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마음에도 안부를 물어봐주세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돌봄을 위해 의성군청 민원실과 보건소에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1대씩 설치하여 무료 운영한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 장비로, 2~3분만 투자하여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우울, 스트레스, 중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사람과 대면이 필요하지 않아 마음 편하게 정신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검진이 완료되면 결과를 바로 출력하여 확인 가능하며, 주의 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화상담 및 방문 서비스 등을 통한 대상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통해 손쉽게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 용암면 기산2리 기성 경로당과 운산리 운산경로당에서는 지난 8월 3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금일 두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읍면별 2개소씩 총 20개 마을을 선정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서 평소 접하기 힘든 압화·한지공예·실크스크린 등 여가 문화와 마음 건강, 쿠킹클래스 등 각 마을별 8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운산리 경로당 수업에 참여하여 마을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온동네 스무바퀴를 통해 두 마을 주민간의 화합을 이루고 마을과 마을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군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 융합영재반 학생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인공지능을 내 손으로’라는 주제로 체험형 인공지능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 캠프는 안동대 SW융합교육원에서 허스키렌즈를 이용한 물체추적 및 물체 인식, 네오픽셀을 활용한 경찰차 만들기, 스마트충돌 방지 링비트카 만들기, 허스키렌즈를 이용한 얼굴 인식 차단기 만들기 등 AI 이해를 하고 이를 이용한 다양한 산출물을 만들어보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이○○(영양초, 6학년)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됐고, 직접 내 손으로 제작해 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 김○○(입암초, 5학년) 학생은 앞으로 AI·SW에 관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재해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멋진 로봇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미래의 도전 영역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8월 17일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현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태준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과 김현수 지사장 및 공사 직원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주요 시설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청송군 농업용수를 포함한 농업분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2023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다목적 저수지 관리 방안 ▲배수로 개선 사업 등 농어촌공사의 중점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안정적인 청송지역의 농업용지 공급 및 유지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현수 지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농업용수개발사업 등 현안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송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태준 의장은 “청송군은 우리나라에서 주요한 농업중심지로, 그에 따라 청송·영양지사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청송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어촌공사의 중점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의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강소성 숙천시 대표단(중공숙천시위원회 서기 진충위 외 10명)이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청송군을 방문했다. 숙천시 대표단은 양 도시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송을 찾았으며, 방문 기간 중 농업기술 향상 및 미래농업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 사과농가, 사과유통시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도시의 공동 관심사인 문화, 관광,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이해와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향후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중공숙천시위원회 진충위(陈忠伟) 서기는 “청송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양 도시가 지속적으로 우호교류를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먼 길을 찾아오신 숙천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우호교류와 상호 방문으로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좋은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청송군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7일 관내 청소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쓰레기 수거대행업체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쓰레기 수거대행업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공무원 및 주민대표로 이루어진 현장평가단은 관내 주요 쓰레기 수거지 5곳을 차례로 돌며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현장평가단은 분리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안내문을 배부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쓰레기 수거대행업체 현장평가 실시로 청소업무 수행능력이 향상되어 클린 매탄3동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및 단체원분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탄3동은 청소 취약지역 발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 등 쓰레기 배출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구미청년상상마루에 입주할 첫 입주 작가 12인을 모집한다. 구미청년상상마루는 금오시장 3층 장기 미임대 상가를 활용, 1,081.25㎡ 규모로 개인 작업공간 12실, 공동 휴게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에는 평면, 입체, 사진, 영상 등 모든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지원 가능하며,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올 1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1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개별 작업공간 1실, 공동 휴게공간, 샤워실 등 공용공간을 제공하며 홍보 및 전시,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전시공간에는 입주 작가 및 외부 작가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 2회 오픈 스튜디오 기간 중 작업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창작활동 관람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상권 침체로 슬럼화를 겪고 있는 금오시장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재탄생시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및 소극장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용원) 주관으로'2023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구미아시아연극제는‘여기, 연극이 있다.’라는 주제로 5일간 펼쳐지며, 공식공연(필리핀, 일본 해외 극단 2개 팀, 국내 3개 팀)과 작은극장 기획공연(4개팀)이 진행된다. 공식공연에는 30일 구미 역사 인물인 송당 박영의 삶을 들여다보는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을 시작으로, 31일 극단 한울림의 '미스타 호야', 9월 1일 필리핀 극단의 'Paklay Para Cantamisa', 2일 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의 '뿔난 오니', 3일 일본 극단 도쿄 하이빔의 'SADAO' 등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러닝타임 30분의 작은극장 기획공연에는 31일 둥이의 '나와 오랑이', 9월 1일 극단 낮은 산의 '동무를 위하여', 2일 고릴라의 '바람이 불어, 초록색 모자', 3일 랄랄라의 '4랑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공연 외에도 참여작품 소개를 위해 마련된 부대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재경영주시향우회에서 1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태규 회장을 비롯한 재경영주시향우회원들이 참석해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향우회는 이날 지난달 발생한 호우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수재의연금 55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4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박태규 향우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향우회원 모두가 기원한다”며 “또한 회원들의 남다른 애향심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하실 수 있도록 향우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안내 및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약정과 수재의연금을 기탁해주신 향우회원들의 뜨거운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의 마음은 영주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 영주시의 ‘상수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실적 우수사례’ 평가에서 ‘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계지역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영주시와 안동시가 손잡고 지방상수도 상호 공급’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규제개선 적극행정으로 기업·주민 애로를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87건의 사례 중 영주시 사례 1건을 포함 46건의 신규사례가 선정됐으며, 이 중 추진과정 노력도,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가능성을 감안해 총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지난 5월 안동시와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물 공급 소외지역에 상호 상수도를 공급하고자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자체는 계곡물이나 지하수 등을 사용하면서 물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지곡리·강동리와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