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시는 여름을 맞이하여 단감테마공원에서 대표 농산물인 창원 단감을 활용한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말까지 주말에만 진행되는 ‘놀다감’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1인당 3천원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퍼플 단감에이드 만들기와 허브화분 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은 성인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참여할 수 있다. 단감테마공원에서는 놀다감 체험 뿐만 아니라 관내 농촌체험 농가와 연계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천연염색, 꽃차 만들기 ▲단감 망개떡 만들기 ▲머그잔, 접시, 액자 만들기 ▲단감피자, 단감타르트 만들기 ▲단감 고추장, 국화 고추장 담그기 등의 정감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정겨운 농촌마을 풍경을 연출한 초가동 야외광장에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어 풍부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들은 창원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체험비 결제완료 후 예약이 최종 확정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0일 태풍 ‘카눈’ 북상 대비 태세 확인과 재해 예방을 위해 연천군 한탄강 오토캠핑장 등 3개소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6호 태풍 ‘카눈’은 매우 강한 위력을 유지한 채 11일 오전 연천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현지 확인은 본격적인 태풍 북상에 대비한 것으로,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한탄강 오토캠핑장,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군남댐 홍수조절지를 방문해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으로부터 현장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되는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별다른 피해없이 제6호 태풍‘카눈(KAHNOON)’이 지나가 10일 16시 30분 태풍특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태풍 경로 내 우리 시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 됨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9일 12시부로 기상특보 발효 전부터 비상 근무태세에 돌입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비상근무가 종료 될 때까지 피해 우려시설 사전 차단 및 사전 주민 대피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해 별다른 피해 없이 태풍‘카눈’을 극복했다. 12개 초기대응부서로 구성 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읍면동 직원 및 주민들, 소방서, 경찰서 및 8962부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휴가철 피서객이 몰려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사전 통제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실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16시 30분 태풍특보가 해제되자 비상근무에 임한 시청 전 직원들에게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시민 안전을 위해 사전통제 및 주민 사전대피 등 선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오후 지난 집중 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예천 감천면 벌방리 등 기존 피해지역 마을을 찾아 현장 상황 관리에 나섰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벌방리 마을 앞을 지나는 석관천이 폭우로 범람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현장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먼저, 이 지사는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벌방리 노인회관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안심시키며 “태풍이 지나가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대피해 있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우로 범람 위기에 놓인 마을 앞 석관천 상황을 살피며 “끝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 집중 호우와 산사태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마을 복구 상황도 살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도청에서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업무”라며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양산시와‘(가칭)석금산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양산시 동면 석금산 지역의 3개 초등학교에서는 매년 졸업생 400여 명을 배출했다. 하지만 이곳의 유일한 중학교인 금오초·중통합학교는 수용 인원이 7개 학급에 불과해 매년 학생 200여 명이 원거리 중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중학교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문제는 19학교군 내 중학생 분산 배치가 가능하여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양산시 동면 금산리 1452-1에 300억 원 미만으로 규모를 축소해 자체 심사만으로 중학교 신설을 검토했다. 하지만 학교 용지 매입비만 125억 원 규모로 사실상 300억 미만 소규모 학교를 설립하기가 어려웠고 중학교 신설은 난항을 겪어왔다. 다행히 지난 4월 학교복합화시설 방식의 학교 신설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없이도 설립이 가능한 것으로 교육부 규칙이 개정되어 학교 신설을 한발 앞당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학교복합화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10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른 재해취약지와 도로 통제구간 등을 찾아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수승대관광지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응급 복구한 지방도 1089호선 사면 복구 현장을 예찰하고 하천 수위상승으로 인한 도로 통제구간 2곳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거창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경보가 발효된 10일 새벽 4시부터는 비상근무 3단계 시행 등 태풍 특보 해제 시까지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등 종합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급경사지와 하천변, 건설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사전대비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오후 (가칭)석금산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칭)석금산중학교 설립을 위해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사업에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양산시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소요되는 재원을 마련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은 해당 부지를 무상사용케 할 것을 역할 분담하기로 약속했다. 양산시는 동면 금산리 1452-1번지 일원 중학교 신설 부지 1만㎡ 중 2천㎡에 약 60억원을 들여 학교복합시설로써 미래인재센터, 유소년 전용 풋살장 2면, 필로티형 1층 주차장 50면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미래인재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존의 딱딱한 강의중심의 학습공간이 아닌“놀며 쉬며 배우는 공간”컨셉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하며 자유롭게 학습하고 친구와 만남과 교류가 이뤄지는 청소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 유소년 풋살대회, 리그, 훈련 등 프로그램으로 채워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위한 유소년 풋살장 2면을 짓게 된다. 동면 지역 내 금오초·중통합학교가 과밀학급으로 운영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장마 기간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 이어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을 휩쓸고 지나갔으나, 농경지 침수 및 주택가 정전 사고 등 비교적 가벼운 피해만 입고, 태풍 규모에 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을 직접적으로 관통하는 강도 “강”의 태풍에도 불구하고 도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배경에는, 경남도의 사전점검, 대피통제, 상황관리 및 위기대응으로 이어지는 철저한 재난대응 관리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남도는 태풍 북상 전에 철저한 사전 예찰과 선제 대피를 시행했고, 태풍 내습 당시, 재난안전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상황실을 필두로 도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시군,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시행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9일부터 집무실에서 도내 CCTV를 직접 확인하면서 모든 상황을 직접 챙기고 태풍 카눈 북상에 총력 대응을 이끌었다. 실제 10일 오전 집무실에서 CCTV를 확인하고 있던 박 지사는 창원천, 남천, 광려천이 범람 우려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긴급 대응을 지시했고, 경남도 경찰청에 교통, 질서유지와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반도를 관통하는 초강력 태풍 ‘카눈’의 상륙으로 포항시에 10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0일 오전 4시 태풍경보가 발효되자 비상대응 단계를 가장 높은 3단계로 격상해 전 직원 비상 근무에 돌입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붕괴 대비 긴급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침수 우려 도로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다. 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공무원 및 경착,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해병1사단 등 연인원 7,836명과 장비 196대를 투입해 발빠른 대응에 힘썼으며, 두호종합시장, 죽도시장 등에 대형양수기 8대를 전진배치하는 등 사전 대비를 강화했다. 특히 포항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타 시군보다 앞선 8일 낮 12시부터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침수 등의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즉각적인 주민 대피 조치에 들어갔다. 10일 오후 2시까지 재난 취약계층 1,102가구 1,421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켰으며, 발빠른 대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이후 즉시 자연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내 아케이드 누수 상황을 확인하고 배수로와 지하주차장을 점검했다. 또한 농업 침수지구와 동해면 장좌천 제방 유실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이 사전 대피했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군에 따르면 태풍은 지난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평균 231.6mm, 시간당 최고 강우량 58mm/h 기록하며 고성군을 지나갔으나, 집중호우에 따른 송학지하차도, 지방도1010호, 군도12호 등 긴급통제 및 주민사전 대피 덕분에 단 한 건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공 및 사유시설은 현재 피해조사 진행 중이다.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일 오후 6시를 기해 공무원 271명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려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예찰을 강화했다. 또한 인명피해취약지역 57세대 67명, 산사태취약지역 172세대 288명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시켜 인명사고 예방 조치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