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청송시니어클럽은 사업유형 중 공익활동 단일유형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4개 기초 지자체 중 청송군이 최우수상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4개소 중 공익활동 단일유형 평가에서 청송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송군은 올해 총 127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3천 3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군비로 참여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 241명의 어르신 참여자를 늘이는 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함께 참여해준 결과”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칠곡군은 생활원예 활성화 및 농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3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2023 생활원예 교육 프로그램'은 홈가드닝을 처음 접하는 일반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7회과정) 오후 2시부터 4시에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희망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식물관리 기본 이론은 물론 ▲테라리움 ▲꽃꽂이 ▲상자텃밭 가꾸기 등 가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중심으로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칠곡군민으로 8월 21일부터 이메일 접수를 통해 15명 선착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집에서 식물을 키우거나 작물을 재배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칠곡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 및 도시농업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고등학교는 8월 17일 고령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령군 이남철 군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꿈을 향해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이남철 고령군수가 모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군수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이 된 계기와 지금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 학생들에게 꿈을 찾고 자신을 믿고 실천해 나가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후 학생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강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군수님이 인생 선배로서 해주신 조언을 들으며 꿈을 갖고 노력하면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라며, “스스로 고령인임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지역의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령의 미래 인재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바른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연천소방서는 실종자 수색 등의 작업에서 구조대원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 대해 드론 장비를 활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전국에서 487건의 실종자 수색에 드론이 동원돼 36명을 발견할 정도로 실종자 수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연천 관내에서는 4일 한탄강 캠핑장에서 강에 빠진 실종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하는 상황에서 구조대원이 진입하기 어려운 수상 및 수변지역으로 드론이 진입해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2015년에 처음으로 도입한 소방용 드론이 점점 발전해 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하며 “실종자 수색에서 ‘골든타임’ 내 성과를 내는 데 드론이 필수적인만큼 대원들이 조종능력을 숙달해 국민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림청은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 개최한다. 올해 13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산업 및 전‧후방 산업간 교류를 증진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청에서 조성하는 건축물에 대하여 목조건축화 선언식(8.25)을 개막식과 함께 개최하여 목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목조건축화 선언식을 통해 공공분야에서부터 목조건축을 확대하여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17일 오전 10시 기초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과천청사에서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고위임원 등 6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일 휴가차 거제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7월 집중호우 예찰 과정에서 신속한 사전대처로 대형사고를 예방한 박종우 시장의 재난대응 사례를 보고 받고, 직접 국가인재원 특강을 제안해 이뤄졌다. 강의는 ‘현장중심 재난대책, 시민중심 안전거제’를 주제로 △거제의 기본현황과 지형·지리적 특성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구축 △민·관 협력 및 부서·부처별 협업을 통한 재난사각지대 최소화 △거제의 미래비전 등 거제시의 각종 현황과 현장중심의 재난대책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박 시장은 거제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비가 많이 오는 곳이자, 태풍의 주요 길목으로 한반도의 자연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재난안전분야 예산편성 현황 △피해발생 민원접수체계 일원화 △실시간 재난상황 모니터링 및 13개 협업부서의 역할 강화 △본청 비상근무자를 면․동으로 배치해 현장지휘권을 면․동장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운영 중단 중인 왕피천케이블카 정상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 왕피천케이블카는 ㈜울진케이블카와 2020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해왔다. 그러나 ㈜울진케이블카 측이 4년 차 임대료 3억원에 대한 선납을 6월 15일까지 이행하지 않아, 군은 6월 30일 자로 운영권 종료를 통보하고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군은 운영사가 지난해에도 임대료를 미납했으나, 미납이 첫 사례이고, 여름 휴가 성수기를 앞둔 점을 고려하여 분할납부 방식으로 운영을 재개하도록 했지만, 1년 만에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정상 운영 정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잠정 운영 중단이라는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 또한, ㈜울진케이블카는 임대료 미납 외에도 임금 체불, 보증금 관련 입점 상가와의 마찰 등 내부 경영과정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울진군은 군과 군민들의 이익을 위해 ㈜)울진케이블카 운영권 종료를 통보하고 계약 해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계약 해지 절차와 더불어 케이블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16일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장 등 15개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농업대전환 추진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업대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앞으로 청도군이 나아가야 할 농업 비전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이뤄졌다. 아울러, 농업인단체로부터 농업대전환 관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4차산업혁명 시대와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 환경변화 속에서 능동적인 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밑거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금이 농업대전환의 적기이고, 시대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야 청도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최일선에 있는 농업인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도농업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농민이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청도로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17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3분기 청도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군·경 등으로 구성된 청도군통합방위협의회는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홍보 영상 시청, 2023 을지연습 개요 및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들의 안보 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합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지자체장, 유명 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철우 보성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남한권 울릉군수를 지명하고 아름다운 신비의 섬 경상북도 울릉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다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1월부터 경산시, 대구 수성구 파동·만촌1동·수성1가동, 성주군 가천면·금수면, 의성군 단밀면, 울산 남구청 등 자매결연 지역 및 단체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