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하동군은 딸기 주산지인 옥종농업협동조합·지리산청학농업협동조합·금남농업협동조합 등 지역농협과 협력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육묘용 살균제 1억 1800만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군과 지역농협은 지난 6월 말부터 현재까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딸기 육묘 중 병이 발생 함에 따라 지난 7월 중순부터 방제약제를 신속하게 지원해 고품질 딸기 생산 및 농가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동군 딸기산업은 재배면적(348ha) 기준으로 전국 6대 주산지이며, 전국 읍면 재배면적 기준 옥종면(324ha)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정호 하동딸기연합회장은 “올해 딸기 육묘기간에 기상환경이 좋지 않아 병이 많이 발생해 방제에 영농비와 힘이 많이 들 수 있었는데, 하동군과 지역농협이 약제비를 지원해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상기상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게 딸기 육묘용 방제약제를 지원함으로써 딸기의 건전 육묘생산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하동, 대한민국에서 가장 교육환경이 좋은 하동을 만들기 위한 하동의 교육지원 정책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동군은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12박 13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성황리 마무리하고 마지막 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료식은 학생과 학부모, 원어민 강사 및 보조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승철 군수의 축하 영상과 영어캠프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노량초등학교의 최지아 학생이 캠프 소감문을 발표하고, 수료 학생들에게는 상장 및 수료증이 수여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가족을 떠나 낯선 환경 속 단체생활에 걱정됐는데, 수료식 날이 되니 그동안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더 있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신청자 누구에게나 기회를 준다는 하동군의 정책 전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70명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대기 개선 효과 제고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환경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따라 시행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며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8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술진단은 배출시설 발생 오염물질 포집·처리효율에 대한 후드·덕트·방지시설 본체·송풍기 등 전 단계 성능평가를 실시한다. 기술진단 결과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우선선정되며, 방지시설 이외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집장치 등도 지원에 포함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술진단을 통해 방지시설 성능향상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7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읍면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이용권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비용을 1인당 연 11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군청과 읍면사무소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업을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예산이 전년 대비 7% 높은 5억여 원으로 인상되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관내 통합문화이용권 가맹점 소개, 문화이용권 사용 활성화 방안, 부정 사용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읍면 담당직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많은 군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활성화 버스킹 공연’을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 12일에는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 빙계계곡에 위치하며, 전국 제일의 최신시설을 갖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큰 야영장으로 자리매김한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진행된다. 8월 15일에는 조문국박물관 내 야외무대에서, 8월 19일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의성 펫월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관광지를 찾는 주 이용객들의 연령대를 고려 맞춤형으로 가요, 뮤지컬, 애니메이션 OST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의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배달양산은 여름철 배달수요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8월에만 최소 19,500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양산은 양산사랑카드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이용 가능한 배달주문서비스로 소상공인에는 중개수수료 없이, 소비자에게는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및 할인 쿠폰 혜택을 주는 공공배달앱이다. 이번 할인 쿠폰은 7일부터 27일까지 3주일간 발행되며, 일주일에 한번씩 포장 또는 배달 주문형태에 따라 각각 1인 1매씩 제공한다. 쿠폰 금액은 1,000원에서 5,000원까지로 다운로드 받아 발급일로부터 7일 내 사용할 수 있다. 포장 전용 쿠폰은 기간 중 발행매수 제한 없이 1주일마다 제공되며, 배달전용 쿠폰은 1주일마다 5,000매에 한정하여 제공한다. 시는 높은 배달료 부담으로 1분기 주춤하던 배달앱 이용자 수가 폭염·폭우·휴가철로 다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비 부담을 더욱 줄이고 포장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포장전용 쿠폰 혜택을 확대했다. 포장 쿠폰 이용자는 앱에서 주문하고 안내메세지 시간에 맞춰 음식점에서 픽업하면 된다. 배달양산은 이외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9일 안계면 신기농장에서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서준환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경북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차 생산시설 준공에 의미를 다졌다. 축분바이오차 생산시범사업은 가축분뇨 퇴비의 농경지 살포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 토양 양분과잉 문제 등 한계에 다다른 기존 퇴비화 이외 새로운 처리방안 마련이며,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성군의 추진 방향과 적합하여 추진하게 됐다. 바이오차(Bio 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생물자원)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나무·가축분뇨·농업 부산물 등을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350~700℃의 열을 가해 탄소 함량이 높은 고형물로 만든 것이다. 축분바이오차는 고열에도 질소, 인, 칼륨 등의 영양성분을 보유해 목질계 바이오차에 비해 양질의 토지개량성분과 비료 효과를 가진 친환경 재료로 토양에 탄소를 저장해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가축분뇨의 감량화와 유박 등 수입의존도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AI 스마트 시대를 맞이해 영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막힘없는 생활영어 교육 강화를 위해 디지털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 영어교육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부터 새롭게 기획·추진하고 있는‘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디지털 시대에 급속하게 변화하는 SW(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반 영어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저녁시간(19:00~20:20) 메타버스 수업 공간에서 2인 1조로 구성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가 실시간으로 영어원서(동화책)를 활용한 영어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 수업을 제공한다. 특히 연간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원서 수업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는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도내 초·중·고 영어 담당교사 60명을‘AI 활용 선도교사’로 선정해 AI 학습시스템을 영어교육에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선도교사들은 AI 펭톡, LG CNS 제공 스피킹클래스, 버터타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는 천주교안동교구에서 11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학록 총대리신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전국 천주교 교구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주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천주교안동교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주교안동교구 산하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는 최근 수해 피해를 겪은 4개 지역(영주, 봉화, 예천, 문경) 수재민 임시주택에 냉장고 50대(4800만 원 상당) 지원 및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가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주시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14일 문화의 거리와 풍기, 문수, 봉현 등 지역에서 ‘태극기 무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여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50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용준 부회장은 “나라 사랑의 일환으로 태극기를 매년 나눠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광복절에 태극기 나눔 행사를 추진해 독립정신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