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2023. 9. 1.자 교육공무원 55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경북교육의 슬로건을 구현하고, 미래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2023. 8. 31.자로 교육국장 1명,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4명, 본청 과장 1명, 교(원)장 69명, 교(원)감 13명, 교사 149명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국장 1명,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7명, 본청 과장 5명, 장학관·교육연구관 7명을 임용 발령했으며, 교(원)장 69명, 교(원)감 76명, 공모교장 4명을 승진·전직 발령 및 교(원)장 56명을 중임 발령했다. 또한 장학사 1명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파견, 장학사·교육연구사 22명을 신규 발령했으며, 교(원)장 84명, 교(원)감 41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0명, 장학사·교육연구사 45명을 전보, 유치원 신규교사 20명, 초등 신규교사 93명을 발령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에 영화관이 탄생했다. '한우산 도깨비' 관광콘텐츠에 이름을 따와 영화관 이름은 '의령도깨비영화관'이다. 사실상 의령군 '첫 영화관'이다. 1966년에 의령읍 동동리 주택가에 한 개인이 '의령극장'을 건립돼 1990년대 말까지 운영했으나 지금처럼 상시로 최신 영화가 상영되는 형태는 아니었다. 철 지난 인기 영화와 어린이들을 위한 홍콩 액션 영화가 이따금 관객들을 찾았다.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10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 '의령도깨비영화관'은 의령군이 작은 영화관 위탁운영을 통해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총면적 499.56㎡,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1관 63석, 2관 37석 총 100석 규모의 좌석과 3D 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매점, 휴게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2D 7,000원, 3D 9,000으로 일반 영화관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다. 현장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디트릭스)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은 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조근제 함안군수는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 조근제 군수는 낙동강(계내리) 남지철교 인근과 강나루생태공원, 창녕함안보 하류 지역인 광심정, 거정마을을 방문해 낙동강 수위 상승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배수장 가동 상태와 사전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는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통제와 사전대피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신속한 위기 대처 능력 제고와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현장 관리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8월 11일 오후 2시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 문화도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 문화도시 사업추진 후원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창원상공회의소, (주)한화 창원사업장, 한화정밀기계(주), ㈜무학, ㈜한국야나세, 신화철강(주), BNK경남은행, (사)경남메세나협회, 창원문화재단 총 9개 사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각 사업체(기관)별 추진 중인 지역사회 후원 사업과 문화도시 사업간의 연계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및 기업 보유 유휴공간 제공 ▲향후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있다.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은 “오늘 이 협약식은 우리 시만의 고유한 지역문화 콘텐츠로 진화하는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며, 함께 만드는 도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참여와 협력으로 문화와 예술이 중심되어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금 밀양은 배드민턴의 매력에 풍덩 빠져있다. 배드민턴의 메카로 잘 알려진 밀양배드민턴경기장은 평소 8월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의 땀방울로 가득하다.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는 16일부터 22일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기대회, 26일부터 27일 밀양아리랑전국배드민턴대회,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기대회 등 국내 주요 배드민턴 대회가 줄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엘리트 배드민턴 선수 및 동호인들의 멋진 플레이와 장내 가득 찬 선수들의 힘찬 기합소리, 그리고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소리로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2023 밀양 방문의 해에 배드민턴 메카도시 밀양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밀양은 배드민턴의 메카도시답게 배드민턴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견인차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밀양에서 개최되는 국내 주요 대회에 참여하는 배드민턴 꿈나무, 엘리트선수, 동호인들 모두에게 밀양의 힘찬 기운을 듬뿍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배드민턴 메카도시답게 다수의 대규모 배드민턴 대회 유치와 성공적인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11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밀양강 둔치에 발생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다량의 수해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 및 시민단체 600여 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하고 밀양강 둔치 지역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박일호 시장은 “태풍 피해로 인한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8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신부의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11일 거창군에 등록된 임산부 200명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안내수칙 문자를 발송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임신부는 호르몬 변화, 체증 증가 등으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일반 사람들보다 체온이 높아 폭염이 지속되면 주변 온도 변화에 민감해져 온열질환에 취약해진다. 요즘 같은 폭염주의보 발효 시 임신부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시원하게 지내기(잦은 샤워, 햇볕 차단, 느슨한 옷 착용), 물 자주 마시기, 무더위 시간대(실외온도 28도 이상)에는 장시간 실외활동 자제하기 등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바른 여름철 건강관리로 임신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는 11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제67회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 보훈 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학도의용군 전공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학도병 편지 낭독, 학도의용군 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포항여중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어머니 전상서’를 낭독해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참석한 생존 학도의용군 회원은 당시 학생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포항지구 전투 등에 참전했던 전공담과 함께 전우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전공사를 낭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포항지역 학도의용군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이번 추념식을 통해 숭고한 뜻을 이어받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학도의용군과 국가유공자분들이 합당한 예우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경정비와 피해 농가 조사 등 태풍 ‘카눈’에 대한 피해 후속 대책에 빠르게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태풍이 포항의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난 10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다가오는 주말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농작물 피해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는 등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오는 주말 지정 해수욕장 6개소의 정상 개장을 목표로 10일 오후부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해안 쓰레기 환경정비에 들어갔다. 도구해수욕장은 바다환경지킴이, 공공근로, 동해향토청년회, 해병대 1사단 등 인력 150여 명과 포크레인 등 장비 5대를 투입해 해양쓰레기 30여 톤을 우선 처리하고 11일 해수욕장을 정상 개장했다. 동해면의 빠른 조치로 오는 13일 예정된 도구해수욕장 조개잡이 행사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칠포해수욕장도 11일 개발자문위원회와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칠포번영회 등 총 120여 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각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 소독 활동은 일부 침수지역인 남천 강변의 하천 부유물 및 집단 가축 시설, 쓰레기 집하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일제히 했다. 아울러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각종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살충제 투여 등 유충구제 활동도 함께 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돌발 위생 해충급증 및 각종 감염병 발생 등으로부터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집중 방역 소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