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장학회가 지난 1일, 명진뷔페에서 장학생 선·후배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 장학생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재)강화군 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후, 총 2,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을 4년 만에 펼칠 수 있었던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장학생은 소감문 발표를 통해 “대학 시절 어렵게 합격한 대학교에서 전공 공부에 열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던 차에 장학회의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만큼 앞으로 강화군의 후배들을 위해 저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상설 이사장은 “지난 4년간 중단됐던 선·후배 간의 교류를 재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장학회는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미래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소속 태권도 겨루기 배준서 선수가 6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배선수는 지난 26일~28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남자부 58kg급 결승에서 조선대 김혜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한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주자 배선수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아쉽게 놓쳤지만, 이번 아시아 선수권 3연패에 도전하며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배선수는 “2023년은 부상 등으로 아쉬운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며,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선수는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베이루트와 춘천에서 2연패를 달성함에 이어, 오는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1일 국권 회복을 위해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919년 강화군민 2만여 명이 참여하여 군 단위로는 가장 큰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함으로써 군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지사 유족 소개,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기념 공연으로 개최된 강화군립합창단의 공연과 강화 3·1운동의 내용과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와 뮤지컬 공연은 3·1운동의 숭고한 자주독립의 정신을 되새기고 장기화된 경기 불황 등으로 힘든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기념사에서 유천호 군수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열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국가유공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은 28일(수), 강화군이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난해 9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에 맞춰 발표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 ‘교육발전특구’ 로 명칭을 변경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공교육을 통해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대학에 진학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표로, 이번 시범지구 지정으로 강화군은 최대 100억 원에 달하는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과 규제 해소 정책 지원을 받게 된다. 강화군은 앞으로 캠퍼스형 작은 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복합시설 구축, 지역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배준영 의원은 “교육발전특구는 차별없는 교육 여건을 조성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선순환 제도” 라며, “우리 아이들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꽃피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배 의원은 “오늘 확정된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올해 추진 예정인 기회발전특구까지 지정된다면, 명실상부한 ‘강화시대’ 가 꽃피울 것”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8일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시범지역 지정에 공모했으며, 19일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 주관 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주도 교육개혁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이다. 1차 지정에는 40개 지역이 신청하여 31개 지역이 지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강화군을 비롯하여 경기도 고양, 양주, 동두천 등 4개 지역이 특구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강화 지역은 3년간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지역에서 요청한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강화군은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하여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구축’,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에 맞는 모델을 만들고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지역이 주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장학회(이사장 이상설)는 29일 명진웨딩홀에서 ‘2024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회는 학업성적 우수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17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중 일정 성적 유지자에게는 하반기 1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체능 특기자 11명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여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이날 장학생들에게 총 3억 41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2,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2021년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해 오고 있다. 당초 100억 원이었던 목표액을 150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어 ‘클린업, 릴레이 대청소’에 동참했다. 평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룡시장과 공영주차장을 청소해 깨끗한 교동면 이미지를 제고했다. 황순화 위원장은 청소가 끝난 후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한층 더 깨끗해지고,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내가면 외포1리 마을 이장, 노인회, 부녀회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여만 원을 관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외포1리 최정분 부녀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면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외포1리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선원면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 농업 활동을 통해 발생한 깻대, 고춧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주로 노천 소각에 의존했으며, 이로 인해 산불 및 미세먼지의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선원면은 2인 1조로 구성된 지원단을 꾸렸으며, 사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 농가는 파쇄기와 트럭의 진입이 가능한 농경지에 부산물을 쌓아두어야 하며, 비닐과 노끈 같은 파쇄 저해물질을 미리 제거해 두어야 한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을 줄이고, 농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방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선원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팀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이에 2~3명으로 구성된 6팀을 선정해 창업 교육(12회) 및 컨설팅(3회)을 진행한 후 심사를 통해 팀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 거주자와 전입을 희망하는 자로, 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69세 이하이다. 예비 창업자 또는 업종 변경·추가,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가족과 비 가족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팀 창업 패키지 사업은 예비 창업팀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밀착 지도를 병행한다”면서 “또한, 1인 창업보다 성공 확률이 높아 강화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외 거주자도 지원할 수 있어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팀은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온'에서 첨부 서류를 확인한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센터 일자리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