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2일부터 뇌 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70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의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해 라인댄스, 독서, 난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 기수당 3개월씩 주 3회 진행되며, 현재 1기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할 수 있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강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뇌 건강학교 참여 희망자는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관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감량기 총 105대를 지원하며, 구매 금액의 50% 범위로 최대 30만 원 한도(1가구당 1대)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구비 서류를 지참해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제품은 단체표준(한국 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Q-마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중 1개 이상의 인증 제품이다.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에서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해 설치한 뒤, 설치보조금을 군으로 교부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 보조금 결정이 통지되면 대상자에게 지원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보다 가깝고 열린 소통을 위해 소식지를 발간했다. 이에 군민들이 매월 진행되는 창·취업 프로그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식지 안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빠른 신청이 가능하다. 윤정혁 센터장은 “소식지를 통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은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개인은 물론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간 선원면,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하점면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석문건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강화읍, 화도면 이장단을 비롯한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회, 삼산면 매음 1리 경로당 등에서 정기적인 기부의 손길을 전했다. 개인으로는 현대동물약품 이영석 대표, ㈜제이건설 민정희 대표, ㈜ENC 민제웅 대표, 강화읍 옥림 1리 이근필 이장, 강화읍 옥림 1리 조현숙 부녀회장, 화도면 조성진 이장단장, 화도면 흥왕 2리 한명섭 이장이 재단을 방문해 각각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고액 기부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액 기부에 동참한 이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강화군의 기부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지역 내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4일,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제33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가 함께 진행했으며, 자율방재단 및 자원봉사 상담가, 교동면 주민 및 직원, 강화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강화군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개정원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물병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조한 봄철 우려되는 산불 예방 홍보에 집중했다. 또한, 최근 가정 내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안전 점검표도 배부하는 등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큰 편이므로 등산 시 라이터 등의 화기물 소지 및 산림 근처 소각 행위를 금지해달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화속노랑고구마 조직 배양묘 31,000주를 육묘 농가에 분양한다. 군은 2020년 조직배양실(124㎡)과 순화 온실(330㎡)을 구축해 지난해까지 속노랑고구마 조직 배양묘 70,000주를 육묘 농가에 공급한 바 있다. 고구마 조직 배양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바이러스 검정을 통해 무(無)바이러스 상태로 계대 배양한 뒤, 묘순화 과정을 통해 육묘 농가에 보급해 대량 증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때 증식된 종순을 본포에 정식하고 고구마를 수확해 다음 해 씨고구마로 활용하면 된다. 조직 배양묘는 일반묘에 비해 고구마 생산량을 20∼30% 증가시킬 수 있으며, 모양과 색깔 등 상품성도 높아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소 3년마다 육묘 농가가 씨고구마를 갱신할 수 있도록 조직 배양묘를 생산 공급하고, 2025년까지 모든 농가가 조직 배양묘로 고품질의 속노랑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6,87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6,612억 원 대비 258억 원(3.9%)이 늘어났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 삶에 직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지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대거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78억 원) ▲방범용 CCTV 및 LED 보안등 구축 사업(8억 원)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사업(20억 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사업(10억 원) ▲황산도 전망데크 및 경관 조성 사업(9억 원) ▲화개정원 온실 조성 사업(8억 원) ▲외포리 쉼터 조성 사업(7억 원) ▲군도 12호선(탑재~어류정항) 도로 확포장 공사(7억 원) ▲신문 제4공영주차장 및 황산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4억 원) 등이다. 유천호 군수는 “연두 방문에서 수렴된 군민 건의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 예산에 반영했다”며, “추경 사업을 통해 어려운 대외여건에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개학을 맞은 4일 아침 갑룡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강화경찰서 및 녹색어머니 등 30여 명이 참석해 ‘꿈나무 성장로 사고 없는 통학로’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 규칙을 홍보했다. 이에 안전 보행을 위한 '서다-보다-걷다' 3원칙과 보호구역 내 2030 속도 준수, 일방통행 금지 등 교통안전 규칙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인근뿐 아니라 차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적극 선정해 올바른 교통 안전 인식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월 23일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미취업자 및 예비 창업자, 영세 자영업자, 졸업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마케팅 (56시간) ▲오프라인 마케팅 (24시간) ▲콘텐츠 제작 (56시간) ▲창업・창직 (24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훈련비 지원 및 훈련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실력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과 판매·유통 방식 다각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로 관심 있는 군민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관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강화군은 올해 초 사전접수 및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51세 부터 70세(54.1.1. 부터 73.12.31.) 여성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진 비용은 검진단가 22만 원 중 90%인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은 2만 원 내외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항목과 예방 교육 4항목으로 기존 검진과는 다르게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돼 있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검진 병원을 확정하면 검진대상자에게 관련 사항을 통보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신청자 이외에 추가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