마을동아리 대학생의 상호 친선 방문 및 협력을 통해 젊은 세대 간 소통으로 새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날 경북에서는 영남대, 김천대 새마을 동아리 회원 40명이, 전남에서는 순천대, 초당대 학생 30명이 참석해 영호남의 대학생이 새마을로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행사는 대학별 해외봉사 결과 발표, 새마을 동아리 활동서약, 청년새마을연대 소개 및 안전교육과 팀 빌딩 활동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둘째 날에는 청도 신도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을 견학해 경북‧전남의 대학생들이 새마을 운동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행사에 참여한 순천대 새마을 동아리 대학생은 “경북에 직접 방문해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견학하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자료를 보니 새마을 동아리 회원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와 안동시, 국립안동대학교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경상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운영․연구․기술개발 분야 상호 협력 및 연구인력 교류, '글로컬 대학 30'연계 백신․헴프 지역전략산업 공동 육성, 정부 및 지자체, 각종 공모․수탁사업의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등이다.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바이오산업은 세계 여러 나라들이 바이오 시대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되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는 등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바이오산업 R&D 혁신 및 도약의 발판 마련 △백신산업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지원 기반 시스템 조성 △차세대 플랫폼 기반 신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안동대를 백신연구 거점으로 조성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한 ‘2023 밀양문화재 야행’이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밀양문화재 야행은 햇살문화도시 밀양의 문화재를 활용한 8야(夜)를 소주제로 다채롭고 특색있는 공연 및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밀양의 랜드마크인 영남루를 배경으로 시원한 바람과 수려한 자연의 풍광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었던 ▲실경뮤지컬 ‘응천아리랑’, 밀양강의 야경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어화 줄불놀이’, 그리고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달빛걷기’ 행사 등은 밀양다움을 제대로 살린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밀양 무안면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활약한 사명대사가 평화협상을 위해 대마도를 거쳐 일본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조선강화사 행렬’로 재현했다. 문화재 야행 행사를 함께하기 위해 밀양을 방문한 8개국의 주한 외교관들이 행렬에 직접 참여하며 색다른 경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해경은 최근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18일, 관내 수산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윤석 울진해경 서장은 후포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하는 등 범국민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참여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울진해경은 청사 내 구내식당에 수요일마다 우수해DAY(우리 수산물 수요일에 함께해요)를 지정해 식사메뉴를 수산물로 구성·제공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2,000여명의 대원들이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차례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찾았다. 7월24일 독일 240명(총 835명)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핀란드(720명), 뉴질랜드(180명), 체코(70명), 베트남(62명), 스위스(49명), 우루과이(30명), 루마니아(30명), 포르투칼(13명) 등 9개국 2,000여명이 경주를 방문하여 불국사․골굴사 템플스테이, 블루원워터파크․경주월드 물놀이장, 대릉원, 동궁과월지, 첨성대, 월정교, 석굴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통시장 성동시장과 젊음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등 26일간 경주 탐방, 문화체험 등 삼매경에 흠뻑 빠졌다. 시는 불국사, 골굴사 입구 등 6개소에 경주방문 환영 및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최적 홍보현수막 게첩을 비롯해 생수 2천병, 체류 기간별 추천코스, 경주여행 영문 가이드북 100부, 경주 관광안내 책자(지도) 600부 제공, 블루원 워터파크(194명)․경주월드(138명) 무료입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 및 플라잉 무료관람, 전세․관용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권장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를 선보여 1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아이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책 읽는 마법사’는 책과 함께라면 마음껏 상상할 수 있고, 무엇이든 그려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마술 공연으로, 아이들이 마술을 통해 도서관과 책을 보다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만남의 무대를 마련하게 됐다. 공연을 맡은 '극단퍼플' 대표 ‘장덕범’ 마술사는 2009년 부산국제마술대회 2위, 2010년 ‘제126회 클럽 매직 이탈리노’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인재로, 화려하고 현장감 넘치는 마술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불빛이동 마술도구를 관람객 전원에게 증정하여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마술을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져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름방학이 끝나가며 아쉬워하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민선 8기 1년 동안의 시정성과와 영천시의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홍보했다. 영천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굵직한 사업부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분양, 110만 평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역점시책을 알리는 한편, 영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8월 말 개통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 복숭아, 자두, 마늘 등을 비롯해 와인, 양잠, 한우곰탕 등 주요 생산품을 전시하고 인구 전입 시책,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신입생 모집 홍보, 영천9경 관광자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국제 베를린 와인 트로피를 수상한 영천와인 시음행사 및 별풍선 나눠주기, 경품 이벤트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영천의 역동적인 모습을 알리게 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헌혈의집 안동센터가 '안동시 광명로 168 신성타워 3층'으로 이전했다. 이전과 함께 지역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헌혈이 가능하도록 편의시설을 더욱 향상했다. 안동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둘째 주, 넷째 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의 집 안동센터는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헌혈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대구경북 내 대구 9개소, 안동 1개소, 포항 1개소, 경산 1개소, 구미 1개소 등 총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2년 기준 국민 헌혈률은 5.15%이며, 헌혈가능인구 대비 국민 헌혈률은 3.41%이다. 전국적으로 1,327,587명이 2,649,007건의 헌혈에 참여했다. 지난 2015년 300만 건을 웃돌던 헌혈 건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 2020년부터 3년 연속 260만 건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범시민적 헌혈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이전식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칠곡군은 17일 왜관읍 아곡리에 소재한‘한미우정의 공원’에서 캠프캐롤 6병기대대와 함께‘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희생자를 위한 기도, 희생자 롤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감사편지 낭독, 감사편지에 대한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우리는 73년 전 이 자리에서 북한군의 무자비한 학살에 참혹하게 쓰러져간 41명의 미군과 같은 영웅들의 희생에 기대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했다.”라며“많은 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의 깃발 아래 한미 양국이 영원한 우방으로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세비오 캠프캐롤 6병기 대대장은“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이 땅에서 두려움 없이 싸웠던 41명의 영웅들이 자랑스럽다”라며“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독보적인 동반자 관계를 통해 역경을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미우정의 공원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17일, 303고지에서 있었던 북한군의 학살에 의해 희생된 41명의 미군포로를 추모하고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전 군민들의 편의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8일 중 8일간 단위농협과 공동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0시부터 16시까지 현장접수를 받으며, 안전점검을 받을 농업인은 당일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읍·면별 지정장소에 내방하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며, 2만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만 받고 수리비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장동우회 회장 박성권(64세 가산 학하)씨는 “매년 벌초할 시기에 맞춰 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해주니 얼마나 고맙고 편한지 모른다. 덕분에 벌초할 때 큰 걱정이 없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칠곡군수는 “매년 특별점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만큼 예초기를 사용하는 주민이 많은데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올바른 작동방법을 숙지하여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