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일 군민회관에서 베트남에서 입국한 17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한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은 근로조건과 통역지원, 성실 근로자 2024년 재입국 등에 관한 교육과 함께 봉화경찰서에서 진행한 범죄 예방과 마약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봉화농협과 물야농협에서는 이들을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급여통장 개설을 도와줬다. 한편, 하반기 봉화군에 입국하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자는 총 219명이다. 특히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 중 140여 명은 상반기 성실근로자로서 재입국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 입국하는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고추와 사과 수확에 일손이 필요한 54곳의 농가에 배정되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4명은 봉화농협에서 추진하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으로 고용되어 하루이틀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봉화군은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인원을 대폭 확대해 상반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322명이 입국하며 농촌인력 공급 확대를 통한 농촌 인건비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하며 한반도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 8일 홍태용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급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상황판단회의에는 전 실·국장이 참석해 기상상황 분석과 대처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근무단계 설정,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역할 확인, 유관기관별 지원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카눈 북상 전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접근금지, 산 비탈면 위험지역 통제 및 사전대피 등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한다. 또 강풍 피해에 대비해 야외 시설물, 간판 고정, 철거 등 사전조치를 하고 대형공사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홍 시장은 상황판단회의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사전점검과 조치현황, 현장상황파악과 통제인력 배치계획, 주민사전대피 계획을 중심으로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9일 창일개발(주)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일개발(주)는 2022년 9월 설립된 창원지역의 신생회사로 류창희 대표는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인 창일정공(주), 창일비나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류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됐으며, 또한 경제적으로 힘든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가지고 또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앞날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꾸준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를 빛낼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시와 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도내 전 학교(기관)에 공사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6호 태풍‘카눈’은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첫 태풍이며, 최근 장마로 인해 피해 학교들이 발생한 만큼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학교(기관)의 공사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해 인명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특히 최근 3년간 폭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학교(기관)에 대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공사 현장 조치 사항은 △강풍에 대비한 각종 가설물, 안전 표지판, 적재물 등의 위험요인 점검 △타워크레인, 외부 비계 등의 안전조치 △자재 및 가설재 고정 및 안전한 장소 이동 △기상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작업 연기 △비탈면 붕괴 대책 강구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리 등이다. 학교의 조치 사항은 △지붕 및 옥상 등의 적재물이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사전 점검 후 조치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주변 시설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8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54,000원을 전달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재정지원금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 등의 복구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장동욱 본부장은 “피해시설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7월 중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전국 12개 시군과 함께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겸임)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9일 경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상인연합회는 지난 7월 19일에도 이번 극한 호우의 큰 피해지역인 예천군 감천면을 방문하여 의류 200벌을 전달한 바 있다. 경상북도상인연합회는 도내 83개 전통시장 및 4개 상점가와 3만 명의 상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고용 창출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동식 회장은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으로 중앙 정부에 지역 상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은 “우리 전통시장도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지만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많은 위로가 됐다”며, “상인들이 보탠 작은 손길을 통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경상북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상인 여러분들의 따뜻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에서는 지난 8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AMP 교우회 일동이 2,410만원의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교우회 일동은 김학동 예천군수가 교육경영 AMP 교우회 3대 회장을 맡으면서 보여준 봉사정신을 본받아 이번 수해로 인해 힘들어하는 예천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이 어려움을 극복하려 할 때 옆에서 함께 힘써주는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AMP 교우회 후배들이 전달해준 소중한 기부금은 예천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교사 50여 명이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 소재)에 모인다. 소방청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는 9일 충청지역의 초· 중등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국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1도 오를 경우 급성 심정지 발생률이 1.3%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여름철 심정지 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익혀두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ㆍ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이 2006~2013년 서울 등 6개 광역시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 5만318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이 1도 오를 경우 급성 심정지 발생률이 1.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교사를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은 물론, 중독, 간질, 경련 등 온열 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 등 폭넓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에서는 8월 8일(화) 상주시청 2층 시민의 방에서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김재경 교수에게 상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소속 주민 중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크게 높인 자 또는 생활개선 및 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등을 추천받아 상주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이자 건축가인 김재경 교수는 상주시 낙동면 구잠리 일원에 본인만의 독특한 건축기법을 활용한 주택 ‘세그루 집’을 설계·시공하여 2019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준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건축물이 언론과 방송에서 보도된 후 건축가와 건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상주를 수시로 방문하게끔 하여 상주의 위상을 올리고 건축 분야에서 상주시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김재경 교수는 “상주시의 명예시민으로 추천해주신 상주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주를 위해 꾸준히 홍보하고, 상주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건축 분야에서 상주를 알리고 상주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김재경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성동1길 99(구 영어숲)로 사무국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소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영주 공동위원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홍구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기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이전 개소를 축하했다. 더불어 이날 이전 개소식에서는 법무사전근엽사무소,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시수어통역센터, 곽은정변호사사무소, 김대현변호사사무소, 큰사랑약국과의 상주복지알리미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서비스 정보전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용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서비스 정보제공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수용하고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상주시의 복지 체감도 증진을 통해 지역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