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칠곡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하는 데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군청 공감마루에서 13개 협업반, 7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한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관 부서 및 기관에 취약지역과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조치를 당부하고,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그 원인 및 복구계획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을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재해예방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가하여 태풍 대비 점검사항에 대하여 전달받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유정근 부군수를 비롯해 회의 참석자는 대처 계획에 대한 질의토론시간을 가지며 태풍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이에 칠곡군은 태풍에 대비하여 칠곡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예찰을 시행하고 하천변, 인명피해우려지역, 예경보시스템, 수방자재 등을 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7일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일상 속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 연속 참여 촉진 운동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재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음 주자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지목했다. 한편 봉화군은 군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을 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내 SNS 공식매체(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를 통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8일 태풍 ‘카눈’에 대비해 긴급회의를 열고 옥외광고물,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산사태우려지역, 건설공사현장, 침수우려지역 등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고, 휴가자 복귀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9일 오전부터는 나동연 시장과 이정곤 부시장이 관내 산사태우려지역, 건설공사현장, 황산공원, 침수우려지역 등 주요 인명피해우려지역과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현장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나 시장은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이장단, 자율방재단과 함께 도로변 측구와 저지대 배수시설 주변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 청소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예찰을 강화해 위기 징후 발생 시 즉시 주민대피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시 전 부서 및 읍면동 공무원은 지하차도 12개소, 산사태우려지역 77개소, 야영장 17개소, 하천급류 우려지역 12개소, 배수펌프장 15개소 점검 그 외에도 우수받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는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군민의 건강관리와 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안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간 에어로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남지역 주민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산남지역 주민의 올바른 건강 습관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에어로빅-정리운동으로 이어지는 에어로빅 운동요법을 배우고, 특히 본인의 몸에 알맞은 운동 강도와 방법 지도, 사전 사후 체성분 검사, 스트레칭, 근력강화 운동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증진센터가 준비한 야간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산남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등록 조건을 개편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한정된 재원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군은 관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주유소, 경제사업장, 대형(식자재)마트와 같은 연매출 30억 원 초과 업체 12개소를 선별해 지난달 가맹점 취소 사전통지와 의견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를 통해 취소 업체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확정되고 9월 1일부터는 청송사랑화폐 취급이 제한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랑화폐의 사용 가맹점 제한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불편이 다소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청송사랑화폐 이용자 분들에게 변경된 정부방침에 따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참가 공무원 대상으로‘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전국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을지연습 개요 및 목표 △을지연습 시행계획 △담당자별 임무 안내 △사건계획 처리 절차 △당부사항을 전달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훈련 중점 목표와 필요성을 강조하여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전 같은 철저한 훈련 대비를 다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올해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참가 공무원들이 연습 준비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한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긴급 상황 판단 회의를 열고,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함과 동시에 경남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10일 모든 학교에서 전면 원격 수업을 하도록 결정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열린 회의에서 태풍의 진행 상황에 따라 학교에서는 9일, 11일의 학사 운영 방안을 지역교육지원청과 미리 협의하여 학부모들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현재 대부분 학교는 방학 중이며 10일 기준 개학 학교(개학 예정 학교 포함)는 222개(유치원 112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29개, 고등학교 70개, 특수학교 2개)이다. 이번 태풍은 10일 새벽에 ‘강’의 세기로 제주 서귀포시 해상으로 접근하여 10일 내륙으로 북상해 경남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예상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강한 태풍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비상 연락 체계와 시설 사전 점검 등으로 태풍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강풍을 동반한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상습 침수지역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했다. 점검대상지는 태풍 내습 시 하천 수위의 상승으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교동교와 직지교 하부의 도로와 평화가도교를 비롯하여 주요 건설 현장인 김천 희망대로와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5개소이다. 이날 현장에 나선 김충섭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 침수위험 지역에는 사전에 인원을 배치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으며, 김천 희망대로와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주요 건설 현장에서는 현장 관계자에게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와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태풍에 대비해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라이온스클럽은 9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군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쌀(10kg) 100포와 취임 봉사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순민 회장은 “이번에 함안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나부터 먼저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실천을 다짐했다”며 “무더위와 태풍 등으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함안군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년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한 홍순민 회장은 ‘나부터 먼저 봉사’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관내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한 환경정비 및 반찬 배달사업 추진과 동절기 연탄 기탁도 계획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제적 일자리 필요 계층인 취업 준비생 등 고령군 거주 청년(만19세~만3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8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고령군청 소속 행정부서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지원을 수행하게 되며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한 11,228원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근무 경험을 쌓고 일시적이나마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