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에서는 18일 군청 민원실에서 2023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휘통제팀, 초기대처팀, 민원인대피 유도팀, 피해공무원 구조팀 등 4개 팀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했다. 특히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상황으로 가정한 후 민원실에 설치된 112비상벨 호출에 따라 성주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 훈련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릉군과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은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학포 야영장에서 울릉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으로 만나는 놀라운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급할 목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최근 시행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으로 움직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과 같은 산림 레포츠를 경험하게 하고 협업을 통한 사회성을 높이고 자연과의 일체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캠핑요리, 트리 클라이밍, 목공체험, 야간 생태 관찰 및 별자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박준영 어린이(저동초등학교 6학년)는 “조금 버거웠지만 용기를 내고 친구들과 완성한 텐트 설치, 요리로 자신감을 얻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릉군 청소년센터에서는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들과 『도서지역 청소년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릉군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놀이노래단 ‘어깨동무 씨 동무’에서 제공하는 재미있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주관으로 경북 산간도서 군지역을 방문해 어린이의 건강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릉군 국공립 어린이집인 꿈나무어린이집 아동 50명과 울릉도 유일한 사립유치원인 도동 유치원 아동 34명이 4팀으로 나누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꿈나무 어린이집 최윤정 원장은 어린시절 자유놀이의 중요성과 놀이 가치를 다시 한번 알게 되어 기뻤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약평가단 31명이 모인 가운데 공약 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를 위한 ‘2023년 상반기 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진 후 첫 평가 회의로 86개 공약사업을 4개 분과로 나눠 공약담당 부서장 등 관계공무원의 개괄적인 설명 및 질의응답, 공약이행상황을 평가하는 분과회의를 진행 한 뒤 공약 변경사업 심사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로 진행됐다. 건설교통환경, 농림축산산림, 문화관광체육, 교육복지보건분야로 구성된 분과회의에서 공약평가단은 86개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한 결과 기 완료된 11개 사업을 포함한 84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부진사업 1건(합천 스마트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자본금 확충, 투자금 확보방안, 투자의지 등 시행 가능성 검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회의에서는 8건의 공약변경대상 사업에 대한 승인여부를 심사해 모두 원안가결 했으며, 그 중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조성사업은 시행사의 부당·부적절한 사업비 유용으로 대체사업자 선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리나호텔에서 딸기생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딸기시배지로서의 역사성을 홍보하고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일에 전념하는 농가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생산지인 삼랑진읍, 상남면, 하남읍, 부북면, 상동면 등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참석해 영농기술과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윤혜숙 과장과 경남딸기연합회 회장단 10여 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지오로직의 심유진 대표가 밀양딸기 브랜드이미지(BI)를 소개했다. 또 보건복지부 인재원 최경규 교수를 초빙해 농업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농민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누리는 방법을 소개했다. 밀양딸기 원산지의 상표권과 재산권을 인증받기 위한 지리적표시제 인증과 관련한 추진과정을 설명하는 등 딸기 생산농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 울릉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1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지난 16일 시작하여 18일 전통 뗏목(떼배)퍼레이드를 끝으로 대망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해왔던 축제와는 달리 축제의 본질과 방향 면에서 큰 변화를 시도했다. 청정섬 울릉도에 걸맞게 환경보호 캠페인을 축제와 더불어 실시하고, 대량의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무대장식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사용하는 등 자연을 보전하면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이어가고자 했다. 해수온도 상승으로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종전의 오징어 판매 촉진이 축제의 주목적이었던 것과 달리 오징어와 함께 삶을 영위해온 울릉도 주민들의 옛날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겐 새롭고 울릉도 주민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개별적인 경험을 하면서 동시에 대중적인 공감을 일으키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 첫째 날인 16일 주간에는 울릉수협의 오징어 수급협조를 받아 축제의 백미(白眉)인 오징어 맨손잡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버스킹 공연 및 오징어를 이용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고, 야간에는 저동 본행사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8월 2일부터 14일까지 고성군스포츠타운과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개최한 ‘제60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작년 전국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유소년 축구 신흥 강호 고성FCU15(15세 이하)가 다시 한번 결승전에 올라 지역 라이벌인 보물섬남해SCU15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아쉽게 석패했으나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로 제60번째 청룡기 준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FCU15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이룬 것을 축하드리며, 우승한 보물섬남해SCU15 선수단 또한 축하드린다”며 “무더위에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달여간 진행된 청룡기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대회로 방문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관내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 경제에 상당한 경제효과를 가져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 참가할 국내기업을 모집한다. 막강한 경제력을 가진 전세계 중국계 비즈니스맨을 일컫는 화교상인(华商)과 온·오프라인으로 교류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B2B수출상담회, 다양한 포럼, 투자 및 스타트업 설명회, 기업 산업 시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시는 수출 역성장, 무역적자 등 국내경제 적신호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글로벌 화상기업을 국내로 초청하여 국내 기업의 우수제품이 세계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기업은 사전 매칭을 통해 화상기업과 1:1 상담, 투자설명회, PR쇼 참가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내기업과 세계화상 기업 간 교류의 장이 될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며, “엔데믹이후 K-컬쳐, K-바이오 등 K-산업의 글로벌 재도약이 이 곳 창원에서 이루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 산청군 집무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산청협의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은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김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 허가선 산청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담, 구매약정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2,08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와 조직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조직위와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도내 다양한 건설 분야의 사업 추진과 친환경 건설 문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현재 3,200개 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특히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 성금, 향토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은“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경남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협회 차원에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 5월 18일 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올해 누적 기부액이 1,000만원이 됐다. 7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2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김해시 유일의 여성 경제단체로 여성기업체 상생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 만들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임명숙 회장은 "따뜻한 마음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여성기업인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들이 모여 김해시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고향사랑기부로 김해시를 응원해주신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고향사랑기부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