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지난 7월 23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복지법, 그리고 국제장애인권리협약(CRPD)을 근거로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차별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인권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미나는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인권 강의로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각 장애인단체회장,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세미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인권세미나에서는 119복지인권연구소 이대영 소장이 ‘인권아 안녕!’, ‘인공지능이 바꾸는 사회복지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소장은 장애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복지 혁신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미래 전망을 심도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인권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2025년 제2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석범 부시장의 주재로 올해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징수실적, 세무부서별 주요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하반기에도 계속될 미국 관세 이슈 및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 발표에 따른 부동산 수요와 거래량 동반 위축 등으로 경제가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책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지방세 수입은 3,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에 그친 반면, 세외수입의 경우 풍무역세권 개발에 따른 재산매각 수입 및 도로점용료 등 도시개발에 따른 수입 증가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66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무부서에서는 하반기에도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정확한 지방세 부과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의 적극 활용으로 납기 내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징수로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2025년 6월부터 운영한 청년 및 취약위기가정 1인가구 대상 재능계발 프로그램 ‘나만의 이모티콘 창작(톡! 그려Dream)’을 7월 20일에 마무리했다. 총 14명의 참여자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 표현 능력 향상과 디지털 창작 활동 경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창작 성취감을 높일 목적으로 총 6회기로 운영됐다. 회기 초반은 종이 드로잉 기반 캐릭터 설정과 감정 표현 기획, 중반부터는 드로잉 앱 활용 디지털 이미지 구현 실습, 마지막 회기는 개별 발표 및 작품 소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완성된 이모티콘은 그립톡, 키링, 스티커 등의 굿즈로 제작되어 참여자에게 제공됐으며, 제작된 이모티콘에 대한 인기투표와 시상품 증정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이 긍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참여자 친화적 커리큘럼 구성, 단계별 학습 설계, 전문 강사의 유연한 지도, 센터의 실습 장비 지원(태블릿 및 터치펜) 등이 유기적으로 작용한 점이 크다는 평가이다. 디지털 창작에 익숙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초 효성2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에 태양광 LED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하며, 보다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됐으며, 설치 구간은 북인천여자중학교 인근의 효성2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로, 계양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설치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10개소, ▲건물번호판 1개소로, 태양광 LED 조명을 적용한 친환경 스마트 시설이다. 어두운 밤길에도 도로명과 위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심리적인 안심 효과를 제공한다. 계양구는 인천시로부터 시비 보조금을 100% 확보해 매년 범죄 취약 지역 중심으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확대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작전동, 동양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사업을 통해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인성을 개선해 범죄 예방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가 계산1동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계산마을 도시재생대학 8월 캘리그래피 체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선정된 인천도시공사 주관 ‘2025년 원도심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7월에는 마을캐릭터 반디를 활용한 ‘계산마을 도시재생대학 마을 굿즈 만들기 체험교육’도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8월 교육은 계산1동 주민과 사업체 종사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계양구 내 다른 지역 주민과 사업체 종사자도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성인반(2회, 10명 이내)과 어린이반(2회, 12명 이내)으로, 총 4회에 걸쳐 무료 강좌로 운영되며, 마을캐릭터와 로고를 활용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모시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전화(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 문현애 대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3일, 계산동에 위치한 청운교회(담임목사 강대석)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10kg) 1,000포(환가액 2천8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운교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대석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자 지역 공동체가 더 단단해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운교회가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당초 7월 26일 오후 3시에 예정됐던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개막식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7월 23일 윤환 구청장이 주재한 7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윤환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이 수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개막식을 취소하는 것이 맞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공식 개막행사는 취소되지만,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체험 프로그램 등은 예정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매년 여름 계양구를 대표하는 계절 축제로 자리 잡아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터축제는 사전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라며 “안전을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안전기획관)에서 지난 23일, 향산창고(배수펌프장)에서 자율방재단 사무국장과 방재단원을 비롯한 읍면동 재난담당자, 환경반 1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각 읍면동에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들에게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수방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에 배치된 수방자재는 ▲양수 장비(양수기·수중펌프) 부속품(고무밴드, 천막호스, 호스 커플링 세트 등) ▲안전화, 가슴장화, 비닐우의, 빗자루, 삽, 주름관, 방수포, 보온덮개 등이며, 작년 대비 물량과 항목 모두 확대했다. 또한, 양수 장비에 대한 작동 점검도 철저히 진행했다. 이강국 사무국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태풍 호우 대비에 있어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가족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와 우주속으로 퐁당'을 오는 8월 16일, 17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군포시 누리천문대의 운영자이자 천문학자인 강봉석 강사가 20년간 천문대를 운영하며 실제 관측했던 우주와 별의 모습을 소개하고, 태양계 행성과 별, 천체망원경의 성능과 관측의 의미를 설명한다. 또한 오는 8월 12일에 예정된 페르세우스 유성우와 관련하여 별똥별의 역사 및 운석, 별똥별 관측법 등을 자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코너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으로 수강하여 총 1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달밤인문학 ‘계속 쓰며 알게 된 나’를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계속 쓰며 알게 된 나’는 한국십진분류법(KDC) 800번대 문학 분야를 주제로 한 2025년 풍무도서관 네 번째 달밤인문학인 동시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국문학 역주행 대표작 ‘급류’를 비롯해 ‘나의 파란, 나폴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정대건 작가는 영화감독 겸 소설가로 분야를 바꾸며 창작해 온 여정에 대해 이번 강의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에 김포한강중앙 공원에서는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