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2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13~34세)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존 돌봄서비스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질병과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가돌봄·가사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시간 내에서 돌봄가사 지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12시간부터 최대 72시간까지 가능하다.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수준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용자는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문화원과 경북문화재단▪문화예술단체 하랑이 주최 주관하고, 고령군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고령 지역의 젊은 청년들로 이루어진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19일 오후 5시에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고령에서 활동 중인 자발적인 민간예술 단체로 2019년도에 창단되어 정기 연주 및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하랑 단원들 중 대부분이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 지역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어, 고령 지역과 가야금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기여 중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가야금을 연주하는 청년들의 비상을 담은 위촉 초연곡 ‘대가야 현의 비상’으로 함께 나아가고 더 높게 비상하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공연 내용은 고령초등학교 가야금부의 “춘접무곡”을 시작으로 객원들의 “여창가곡 계면조 편수대엽 ‘모란은’”에 이어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12현 가야금 3중주를 위한 민요모음곡”, 하랑의 “한오백년”, “새산조”, 한국예술종합학교 김형섭 교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인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군의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및 하반기 통합방위 추진계획, 제5870부대 4대대의 2023년 을지연습 실시를 위한 영상정보공유체계 교육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가능성으로 한반도 정세가 위태로운 상태지만 민·관·군·경·소방 상호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차원의 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동안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이 6년만에 실시되며, 주민대피와 차량 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합천군의‘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 개선을 통한 건축인허가 기간 단축’사례가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그림자·행태규제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선정·확산하는 제도다. 매 분기마다 평가해 지방규제혁신 평가 및 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2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총 587건의 사례 가운데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46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신규사례로 선정된‘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 개선을 통한 건축인허가 기간 단축’사례는 공공이용시설 건축 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이행에 있어 BF 인증 이후 다음 절차를 진행해야 해 건축협의 절차 기간이 과다 소요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BF 예비인증 시 조건부로 인증을 받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2023년 청년정책사업으로 ‘관외 청년 거주정착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관내 취·창업으로 인해 전입하는 무주택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20만원 거주 정착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정책위원회 제안 사업으로, 통영시에서 실질적으로 회사에 근무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타 시군구에서 출퇴근을 하는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주거비 부담 경감 및 관내 전입·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게 됐다. 지원금 신청대상은 타 시군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취·창업 목적으로 2023년1월 1일 이후 통영시로 전입한 무주택 청년 1인가구이며, 6개월 동안 월 20만원, 최대 1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8월 25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우리시에 일하는 청년들에게 주거비 경감 및 정착비 지원을 통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14일 봉양면 일원에서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국경일 기념하여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대군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양하고 의성군 내 일반주택 및 전통시장에 태극기 달아주기 및 올바른 게양 방법을 전파함으로써 국기 게양문화를 되살리고 화합을 통한 애국심과 지역 애향심을 향상하는 등의 사회적 기여도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영식 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광복 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역주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김영식 회장님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태극기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갖고 국기게양문화를 되살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가 시청 알천홀에서 ‘2023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 주낙영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방위요소를 통합·운용하기 위한 조직이다. 분기별 한 차례 정기적 회의를 갖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기관 간 공조체제 점검, 핵 공격 임박을 가정한 국가중요시설 방호대책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북한의 전쟁 위협이 높아지고 현 상황에서 안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에 상호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평시 후방 지역의 작전능력을 향상시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연하고 적극적인 청렴 행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올 상반기 시민감사관 운영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 시민감사관제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반부패, 청렴도 향상과 청렴 의식을 전파하는 선도자로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경주시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해서는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의 높은 청렴도는 소통과 협치의 모범사례인 시민감사관 덕분”이라며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시민감사관은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 실태점검을 시작으로 시 산하 재단법인 자체종합감사 자문참여와 장애인거주시설 6개소에 관한 지도점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중 서천교 안전점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가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경주시를 포함은 5개 기관은 17일 성동시장 상인들의 인식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매력적인 시장 조성을 위해 시장혁신 캠페인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포항지원 △경주소방서 황오119센터 △성동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비스 혁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당일 캠페인에 앞서 5개 기관은 3대 서비스 개선 및 2대 역량강화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고객서비스 개선 위한 기관 간 융합사업 개발 △결제편의, 위생환경 개선, 정직한 상행위 △ 가격/원산지 표시 등 고객신뢰 회복 △시설 점검 생활화 통한 안전 시장 만들기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캠페인 종료 후에는 경주소방서 황오119안전센터의 지원으로 시장 내 소방차가 진입해 긴급화재 발생에 대비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화재훈련 실시도 병행했다. 한편 성동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의성 출신으로 실학운동의 선구자로 공헌한 율정 박서생을 소재로 한 뮤지컬 '박서생'을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오후 7시30분,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박서생'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 차원 더 완벽한 구성과 화려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우선 율정 박서생은 58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세종대왕의 명을 받고 일본을 다녀온 조선 최초의 통신사로 모두가 꺼리던 긴 여정과 험난한 바닷길을 헤치고, 최초의 통신사 파견을 마친 후 수차 사용을 건의하여 농사관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청년의 도전 정신을 지닌 혁신적인 인물이다. 올해는 박서생의 진취적 기상과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화려한 3D 비디오 프로젝션 기법에 특수효과를 더하는 한편,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음악적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 등이 어우러지면서 지난해보다 더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 박서생 역은 TV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린 조유신이 맡았으며 세종대왕 역은 국내 대극장 뮤지컬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동 한 뮤지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