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 야경
인천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디딤돌센터는 생업으로 바쁜 소기업·소상공인의 시간 및 비용절감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무방문 기한연장을 3월 11일 기준 8,083개 업체에 2,110억원 가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인천신보에서 총 기한연장 처리한 8,967개 업체 2,383억원의 90%가량 해당되는 수치로 10개 업체 중 9개 업체는 무방문 기한연장으로 처리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분할상환 방식의 보증서대출을 제외한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의 보증서대출 잔액 보유업체로 본 건 신청금액 기준 5천만원 이하이며, 휴·폐업 기업이나 법인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근 인천신보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면방식으로 기한연장 처리시 인천시 코로나19 피해 특례보증 신청업체와 겹치면서 대기시간과 함께 다수의 서류작성 및 심사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 밖에 없으나, 비대면 방식의 무방문 기한연장은 소상공인디딤돌센터 담당자에게 전화 한통이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업에 바쁜 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매우 편리한 제도이다. 실제 인천신보에서는 2020년 무방문 기한연장처리 지원업체 중 1,574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무방문 기한연장을 통한 시간절약이 5시간 이상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막바지 추위에 3대 겨울 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 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용 기기로 인한 화재가 전국에서 12,899건 발생했으며, 그 중 겨울철 3대용품 부주의 등으로 인해 4,200여 건의 화재(32%)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기히터 제품에 대해 ▲안전인증마크(KC마크)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벽으로부터 20cm 이상 떨어지게 설치 ▲이불, 소파 등 가연성 물질 제거 ▲멀티탭에 전기제품 여러개 꼽지 않기 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전기장판 주의사항은 ▲온도조절기에 충격 주지 않기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등이며, 화목 보일러 주의사항은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기 ▲연통은 보일러 몸체보다 2m이상 높게 연장 설치 ▲연통 내부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등이다. 이재근 예방안전과장은“따뜻한 봄이 올 때까지 겨울철 3대 용품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소중한 나와 가족의 안전을 함께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 청사내 1회용품 반임금지 방침에 따라 주변 배달음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자 시가 해결방안 모색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일 청사 주변 배달업체와 카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흥석 교통환경조정관 주재로 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1회용품 없는 청사 운영에 따른 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자리에서 중국음식점 대표는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 수저로 교체해 배달하는 등 적극 동참하고 있으나, 수거 1회용 비닐식탁보 반입 금지로 제공하지 않자, 식사 후 용기를 신문지로 싸서 배출함에 따라 가게에 쓰레기가 늘어나는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밥배달음식점 대표는 “그동안 1회용기로 김밥을 배달했으나 다회용 식기로 배달하면 부피가 커져 배달료가 추가되며 회수하는데도 비용이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사 주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대표는 “1회용품 청사 반입금지에 대응하고자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컵을 구매해 테이크아웃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시에서 반입을 허용하지 않아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는 배달용기 배출시
【 경인TV뉴스 이진희 기자 】 인천병무지청 ‘나눔우리’ 봉사 동호회에서는 4일,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설 명절을 맞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병무지청 ‘나눔우리’ 동호회는 2016년부터 소속 직원 20여명으로 구성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나눔우리’ 동호회장(배선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인TV뉴스 이진희 기자 】 부평구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이행성과, 제도 정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광역단체 5곳, 기초단체 13곳 등 총 18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적극행정담당자를 통한 교차평가에 이어 민간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부평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홍보 및 교육 활성화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노력도' 등 제도적 기반 마련 항목을 높게 평가받아 인천시 내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적극행정 제도적 기반 추진체계 강화와 공직자의 적극행정 장려를 위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분기별 이행상황 점검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등 의견제시 제도 추진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활동 및 경제 심리가 위축된 지역의 소공인들에게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 영세한 소공인의 생산 경쟁력을
[ 경인TV뉴스 이진희 기자 ] 인천지방국세청은 4일 관내 13개 세무서 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28.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발표된『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지방청 차원에서 보다 구체화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21년 인천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회의장 참석대상을 지방청 국장과 세무서장 등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그 외 지방청 과장은 비대면 공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오덕근 청장은 “우리 청은 개청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수도권 지방청으로서 성공적인 안착을 했으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펼치는데 우리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우선, 관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민관합동 협의체인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의 운영을 강화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지방청과 세무서에 구성된 세정지원추진단을 중심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는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 경인TV뉴스 이진희 기자 ]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은 2월3일 오후 02시에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춘천 중도선사유적을 원상복구하고 레고랜드를 즉각 철수하라!”는 요지의 기자회견 및 대통령 상소를 진행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도유적 지킴본부(공동대표 이정희, 정철)”, “중도역사문화진흥원(대표 조성식)”, “춘천중도선사유적지 보존 국민운동본부(대표 이양행)”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등 150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기자회견으로 진행합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민족단체들은, "예로부터 부월!은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에게 생사여탈권과 전권을 위임하는 상징물로써 왕이 하사하는 도끼이며, 도끼상소는 관료나 유생들이 목숨을 내놓고 왕에게 문서로써 청원하는 소(疏)이겠으나, 작금의 저희 중도유적지킴이들은, 나라의 종묘 사직을 넘어서는 선조들의 수장급 고인돌 묘소들과 초고대문명 유적들이 한데 모여있는 우리역사문화의 보고요 관광자원의 보고인 춘천 중도유적이, 영국해적놈들과 강원도청 탐관오리들에 의해 난자당하는 이 통탄스런 상황에서 나라의 국본을 지키고자 이렇게 절박한 심정으로 대통령께 상소하오니 통촉하여 주시옵고 즉각적인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